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야채장수 장태영씨의 장애인돕기 7년

    인심은 아직 얼지 않았다 - .고아원.양로원을 찾는 '큰 손' 들의 발길은 뜸해졌다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먹고 살 걱정만은 서로 나눠야 하지 않겠냐는 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

    중앙일보

    1997.12.18 00:00

  • 식물인간 부인 13년 간병 정성균씨

    "함께 숨쉬고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더없는 행복입니다. " 아내 손난심 (孫蘭心.58) 씨의 온몸을 한참동안 문지르고 난 정성균 (鄭成均.60.서울송파구문정동) 씨는 힘에 부치

    중앙일보

    1997.11.03 00:00

  • 23.형식화된 가족행사

    주부 김정옥(37.경기도고양시일산동)씨는.나가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가족들 생일이면 생일,모임이면 모임,하나같이 밖에 나가 치르자는 주의다.음식 위주인 우리네 모임 풍토에서

    중앙일보

    1996.12.09 00:00

  • MBC 창사 35돌 특별기획

    추운 겨울이 왔다.이제 12월.백화점에선 벌써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이 홍수를 이룬다.가족과 애인,그리고 친구가 그리워지는 연말연시. 흥겨움과 행복이 넘치지만 오갈데 없는 무의탁

    중앙일보

    1996.11.30 00:00

  • 여성중앙,美서 성공한 한국인 3인 소개

    11월호 여성지들이 대부분 별책부록을 1~2권씩 곁들여 일제히 서점에 나왔다.이달 여성지는 이른 김장정보를 담고 있는 여성지(라벨르.퀸)도 있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중앙일보

    1993.11.03 00:00

  • 본사 이찬삼 시카고 편집국장 방문기(11)|영어 섞어 얘기하면"인텔리"

    1주일간의 북한여행은 여러 가지 잊을 수 없는 기쁨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가져다주었다. 북한사람들은 친절하고 인사성이 밝았다. 낮선 차림의 기자가 카메라를 들이댔을 때나 말을 걸었을

    중앙일보

    1988.12.29 00:00

  • 여성지 부록 경쟁 치열하다

    8월 호의 바캉스 부록을 시작으로 각 여성지는 화려한 별책을 몇 권씩 만들어 본격적인 부록 경쟁으로 접어들었다. 본 책의 면 수도 늘려 값도 3천∼3천6백원까지 다양해졌으며 별책부

    중앙일보

    1984.11.03 00:00

  • 이러한 인물이나 동료들을 찾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속히 내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좋은 기회를 놓치고있고 국내외의 우리 적들은 이것을 최대로 이용하고 있읍

    중앙일보

    1983.09.26 00:00

  • 한국남편과 월남인 아내|서울 마포구 상수동 김홍열·「윙티·능」씨 가족

    『한국의 시부모님 앞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을 때 웬일인지 하루종일 울고 말았어요.』 「윙티·능」씨(30·서울 마포구 상수동101)는 남편 김홍렬씨(40·성인문화제관부징)와

    중앙일보

    1982.04.26 00:00

  • 싱글·라이프

    헐미에선 요즘「싱글·라이프」가 유행처럼 되어있다. 혼자 마시는 술집, 혼자 가는 단체여행, 독신아파트와 독신별장, 종류도 다채롭다. 독신문화라고나 할까. 거기다 미국에선 『아이를

    중앙일보

    1981.06.04 00:00

  • 검찰|「세대교체」를 계기로 본 어제와 오늘

    새 시대 새 바람을 양익에 듬뿍 안고 재5공화국「검찰호」는 활주로를 이륙했다. 개혁의 의지와 국법 수호의 긍지, 신뢰의 창공을 향해 치솟는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이 모체의 진통

    중앙일보

    1981.04.25 00:00

  • 비싼옷 사야 세련된 사람인가…

    겨울맛이 조금씩 나기 시작해 「스웨터」를 하나 살까하고 며칠전 시내로 갔었다. 이리저리 다니며 골라본 뒤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잡았다. 얼마냐고 물었더니 1만2천원이라고

    중앙일보

    1978.12.05 00:00

  • 학생 훈도는 애정 있는 설득으로

    학원에서 학생이 선생에게 반항하거나 더구나 폭력 사태로 번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학생들은 유전과 환경에 어딘가 결합이 있을 것이다. 인간의 형성은 유전과 환경과

    중앙일보

    1976.05.18 00:00

  • 문전은 흥분의 물결|1년만에 풀려난 「제1성」

    ▲김지하씨(시인) 『종신형을 받았는데 벌써 나오다니…세월은 유수 같다. 시간이 미쳤든가, 내가 미쳤든가, 둘 중에 하나가 미친 것 같다.』 ▲박형규 목사 『앞으로도 진실과 정의가

    중앙일보

    1975.02.17 00:00

  • 금반지로 이정수씨 확인

    이는 자살하기 전 이날 새벽 4시20분쯤 부인 황은경씨(28), 장남 태양 군(4), 2남 큰별 군(2)등 일가족을 모두 쏴 죽여 잔인한 최후를 보였다. 경찰은 이의 진술에 따라

    중앙일보

    1974.07.27 00:00

  • 양심비대증

    시간은 자꾸만 총총거리며 뛰엄 박질 하고 있다 .현실은 중환자처럼 무거운 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시야를 덮는 황금빛 빗발 ,중앙청 앞을 가는데 은행잎이 바람에 후두 둑 덜어지고 있었

    중앙일보

    1973.11.06 00:00

  • 신부살림의 계획과 요령

    새로 시작한다는 들뜬 기분에 겹쳐 필요한 물건도 많고 인사치를 곳도 많아서 신혼엔 누구나 『돈이 없다』고 한다. 새살림 출발서부터 궁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빚을지는 가정도 있다.

    중앙일보

    1970.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