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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내다본다"먹는 문제는 내가 맡는다"
인간에게는 어제보다는 오늘에, 또 오늘보다는 내일에 더 좋은 삶이 있으리라는 본능적 기대감이 있다. 때문에 15년 앞으로 다가온 21세기를 풍요와 행복,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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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한 보건행정의 화
전국에 뇌염이 급속도로 번지고있어 환자수가 1천5백여명을 넘어섰다. 이대로 10월초까지 간다면 뇌염주기가 쇠퇴기에 접어들었던 68년이래의 최고발병률을 보일 것 같다. 보건당국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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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성병
『주홍글씨』는 한 소설 제목이다. 미국 작가 「너대니얼·호돈」의 1850년도 작품, 『스칼리트·레터』-. 그 제목은 유래가 있다. 아마 그 무렵 미국의 청교도들은 부정한 여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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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의 영역」을 노크하는 「양날의 칼」|GENETIC ENGINEERING 유전공학과 인류의 미래|철학과 과학의 대화
김태길=흔히들 20세기를「과학의 세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으로 일관해 오신 이 교수께서도 그 점에는 동감이 신지요. 이태령=많은 과학자들이 금세기에 과학적인 업적이 대단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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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무기
춘천에서 발생한 뇌염이 일본형 진성으로 단정되었다. 예년보다 20일 앞당겨 온 「여름의 악령」이다. 금년은 9년마다 돌아오는 뇌염 대 주기 년이다. 한층 더 소름이 끼친다.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