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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태 신임남북적회담 수석대표

    신임 지연태 남북적회담 수석대표는 24세 때 외무부에 들어가 24년간 줄곧 외무부에 근무한 직업 외교관 출신. 52년 고려대법과를 졸업, 공개시험을 통해 외무부에 들어가 「유엔」과

    중앙일보

    1976.03.08 00:00

  • 잡담·농담 모르는 주도면밀형

    정 처장은 성실·과묵한 성품으로 필요한 말 이외에 잡담이나 농담을 하는 일이 거의 없고 부하에게는 비교적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이런 성격 탓으로 군법무관·8년간의 청와대비서관·총

    중앙일보

    1975.12.20 00:00

  • 4개 국어 능통한 직업외교관

    현직으로는 최고참 직업외교관으로 최규하 김용식 김동조씨 등을 1기로 친다면 박 장관은 우리나라 직업외교관 제2기생인 셈. 자유당시절 잠시 총리실 및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한 것을 빼

    중앙일보

    1975.12.20 00:00

  • 외교관 직명과 감독권 바터

    외무부 이외의 부처에서 해외에 파견하는 주재원들이 외교관 직명을 갖는 대신 공관장의 지휘감독을 직접 받게 됐다. 주로 경제부처 소속으로 1백80여명에 이르는 이들 주재원들은 총무처

    중앙일보

    1975.09.02 00:00

  • 신임 대한적십자사 총재 이호씨

    대한적십자사 신임 총재로 선출된 이호씨는 전형적인 관계 「베테랑」-. 그러나 오랜 관직 생활에도 불구, 전혀 관의 티가 엿보이지 않고 순수하고 원만한 성격에 덕망을 갖춰 중후하면서

    중앙일보

    1975.07.26 00:00

  • 각인각색…각국 원수들의 여가

    다음은 기행으로 유명한「우간다」의「아민」대통령을 비롯하여「포드」미국대통령·「윌슨」영국수상·「프랑스」의「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등 세계각국의 지도자들이 그

    중앙일보

    1975.04.26 00:00

  • 신임 주한 호주대사 「존·로저·홀디치」씨

    서울 부임 전까지 호주 외무성에서 가장 유능한 참사관의 한 명으로 뽑혀온 「홀디치」 호주대사는 이번 주한대사가 처음 맡는 대사직. 60년 외무성에 첫 발을 들인 후 15년만에 대사

    중앙일보

    1975.04.01 00:00

  • 양국간 장해제거에 노력 내달 부임하는 「니시야마」주한대사

    【동경=박동순 특파원】『내달 한국에 부임해서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기 전까지는 정식으로 대사구실을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너무 구체적인 문제는 묻지 말아 주시오.』

    중앙일보

    1975.02.27 00:00

  • 전격시찰 자 주한 공참총장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신임「콜롬비아」 대사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빠른 동작으로「번개」란「닉·네임」을 가졌었다. 일본 소년비행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전남 무안에 있다가 해방

    중앙일보

    1975.02.22 00:00

  • 은퇴한 미·일 정상 어떻게 지내나|은둔 생활 속 재기 구상-전중

    「총리 대신 각하」에서 하루아침에 「가꾸 (각) 상」으로 격하되어 지금은 동경의 사저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다나까·가꾸에이」 (전중각영) 전 일본 수상은 정치가로서의 재기를

    중앙일보

    1975.01.10 00:00

  • 이민우 국방부차관

    육군참모차장에서 국방차관으로 발탁된 이 차관은 육사 2기. 국방부 인력·관리차관보의 행정경험이 있어 금의환향한 셈. 「충청도 양반」이라는 평을 듣는 이 차관은 46년 임관 후 연대

    중앙일보

    1974.12.18 00:00

  • 이원경 문공장관|민간외교에 공헌한 언론계출신

    외무차관을 마지막으로 관계를 떠나 합동통신 사장으로 언론계에서 12년간 일했다. 외무부를 떠난 뒤에도 「유엔」총회대표, IPI총회대표, 국제체육회의 등 민간외교 활동을 많이 했다.

    중앙일보

    1974.09.18 00:00

  • 최경록 교통장관|교민정책에 솜씨, 행정부엔 처음

    최 장관은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멕시코」·영국대사를 역임한 군, 외교관출신. 일반행정부처에는 첫 경험이나 군대와 외교관 생활을 거치는 동안 원만한 성격으로 소문난 「젠틀맨」. 첫인

    중앙일보

    1974.09.18 00:00

  • 얼굴

    13대 공군참모총장으로 발령된 주영복 대장(47·경남 함안)은『하늘의 호랑이』로 알려진 항공전술이론의 정통. 속전속결과 즉각 대응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전에 가장 알맞은 공군지휘관이

    중앙일보

    1974.07.20 00:00

  • 주「세네갈」대사 지성구씨

    아주 국장 2년8개월 동안「김대중씨 사건」「민청련관련 일본인 2명 구속 사건」등 한·일간의 거북스러운 현안과 난산의「한·일 대륙협정」교섭을 맡아 실무를 지휘, 역량을 발휘했다. 김

    중앙일보

    1974.07.13 00:00

  • 과묵·신중형…부러움산 폭넓은 지면 감사원 사무총장 정진우씨

    관리출세의 3대 요건인 성품·능력·인맥을 겸비한 사람이란 부러움을 받는다.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은 성품에다가 특징이 없는 품행의 소유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과묵·신중형,

    중앙일보

    1974.07.11 00:00

  • 대 EC 경제유대 모색이 사명|주 「벨기에」 겸 EC 대사로 임명된 송인상씨

    『「벨기에」 대사일도 중요하지만 EC (구주공동체) 대사일에 힘을 쓰겠습니다. 구주와 EC와 한국경제를 굵은 줄로 묶는 게 제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경제중심지에 경제전문가를

    중앙일보

    1974.03.13 00:00

  • 육사 5기… 부하 의견도 존중

    5·16후 최고회의 문사위원장을 지냈으면서도 「삽보로」 총영사로 시작, 외교관 전신 8년만에 대사가 됐다. 육사 5기 중에 제일 처음 별을 딴 포병 준장 출신. 반혁명 사건에 연루

    중앙일보

    1974.02.19 00:00

  • 신상철 주 스페인 대사

    가장 중요할 때 주월대사로 8년 2개월을 근무한 일이 있어 직업 외교관 못지 않게 외교가 몸에 배었다. 월남 근무 중 티우 월남 대통령과 각별한 관계를 맺어 일선시찰 때마다 거의

    중앙일보

    1974.01.29 00:00

  • 한병기 주 칠레 대사

    5년간의 외교관 생활 후 회사 사장·국회의원 생활을 거쳐 8년만에 대사로 외교부에 복귀했다. 속초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인연으로 이곳에서 8대 국회의원이 돼 의원생활 1년 반 동안

    중앙일보

    1974.01.29 00:00

  • (3)배구 조혜정

    『꼬마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점프」훈련에 남다르게 힘썼지요』-. 신장 1m64㎝인 조혜정은 신장의「핸디·캡」을「점프」력으로 극복한 본보기다. 제1회「월드·컵」여자배구대회에서 두각

    중앙일보

    1973.12.20 00:00

  • 신임 노동청장 최두열씨

    묵직한 체구가 풍기 듯 폭넓은 통솔력과 부지런한 학구파로 정평이 나있다. 서울시경국장·치안국장·부산시장·농개 공사장 등 요직을 거치는 동안 치밀한 행정 능력이 높이 평가받아 왔다.

    중앙일보

    1973.12.19 00:00

  • 윤호근 주 「핀란드」대사

    잠시 외무부에 근무하다가 「뉴요크·타임스」서울지국 기자를 거쳐 혁명 후 다시 외교관으로 복귀했다. 성격이 활달한데다 자유 직업을 오래 가져서인지 관료적인 구석이 거의 없다. 주한

    중앙일보

    1973.10.26 00:00

  • 김좌겸 주 인니 대사

    월남 파병 직후 대월 경제협조단장으로 외교가에 발을 들여놓은 경제외교통. 공본 군수국장·기획조정실 차장을 거친 그는 기획과 「브리핑」에 특출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대월경제단장 자리

    중앙일보

    1973.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