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명이 둘러싸고 구타”…韓유학생, 영국서 인종차별 의심 폭행 당해
인종차별 행위를 펼친 첼시팬을 비난하는 팬들.[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국 런던에서 한국인 유학생이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10여 명의 청소년에게 집단 폭행당했다. 자신을
-
“고작 백미러 때문에…”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CCTV 공개
데니스 텐 피습 괴한이 CCTV에 포착된 모습과 백미러 거울이 떨어져 나간 그의 차량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데니스 텐(25)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계 피겨팬들
-
급브레이크 밟고 꽈당…공포의 70km 빗 속 질주
━ [더,오래]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12) 오키나와 5일 차, 마음이 급했다. 이제 오키나와에서 바이크를 탈 수 있는 시간은 오늘과 내일이다. 머릿속에는 이것저것
-
드루킹 같은 가짜 넘치는 시대, 자기 삶을 돌아보라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요즘같이 사건과 뉴스가 빨리 돌아가는 때에 이미 묵은 이야기가 된 느낌이 들지만, 최근에 있
-
[르포] 김정은 방중설…"김정일 숙박한 댜오위타이 18호각 머문 듯"
━ 삼엄한 경호 속 댜오위타이 들어가 베이징 첫 1박 김정은으로 알려진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북한
-
단일팀 첫 호흡 합격점 … 세계 5위 스웨덴이 진땀 뺐다
경기를 지도하고 있는 세라 머리 남북 단일팀 총감독(뒷줄 오른쪽)과 박철호 북한 감독. [사진공동취재단] 북핵 위기 속에 한국과 북한·미국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
포항시 공무원 10명 지진 났는데…유럽서 뭐했나 살펴보니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
-
해남공고생들이 후배 신입생 모으려 피켓 들고 길 나선 이유
지난 20일 전남 해남공고 학생들이 해남군청 앞 사거리에서 손에 피켓을 들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해남공고가 살아야 해남군이 삽니다. 내 고장
-
②"대대손손 싸운 묫자리 소송···요즘 적폐청산이 딱 그 모습"
━ 이시윤 전 헌법재판관 “과거에 집착하다 미래 잃을까 걱정” 옛날 묫자리 소송이 생각납니다. 한말에 삼도득신법(三度得伸法)이란 게 있었어요.” "요즘 법원과
-
차량에 깔린 여대생, 행인 10여명 車 들어 무사히 구조
[중앙포토] 교통사고로 차에 깔린 여대생을 행인들이 힘을 합쳐 구해냈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 청주시 서원구 한 대학 캠퍼스 도로에서 A씨
-
[분수대] 럭셔리 북한 여행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잊지 못할 경험(Unforgettable Experience and Close Access)’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journeys to anoth
-
[분수대]웜비어 사망에도 계속되는 럭셔리 북한 여행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잊지못할 경험(Unforgettable Experience and Close Access)''미지의 세계로의 여행(jour
-
전과자 양산하는 그물망 규제 … 환경·생계 윈 윈해법 없나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팔당호와 맞닿은 양수대교 주변 북한강에는 푸른 물이 넘실거리고 강변길에는 드라이브 차량이 줄 이어 달렸다. 하지만 강 옆 45번
-
“법원 판결 전인데” … 안진회계법인 징계 논란
국내 2위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이 위기에 몰렸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으로 업무정지를 당할 수 있어서다. 안진은 2010년부터 대우조선의 외부감사를 맡았다. 2014년
-
노점 없애고 녹지 만들고…강남대로, 걷고 싶은 길로
노점이 있던 자리에 시민이 앉을 수 있는 벤치와 화분이 설치된 서울 강남대로 옆 보행로. [사진 서초구]5일 오후 서울 강남대로 옆 보행로. 서울 지하철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9
-
시민들 “경제도 어려운데 혼란 빨리 수습을”
2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 앞.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영주·전해철 최고위원 등 민주당 의원 10여 명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의 뜻이다! 대통
-
시내버스에서 빠진 뒷바퀴 행인 덮쳐 '날벼락'
뒷바퀴가 빠져 주저 앉은 버스.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시내버스에서 빠진 뒷바퀴가 수십m를 굴러 차량과 행인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전 10시35분쯤 부산 동래구
-
“혜화역 2번 출구가 노다지…대학로 배우보다 더 벌어요”
23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평일 공연시작은 8시지만 10여 명이 나와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다. [사진 신인섭 기자]주말에 서울 대학로를 혹 나가봤는지. 4호선 혜화역 2번 출
-
[위클리 이슈] 전쟁과 테러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최소 129명이 숨지고 3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기관총과 자살 폭탄으로 무장한 이슬람국가(IS)의 테러리스트들이
-
“일선 지구대 경찰은 나약한 인물로 나와…술취한 사람도 깔봐”
영화 ‘베테랑’은 경찰 내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권력과 기득권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활약 때문이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경찰 수뇌부와 함께 단체관람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
[분수대] 시위에도 매력을 부탁해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대학 시절 IMF 위기를 맞았다. 세상을 바꾸겠노라며 강의 빼먹기를 숨쉬듯 하던 선배들이 강의실로 돌아왔다. 시위대 집결 장소였던 광장은 텅 비었다. 끝까지
-
전주, 도심 주차장은 텅텅 도로는 불법주차로 꽉꽉
2일 오후 전북도청 앞 왕복 2차선 도로 양쪽에 불법주차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2일 오전 10시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북도청과 대한방직 사이 4차선 도로
-
[이젠 시민이다] 지하철역 소독한 평택 주민들 … 병원 폐쇄 자청한 대구 의사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나흘쨰 진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기세등등했던 메르스도 이제 끝을 드러내고 있다.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해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
-
“민주당은 무슨 낯짝이당가” “당 버린 천정배는 좀 그라제”
광주=프리랜서 오종찬 관련기사 4·29 재·보선 사전투표율 7.6% … 작년보다 낮아 #. “천정배는 장관인디 조영택이는 국무조정실장인가밖에 안 혀지 않았나.” 조영택 새정치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