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원, 8월15일발촉
정부기구를 일부개편하기위한 정부조직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따라 정부는 국토통일원신설을 비롯 문화공보부발족 등 기구개편준비에 착수했다. 정부는 국토통일원을 오는 8월15일에 발족
-
필요병기 국내조달
정부·여당은북괴의 남침기도에 대비하는 자주국방태세를 확립하기위해 군수산업개발과 작전시설 보강을 서두르고 있다. 공화당의 「의원귀향보고자료」에서 5일확인된바에의하면 『「일면방위·일면
-
유전스수출자금 외화예수금사용
재무부는 수출진흥및 행정간소화를위해 현행 외국환관리규정을 개정, 4일부터 실시한다. 개정내용은 수출및 기타 외화수입을 늘리기위해 ▲불화이외 외화획득에대한 선물화거래를 인정하고 ▲외
-
내무위통과|정부조직법개정안
국회내무위는 3일 상오 문교부와 공보부에서 분산관리하고 있는 문화예술행정을 일원화, 공보부를 문화공보부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정부수정안대로 통과시켰다. 당초 정부원
-
문교·문화공보부의 개편
정부 내 문화·예술 행정 체계의 일원화를 주목적으로 한 문교부 및 공보부의 기구일부 개편 안이 지난 22일 각의를 통과하여 현재 국회의 심의에 회부되어 있음은 보도된바와 같다. 각
-
상품지식 교육필요과잉광고 단속해야
서울 YWCA주최 「소비자보호를위한 세미나」가 지난 28일 하오3시 동강당에서 열렸다. 「소비자 보호운동의 의의와 과제」(송기철) 「품질관리법에 의하여 어떻게보호하는가」 (김현철)
-
문화행정 일원화와 방송관리
오랫동안 찬반양논의 시비가 엇갈리고 있던 문화행정의 일원화가 마침내 열매를 맺을단계에이른 것 같다. 즉 문화계 일부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화공보부(가칭)의 신설이 8월까지는 실현될
-
「경보」속의 출범
3월1일 새로운 대한체육회가 탄생된다. 체육단체통합을 위임 맡은 9인 준비위원회 (민관식, 김종낙, 박준규, 김종렬, 김택준, 장기영, 윤천감, 김명복, 신동일)는 지난2월17일부
-
문화청 신설 구상
문화 행정의 분리를 전제로 한 문교부 직제의 개편 안이 자체 검토 중에 있다고 들린다. 그런데 문교부가 성안한 몇가지 시안 중에서는 동부 산하 기관으로 문화청을 신설한다는 안이 가
-
서울· 효창· 장충경기장 관리를 일원화
서울 효창 장충등 세곳시립경기장이 행정사무기구를 통합, 2월1일부터 새로 발촉된다. 29일 알려진바에의하면세곳 시립경기장은 「서울특별시립운동장」 으로 명칭을바꿔 장장 (서기관) 밑
-
통합될 체육회 3월1일 발족|내 17일께 작업 끝내
대한체육회, 학교체육회 및「올림픽」위원회 등 3개 「스포츠」단체를 통합한 새로운 대한체육회(가칭)가 오는 3월1일부터 발족 할 예정이다. 문교부는 24일 이를 3개 사단법인들이 각
-
③ - 실태를 돌아보고 -홍종인
민단의 강화는 민단의 자치적(자치적) 활동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본국정부의 교포에대한 일관된 보호시책의 성과를 거두게하는데 뜻이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민단은 우리교포의 권익을
-
무법·불법·탈법의 추방
「법은 국민의 총의의 표현」이라고 말하여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법은 한낱 집권의 도구로 악용되어 왔다. 법만능 풍조는 법의 경시와 직결되어 국회와 정부에서 만들면 법이된다는 사고가
-
한국의 사회과학
사회변동 과정|정책적으로 조절돼야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상식적인 견해에 의하면 사회과학이란 그 취급대상에 있어서는 자연과학과 구분되며 그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인문학과 구분되는
-
예산안 종합심의
국회는 여·야 세법협상의 타결로 위기를 간신히 모면, 16일부터 68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결위 종합심사에 들어갔다. 신민당이 내놓은 세법개폐안에 대한 이견조정을 위해 열린
-
민방위 법안 내용
제1조 (목적) 이 법은 적의 간접 침략과 항공기 핵 등의 공격으로부터 국토와 국가 공공 시설 및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
-
밀월감사
국회 국정감사반은 30일부터 중앙관서의 감사를 시작한다. 지방감사는 말하자면 실태파악에 불과하지만 중앙감사는 정책감사까지 포함한다는 본감사가 시작된셈이다. 어느때없이 세상이 조용한
-
무모한 서울도시계획-홍종인
지금 서울시는 근대화라는 도시계획의 이름밑에 시대의 요구와 원리원칙에 역행하며 서울시민과 국민일반의 여론을 무시한 파괴적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 실례를 들어말한다면 첫째, 인
-
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
"계획의 논리로 돌아가자"|새 경제각료에 기대하는 정책전환…남덕우
이번의 개각을 계기로 하여 정책기조에 어떠한 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전임자들의 경제행정의 특징이 흔히 「확대주의」 「독주」 또는 「강행」이라는 말로 표현되어왔
-
「공안」위한 「비상경보」|입법 서두는 민방위법-그 문젯점
정부는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범국민적 방위태세」를 갖춘다는 목적아래 「민방위법안」의 입법조치를 다시 서두르고 있다. 지난 65년 11월 일단 성안되었다
-
신의에 어긋나는 일본 - 홍종인
1 오늘 이 시대에 국가를 경영한다는 일은 그 나라와 국민의 자유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하여야 할 것과 동시에 국제사회-즉 이웃나라에 대하여 또 그러한 도움을 줄 것을 잊어서는
-
동남아국가연합 ASEAN의 탄생
동남아 공동시장의 서곡이 될지도 모를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오랜 산고 끝에 드디어 8일 햇볕을 보았다. 동남아 전 인구의 거의 절반이 ASEAN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것이라
-
상공부 인사이동 기구개편으로
상공부는 26일 상역국내의 수출검사 과를 없애고 공업1국에 품질관리과를 신설하는 일부기구 개편에 따른 서기관 및 사무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종학 품질관리과장 ▲박경연 전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