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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n번방 피해자" 악랄한 반전…1200개 성착취물 '엘'이었다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통칭)이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뜯어냈던 곳은 서울과 8300㎞ 떨어진 호주였던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해외에 숨어 성착취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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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해커, 가상화폐 회사 위장취업 위해 한국인 행세도"
중앙포토 북한 정부를 위해 활동하는 해커들이 가상화폐 기업에 위장 취업하기 위해 가짜 이력서를 사용하며 한국인인 척 행세하기도 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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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서 구조활동" 알고보니 '가짜'…보험금 타려 거짓말
수원법원 종합청사. [수원지법=연합뉴스] 해외여행 도중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여 동료들을 구했다고 거짓말을 한 30대 ‘가짜 의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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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 구하는 20대 상대로···보증금 가로챈 가짜 중개인
기사와 관련없는 그래픽. 연합뉴스 원룸 중개인 행세를 하며 세입자 보증금과 월세를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가로챈 돈을 도박 자금으로 쓴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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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인3역해 10대 꾀어낸 군인···대법 '무죄' 뒤집었다
[pixabay] 페이스북에서 3개의 계정을 돌려가며 사칭해 미성년자를 꾀어내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강간하려 한 20대 남성 이모씨. 2018년 9월 고등군사법원은 이씨에게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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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출산 폭로하겠다" 거액 받고도 또 협박 일삼은 대리모
난임으로 고민하던 A씨 부부는 2005년 11월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B씨(38·여)를 알게 됐다. 부부는 B씨에게 대리 출산을 하는 대가로 8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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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범행 후 전남편 행세도···" CCTV 영상 '충격'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고유정(36)이 얼굴을 가린 채 6일 제주시 제주동부경찰서 조사실에서 유치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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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아버지 5개월 방치한 아들…아버지 행세하며 '문자답신' 하기도
[연합뉴스]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5개월간 자택 화장실에 방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15일 23시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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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투자로 만난뒤 주식 탕진···이희진 부친 계획된 살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부모 살해 용의자 김모(34)씨가 18일 오전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러 이동하고 있다.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3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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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사칭’ 사기범, 문 대통령 행세도
윤장현(69) 전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4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40대 여성이 문재인 대통령 행세까지 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6일 교육계와 지방정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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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재인입니다" 윤장현 속인 사기범, 대통령 행세도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네팔 다무와 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윤장현(69) 전 광주광역시장을 상대로 4억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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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대신 스마트폰···요즘 조폭 잘 안 잡힌다
지난 4월 조직폭력배(조폭) 수십명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적발돼 기소됐다. 불법도박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챙기고, 세금 2000억원을 탈루한 일당들이었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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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심판이 공도 차는 나라 중국 …‘빅 핸드’ 전성시대 온다
“믿어 달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지난달 30일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단체관광 제한 등 그동안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사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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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석방 놓고 의견 엇갈린 여야…민주당 "납득 어려워", 한국당 "사필귀정"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석방에 대해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권은 “사필귀정”이라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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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은 협치와 통합 요구했다
환성과 탄식이 교차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이 오늘 새벽 탄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 출구조사 발표 때의 기대와 불안, 당락의 윤곽이 뚜렷이 드러날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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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생, 경찰 출동한 날에도 청사 침입…“제주도 출신 합격자 없었는데…" 들통
공시생 송모(26)씨는 2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정부서울청사에 총 다섯 차례 잠입했다. 1차 때는 채용관리과가 있는 16층 복도까지 진입했다. 지난달 24일 3차 때는 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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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송환된 강태용 “2011년 조희팔 죽는 것 직접 봤다”
사기범 조희팔씨의 최측근 강태용(54)씨가 중국에서 체포된 지 68일 만인 16일 국내로 송환돼 대구지검으로 압송됐다. 강씨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 11월 중국으로 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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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유지 행세하며 환경단체보조금 횡령한 60대 구속
민간 환경단체를 만들어 지자체 보조금을 챙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사무실에 여러 개 단체의 명판을 걸고 표창장 등을 게시하며 지역 유지 행세까지 했다.인천 서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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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불법체류자의 ‘아기 택배’… 브로커 통해 신분세탁 고국으로
“엄마가 못나서 미안해.” 지난 6월 28일 인천국제공항. 경기도에서 3년째 불법 체류자로 살고 있는 리아(37·여·태국) 부부가 2개월 된 딸을 끌어안고 울었다. 잠시 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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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불법체류자 자식, 국적이 없어 아무런 지원 못 받아
“엄마가 못나서 미안해.” 지난 6월 28일 인천국제공항. 경기도에서 3년째 불법체류자로 살고 있는 리아(37ㆍ여ㆍ태국) 부부가 2개월 된 딸을 끌어안고 울었다. 잠시 후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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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명 학살 나치 전범 프리프케, 끝내 참회 않고 사망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 대위로 335명의 대량 학살을 지휘한 에리히 프리프케(사진)가 사망했다. 100세. 그의 변호사는 “프리프케가 노환으로 자연사했다”고 1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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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화DNA의 부활
한우덕중국연구소 부소장 미국 뉴욕에 사는 한 지인이 ‘중국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책을 한 권 보내왔다. 『미국이 만든 세계(The World America Made)』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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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행세도 때를 가려야
폭력조직원 행세도 ‘때’를 가려 했어야 했다. 공짜술을 마시던 30대 한 남성이 가짜 조폭 행세를 하다 진짜 조폭에게 걸려 봉변을 당했다. 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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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홍보’ 8년 … 대못질하다 해체 운명
국정홍보처가 폐지되는 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1999년 5월 김대중 정부가 1년 전 없앴던 공보처를 국정홍보처로 되살린 지 8년 만이다. 당시 홍보처를 만든 것은 외환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