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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외무성, 미국 관리 꼭집어 비판 “트럼프 의지 역행 제재 혈안”
북한이 9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대북 강경파를 견제했다. [AP=연합뉴스] 북한이 9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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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말려 죽인다…수출 봉쇄, 석유도 곧 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산로하니 이란 대통령. 미국 정부의 대이란 제재 부활을 이란 정부가 강력 성토하고 나섰다. [AF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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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휘두르는 만능의 칼 ‘제재’…이번엔 터키 장관들에 부과
지난 7월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에서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재무부가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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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승자의 저주에 빠지나…험난한 북·미 협상
━ [위성락의 퍼스펙티브] 싱가포르 후유증 싱가포르 회담 이후 북·미 간 비핵화 논의가 난항이다. 북한이 선 신뢰 조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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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군 유해 송환, 현금보상 문제 얽혀 지연"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약속한 미군 유해 송환 작업이 지연된 것과 관련 현금보상 문제 등이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전직 관리들을 인용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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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안 급하다는 트럼프, 뒤에선 "왜 더딘가" 분통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해 발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비핵화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정말 급할 게 없다.”(16일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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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핵 리스트 달라" ···北 김영철 "종전선언 먼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6일 북한 평양을 세 번째 방문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났다.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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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의 '핵 위협 없다' 발언은 북한 비핵화 약속 준수 전제한 것”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15일(현지시간)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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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도착한 폼페이오 "北 비핵화 세부 내용 채울 준비됐길"
6일 세 번째로 평양에 도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후속 협상을 통해 “북한이 싱가포르 합의의 세부 사항을 채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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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월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1박 2일 일정으로 3차 방문한다.[평양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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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1박2일 평양 담판, 비핵화 시간표 들고 간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오른쪽)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전 언론과 대화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켜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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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시간표 들고 평양 가는 폼페이오, 성공땐 김정은 9월 뉴욕행
지난 5월 초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신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5~7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후속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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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대 대만 파견 여부, 미ㆍ중 관계 새 뇌관으로
무역전쟁과 남중국해 문제 등 미ㆍ중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해병대 병력의 대만 파견 문제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 대만에서 사실상 미국 대사관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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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접촉 중재자 "北관료도 국익 놓고 친미·친중 갈려"
━ [월간중앙] 토니 남궁 인터뷰 토니 남궁박사. 김경록 기자 6·12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계 미국 학자인 토니 남궁 전 UC버클리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에게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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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의 식당 굴욕…아동 격리한 죄로 쫓겨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불법이민 무관용 정책’으로 인해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이 “비윤리적ㆍ비인간적 정부를 위해 일한다”는 비난을 들으며 식당에서 쫓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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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동 성명은 넘버원" vs 의회 청문회 “과거 합의 한참 못미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싱가포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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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판 마셜플랜'이라는 일대일로, "중국만 잔치"
이번에는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의 한 산골 지역이다. 부동산 광풍 말이다. 하이난(海南)과 단둥(丹東)을 들썩이던 부동산 투기자금이 이번에는 윈난성 작은 도시로 몰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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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지연되는 회담 없어”…北에 “빨리 움직여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미 간 후속 협상과 관련, 북한이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늘어지는 회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볼턴 미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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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비밀 보고서 “북미정상회담에 의문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가 비밀리에 작성된 내부 보고서에서는 6·12 북미정상회담 성과에 회의적인 태도를 나타냈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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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담 깰 의도로 ‘리비아 모델’ 들먹였다 아예 밀려나”
지난 1일(현지시간)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악관에 도착하는 모습을 창문으로 내다보고 있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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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종전선언? 트럼프, 김정은과 단독 협상 원해”
지난달 31일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이례적으로 러시아 방송 기자가 보도하고 있다. [RT화면 캡처] 이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남·북·미 정상회담 개최 또는 종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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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 생존 비결은 ‘관용 문화’
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 북한 대외·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 군부와 노동당·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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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99% 성사"에 트럼프 "회담 안 할 가능성 아주 크다"
22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전망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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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예정대로 북·미회담” “김정은, 장난치면 리비아 운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것에도 겁을 먹고 입장을 바꿀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하기로) 이미 정했고 지금 준비도 계속 진행 중이다.” 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