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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 출가 인상
정부는 지난 2월10일자로 발동된 양곡 통제 영을 일부 수정하여 현행 정부미 방출가격 가마당 6천8백원(소매)을 8백원이 오른 7천6백원(농협 직매 가격은 7천5백50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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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정부미를 사기가 어렵고 햅쌀 값이 계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세 미곡 년도를 앞둔 미곡상의 정부미 은닉·횡 류와 일반의 가수요 및 햅쌀 출 회 지연 때문이다. 서울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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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
전국의 햅쌀 값은 추석을 지나면서 더욱 강세를 보여 대구의 최고 1만2천5백 원에서 최저가 남원의 7천5백 원이고 산지 내지 산지 부근도시는 평균 8천5백 원 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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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14일 현재 정부미 방출 량은 전국적으로 총 7백77만1천 섬에 달하고 있으며 정부미 재고는 아직도 67만 섬, 1백11만 가마(미 도착 분 56만 섬 제외)를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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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쌀 파동은 적어도 이 달 말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햅쌀 출 회가 10월 하순 이후가 돼야 본격화될 전망인데다 추곡수매가 결정을 비롯, 정부미 방출 체제를 개편하는 등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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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취재진을 통해 본 추수기의 이상 파동
전국주요도시에서 쌀 유통 면의 혼란이 심각하게 번져 가고 있다. 혼란의 양상은 두 갈래, 첫째 일반 미 값이 평균 9천 원 내외, 심한 곳은 1만 원대를 돌파하는가 하면 그나마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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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출 공매제로
농림부는 최근에 나타난 쌀 유통 면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오는 22일께 양곡통제 령을 해제하는 동시에 정부미는 공매제로 전환, 방출할 방침이다. 14일 농림부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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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쌀 품귀 심각
서울시내 정부미 지정 판매소에 쌀이 달리고 산지의 햅쌀 가격이 가마당 1만원 선을 넘어 혼란을 빚고있다. 11일 서울시내 3천7백여 정부미 지정판매 상가가운데 서대문구 홍제동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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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방출 제도를 보완
농림부는 장기양곡정책 방향으로서 오는 76년도까지는 농가소득증가와 주곡의 자급자족을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고미가 정책과 맥류의 2중 곡가제를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 쌀값 안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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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매상일제단속
농림부는 전국적으로 쌀값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아직 입하되지 않은 외래1백6만 섬의 도입을 촉진하는 한편 가마당(80㎏) 1만원 선에 이르고 있는 햅쌀 값 안정을 위해 세무당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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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안정에 이상
사상 최대의 외미 도입 및 이에 따른 막대한 정부보유미확보를 배경으로 한 농림당국의 올해 쌀값 안정정책은 햅쌀 출회 기를 맞아 다시 무너지기 시작, 전국의 쌀값이 일제히 급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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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출지 조정 농촌엔 보리쌀로
농림부는 4일부터 조절용 양곡 방출지역을 조정,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정부미방출을 중단하고 그 대신 보리쌀을 방출키로 했다. 농촌지역에 대한 정부미 방출 중단은 농가의 햅쌀 출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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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쌀 품귀 정부미직매소
추석을 앞두고 1일과 2일 서울시내 정부지정 양곡직매소에 쌀이 떨어지고 일반 미는 햅쌀이 가마당 8천5백원∼9천1백원까지 뛰어 1주일 사이에 1천원이상이 올랐다. 1일과 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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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가위
3일은 한가위(추석)-햅쌀로 송편을 빚고 알알이 영근 새 과일을 차려 조상께 배례하고 가을의 결실을 감사드리는 날. 극심한 불경기와 서정쇄신이라는 새바람 속에서도 추석 맞이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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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가을의 풋향기 듬뿍…한가위 알밤|전통적 추석음식
다사로운 봄바람, 불타는 여름 햇볕 속에 꽃피고 열매 맺어온 오곡백과가 일제히 여무는 가을, 그 중간에 자리잡은 추석은 다른 어느 명절보다도 다채로운 매각을 그 추억의 한쪽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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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방출 대폭늘려
농림부는 추석을앞둔 쌀의 신규수요를 전국평균1만가마로 보고 1,2일이틀동안 전국52개 정부미방출지역에서 정부미를 1만가마씩 늘려 하루7만내지지 8만가마 수준으로 각각방출토록 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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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료 억제
【대구=최순복기자】전국시장·군수회의가 17일 상오경북도청에서 열려 물가안정을 위한 각별한 노력과 72년도부터 실시될 제3차경제개발계획의 효과적인수행, 농촌근대화를 위한 농로개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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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신민당기위 징계, 비주류 등 고위간부 6명을. 깨려는 건가, 부푼 빵떡. 통일원, 반공련·이북5도청 등 흡수. 통일작업은 가까운데서부터. 시은 자금 바닥, 대출중단. 중단된 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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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발동될 쌀값통제령-따져본 그 배경과 효과
정부는 연례행사 격인 대 도시의 쌀값파동을 미리 막기 위해 곧 쌀값 통제령을 발동할 방침이다. 쌀값통제령은 양곡관리법(제17조)에 바탕을 둔 행정명령이며 그 내용은 ①정부가 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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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직매에 「매점대열」
정부가 쌀값 통제를 해제한 뒤 서울에는 농협이 l백여 개소의 정부미 직매장을 통해 80㎏들이 1가마에 6천4백50원씩 직매하고 있으나 수요에 모자라 각 매장마다 상오5시부터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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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5)쌀과 상인
『베니스의상인』에 나오는 샤일록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가장 대표적인 고리대금업자요, 구두쇠로 손꼽히고 있다. 몇 푼의 돈을 빌려주고 기일 안에 갚지 않으면 심장의 살을 도려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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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풍년 농촌도 도시도 불만인 쌀값
올해 벼농사는 풍작으로 수확량이 평년작(2천6백50만섬)을 3백여만 섬이나 넘어선 3천만 섬 수준에 육박하리라는 추정이다. 그러나 양정 당국은 71미곡 년도에 3백만 섬의 외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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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해제 하룻만에 뛰는 쌀값
쌀값 통제령이 해제된 하룻만인 30일 서울·부산·대구·대전·전주·광주 등 주요 도시의 쌀값은 가마 당 소매 값이 정부미 3백원∼5백원, 햅쌀 5백원∼7백원씩 뛰어 올랐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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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통제 해제 뒤의 시세 전망
11월 1일부터 현행 쌀값에 관한 행정명령이 일부 수정되어 서울·부산·대구 등 3대 도시 등록소매 싸전에서도 일반미를 취급하게 된다. 일부 싸전에서는 가마당 5천 4백원에 방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