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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우리 아이도 학습장애?
학습에 어려움을 보이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다. 따라서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전부 학습장애라고 할 수는 없다. 성장기 아이들의 학습을 방해하는 학습장애란 무엇이며, 그 원인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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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환자에도 건강보험 적용…항암제 부작용 치료제 급여 확대
다음달부터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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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며 걸으면 목에 쌀가마지 지는 것과 같아"
세계적으로 ‘스몸비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모습이다.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인 ‘포켓몬 GO’ 열풍과 함께 이제는 일생생활이 된 스마트폰 이용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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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레임 거부해야
지난 9일 한·중미래연구원(원장 신정승) 주최로 열린 ‘수교 4반세기의 한·중 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별 좌담회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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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중 두 나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프레임 거부해야
지난 9일 한·중미래연구원(원장 신정승) 주최로 열린 ‘수교 4반세기의 한·중 관계,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별 좌담회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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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행상에 들떠 일제가 남긴 회계 분식 모두 덮어
1950년 5월 26일 끝난 조선은행의 마지막 지배인회의. 한 달 전 재무부장관으로 옮긴 최순주 전임 총재(앞줄 오른쪽 다섯째, 다리를 꼰 인물)가 구용서 후임 총재(여섯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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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앙 '비만' 보다 적극적인 약물치료 필요"
과체중과 비만은 전 세계를 위협한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과 암, 우울증, 조기사망으로 신음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재앙과도 같다. 성인 10명 중 3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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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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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주파 열·내시경 시술로 튀어나온 디스크 제자리에 안착
조성태 원장이 환자에게 “고주파 특수내시경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허리디스크는 척추질환의 대명사다. 노화와 함께 잘못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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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레전드 오브 타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마고 로비 인터뷰
‘레전드 오브 타잔’(6월 29일 개봉,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은 밀림의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타잔(알렉산더 스카스가드)과 그의 연인 제인(마고 로비)에 관한 이야기다. 문명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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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내년엔 안 올린다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재 6.12%인 건강보험료율을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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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힘들 땐 내 인생의 관객이 돼보세요
강박증으로 항상 불안한 30대 남성일러스트 심수휘 기자Q. (요샌 회사도 그만두고 싶어요) 30대 초반 미혼 남성입니다. 저는 항상 마음이 찜찜하고 불편하고 두근거려 일상생활이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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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올해 수준으로 동결…직장 가입자, 월 평균 9만5485원 부담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올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현재 6.12%인 건강보험료율을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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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렐바·엘립타, COPD 악화 감소 효과 입증
GSK와 이노비바(Innoviva)는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서 혁신적인 ‘Salford Lung Study(SLS)’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렐바·엘립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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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피지·땀 분비↑…초여름 트러블 주의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피부 트러블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기온이 높아지면 땀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와 땀이 한데 엉겨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각종 트러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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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진료 10만 명…실제 환자는 50만 명 추정
경찰이 서울 강남역 살인 피의자에게서 찾아낸 조현병은 2011년 이전엔 정신분열증이라고 했다. 용어 자체가 주는 거부감 때문에 조현병으로 바꿔 부른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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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명 중 7명 요요현상… 생활습관 고쳐야 살 다시 안 쪄요
‘대한민국을 가볍게, 지구를 가볍게’ 건강하게 살 빼기 프로젝트 “살은 빼는 것보다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다. 유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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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침·봉침·추나요법·한약 통합치료, 허리디스크 환자 97%가 만족
김하늘 원장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약침을 놓고 있다.침·봉침·추나요법·한약을 동시에 시행하는 한방 통합치료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장기적으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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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우리가 주말에 늦잠 자는 이유
생체시계가 자연의 명암주기·체온주기와 어긋나 평일에 잠이 부족한 ‘사회적 제트래그’ 때문이다 늦게 잠들었다가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할 경우 몸이 준비가 돼서가 아니라 자명종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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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게 정답 두 달 만에 모두 3~6㎏ 뺐다
다이어트·운동·금연·절주·외국어 학습 …. 연초에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첫 한 달은 열심히 하다가 2~3개월차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대한비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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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5분에 한 명씩 치매…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
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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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외로움에 빠지면 면역력 ‘뚝’ 성찰 기회로 삼으면 활력 ‘쑥’
1인 가구 500만 시대. 혼자인 게 낯설지 않은 사회다.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마시기)’이 유행하고 컬러링북 색칠, 블록 조립 같은 혼자만의 취미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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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는 제제의 행복찾기 … 치유 에너지 가득
심리학의 가장 큰 적은 회의주의다. 이렇게 치료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을까, 정말 심각한 환자에게 이런 요법이 통할까, 이렇게 열심히 상담해봤자, 이렇게 열심히 들어주어봤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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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우울증 약 처방하기 전 독서를 권하죠”
박민근 소장은 “책이 나를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것이 독서치료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아픈 부위에 따라 다른 처방이 필요하듯, 책도 현재 마음 상태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