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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담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사퇴
KB금융지주 조담 이사회 의장(전남대 교수·사진)이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5일 밝혔다. KB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지난 5년간 재임한 조 의장에게 사임할 것을 요청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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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B사태, 지배구조 개선 계기 돼야
KB금융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금융감독원은 강도 높은 검사를 했고, 그 와중에 KB금융 회장 내정자가 사퇴했다. 최근에는 KB 측이 금감원의 검사 내용을 기록한 ‘수검 일지’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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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전남대 MBA 등록한 직원 학비 지원
2007년 8월 강정원 행장의 임기 만료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은행은 새 행장을 뽑기 위한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추위엔 사외이사 8명 전원이 참여했다.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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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행장 주변 나흘간 뒤져…조담 KB이사회 의장도 조사
본지가 입수한 ‘금감원 수검일보’ 문건.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16~23일 국민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검사 내용을 기록한 문서가 공개됐다. 14일 본지가 입수한 7쪽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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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회장 선출 연기 요청 있었다 김중회 사장은 본인과 협의해 해임”
관치금융 논란의 한가운데 서 있는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했다. 그는 감독 당국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선 철저하게 몸을 낮췄다. 금융감독원의 국민은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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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내정 강정원씨 사퇴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강정원 국민은행장이 지난해 12월 31일 회장 내정자에서 사퇴했다. 사외이사 9명을 포함한 KB금융 이사 11명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본사에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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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사외이사 집중조사 왜?
KB금융지주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기 종합검사는 내년 1월 14일~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사전검사가 실시됐다. 그런데 이 검사부터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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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체제 KB, 카드·증권사 M&A 나설 듯
강정원(사진) 행장이 재수 끝에 KB금융회장 후보로 내정되면서 지주회사와 은행의 유기적인 경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행장은 회장에 취임하면 은행장직을 내놓기로 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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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 강정원씨 내정
강정원(59) 국민은행장이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됐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3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강 행장에 대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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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KB금융지주 회장 선임 갈등, 왜
국내 최대 금융회사인 KB금융지주의 회장 선임 과정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후보로 거론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과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1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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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대구은행 새 행장 하춘수씨 추천
대구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에 하춘수(56·사진) 수석부행장을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하 내정인은 1971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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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 전 재정부차관 外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 전 재정부차관 수출입은행장에 김동수(53·사진)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임명됐다. 김 행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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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지주 초대 회장에 황영기씨 내정
국민은행과 그 계열사들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설립할 KB금융지주회사의 초대 회장 후보에 황영기(56·사진) 전 우리금융 회장이 선정됐다. KB금융지주는 9월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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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직 놓고 감도는 전운
강정원(58) 국민은행장의 완승인가, 황영기(56) 전 우리금융 회장의 역전승인가. 국민은행의 지주회사로 9월 출범하는 KB금융지주회사의 회장 선임을 놓고 경합이 치열하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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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미뤄지는 금융 공기업 CEO 인사
금융 공기업 기관장 인사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새 정부는 일괄 재신임을 통한 물갈이에 나섰지만 후임자 선임을 둘러싸고 파행이 벌어져 인사가 수개월간 정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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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이종휘씨 내정
우리은행장에 이종휘(59·사진)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내정됐다.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이 고문을 차기 우리은행장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 출신인 이 내정자는 경북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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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은행 생산성 1위로” 하나은행 차기 행장에 추천된 김정태
“직원들의 기를 살리는 데 정성을 쏟겠습니다.” 17일 하나은행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받은 김정태(56·사진) 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우선 직원들부터 살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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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사 2개 준다는 약속도 안 지켜”
▶최 회장이 오랜 친구인 슐츠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나오면서 파안대소하고 있다. 슐츠 전 장관도 최 회장이 잠시 경영에 복귀했을 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64세의 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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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국민은행장 연임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국민은행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강정원 현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다음달 31일 주주총회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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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춘의 '도박' 일단 성공 … 우리은행장 후보 확정
우리은행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인기, 오른쪽 위 안경 착용) 위원들이 21일 차기 행장 후보 추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서울 은행회관 기자회견장에 들어가려다 노조원에게 저지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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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장수시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시중은행장들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면서 은행장 '장수 시대'가 열리고 있다. 1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차기 경남은행장으로 정경득(56) 현 행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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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장은 관료 몫?
한국전력 새 사장에 이원걸 전 산업자원부 제2차관이 내정됐다. 기업은행장에는 강권석 현 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정부는 7일 청와대 인사추천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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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회장 박병원씨
우리금융 회장에 박병원 전 재경부 제1차관이 내정됐다. 박 전 차관은 2일 열린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에서 '우리금융 회장 취임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취업 승인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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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박해춘 사장 급부상
우리은행장 공모에서 박해춘 LG카드 사장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이종휘 현 수석부행장과 최병길 금호생명 대표로 짜였던 양자 구도가 3파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25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