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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호씨, 미시니어·매스터즈 대회 석권
○…한국 시니어 골프회(회장 신례용) 소속의 노창호씨(핸디11)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캘리포니아주 팝디저트아널드파머아이언우드 골프장에서 거행된 제4회 시니어매스터즈대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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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검사-대검 중앙수사부장
대검특별수사부가 중앙수사부로 바뀌면서 초대부장에 임명된 이종남 대검 검사(45방). 서글서글한 성격에 학자형의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사건을 떠맡으면 「진도개」라는 별명이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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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모(산개공사장)
▲나이=65세 ▲키=1m75㎝ ▲체중=76㎏ ▲혈압=정상 ▲수면=8시간 ▲음식=가리지않음 과일좋아함 ▲술·담배=안함 ▲운동=골프(핸디22) ▲특기=공학 사람은 바빠야 한다.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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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쇠고기 몇근 먹느니 보다 잠잘자는 것이 건강에는 더 중요하다. 나의 잠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지점순시를 나갈때나 무슨 회의참석을 하러갈때도 차만 타면 잔다. 눈을 감고 잠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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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정(중소기업중앙회장)
키가 작은데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만 아직 병상에 누워본 적은 없다. 튼튼한 체질을 타고났으며 중학교에 다닐때는 마라톤부 주장을 하기도했다. 아직 겨울에도 내의를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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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쁜 일 있어도 내색 안해|이필?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건강한 편인 것 같다 지금까지 병원을 찾은 기억은 거의 없으며 소화제도 먹어본 일이 없다. 운동이면 다 좋아한다. 은행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고등학교 교편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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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의 24시|공덕종
「불도저」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좀 밀어붙이는 성질인데다 목청까지 괄괄해서 그런 인상을 주나보다. 꽁하니 속에 접어두거나 혼자 애롤 끓이는 일은 거의 없다. 시행착오를 범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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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며 일하며…경제인들의 24시|원용석 (혜인중기사장)
지금까지 한번도 병원 침대에 누워본 적이 없다. 그러나 4∼5개월마다 건강진단을 꼭 받는다. 의사의 권고를 충실히 따른다. 조금씩 하던 술·담배도 4년 전 의사의 지시에 따라 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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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재(전중소기협중앙회장)
▲나이=71세▲키=1백65cm▲체중=62kg▲음식=해산물을 즐김▲술=끊었음▲담배=끊었음▲수면=6시간반▲혈압=정상▲운동=맨손체조등 2년전 과로로 쓰러졌으나 지금은 보행이 좀불편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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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건강에 안좋은줄 알면서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편이다. 책이나 신문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정을 넘기기 일쑤다. 증권이라는 직종자체가 워낙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정보에 예민해야하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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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 중독과 흡사한 「일확천금」의 유혹|도박-그 「별천지」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끗발」을 쫓는 눈들이 번득인다. 속임수와 협잡,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행심, 털린자의 밀고, 피의 보복,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아편과 같은 중독-. 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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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한은총재)
▲나이-61세 ▲키-1백78cm ▲체중-65㎏ ▲음식-가리지 않는다 ▲술-소주 3흡 정종대포3잔 ▲담배-금연중 ▲수면-7시간 ▲운동-골프(핸디18) 늘 바쁘지만 늘 여유를 갖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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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 우승…자동차 1대 수상
○…일본「프로」야구「긴떼스」(근철)「팀」으로 이적한 백인천 선수가 제20회「일산」배 쟁탈「프로」야구인「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12일「가나까와」(신나천) 현「사가미」「컨트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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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전방회장)
▲나이-77세 ▲키-1백75cm ▲ 체중-76kg ▲음식-안가리며 산채를 즐김 ▲술-맥주 한병정도 ▲담배-전혀안태움 ▲수면-8시간 ▲혈압-정상 ▲운동-「골프」(18) 나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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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 자보 공동 우승
제34의 실업축구추계 「리그」에서 성무와 자동차보험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성무는 전반에 한「꼴」을 선제했으나 후반들어 자보의 총공세에 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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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자둔 부구가장 여인숙 전전
선천성 소아마비로 두다리와 왼쪽팔을 쓰지 못하는 1남1녀의 가장이 각계에 온점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한강로2가40 새마을여인숙 6호실에 투숙중인 정순용씨(42)는 생후 1백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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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피터」찾아…훔친 일대학생 자진신고
미·일 친선 「골프」대회 중 19년동안 애용해온 「피터」를 잃어버렸던「잭·니컬러스」가 하루만에 일본대학생의 자진신고로 「피터」를 찾았다. 일본경찰은 21일 동경모대학 1학년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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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휘관·장관·외교관·의원 등 경력 다양
헌칠한 키 (1m75cm)에 균형 잡힌 몸매가 전형적 신사인상. 참모총장까지 지낸 군 지휘관에다 외교관·장관·국회의원까지 역임해 무슨 일이든 솜씨 있게 처리하는 능력을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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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역」으로 일관한 조용한 정치생활 34년
『나는 조정역이 적임이다. 수상은 수상별(성)아래서 태어난 사람만이 되는 것이다.』 「스즈끼·젠꼬」(69)씨의 입버릇이었다.『글쎄 전국어업조합연맹회장 정도는 될 것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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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않는 합리적인 성격의 신사…예비역 소장의 전 부총리|박충열 신임총리서리
합리적인 성품의 영국신사「타입」이다. 말이나 행동에 빈틈이 없고 무리를 좋아하지 읺는다. 난세를 요리할 적극적 능동형이라기보다 온화하게 순리적으로 모든일을 접근하고 처리한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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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지낸 하늘의 호랑이|주영복 국방
1백60cm의 단구에 과묵하고 성실한 인품의 덕장형이다. 평소 부하들에게도 명령하기 보다는 설득을 통해 일을 시키고 참모들간의 의견대립이나 논쟁이 있을 때는 조화와 타협을 잘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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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총재직 3번련임,경제엔 일가견|김원기 재무
모든걸 물이 흐르듯이 모나지 않게 순리적으로 처리하는 원만형. 오랜 재무관료지만 전혀 그런 냄새를 피우지 않고 겸손하다. 항상 온화한 얼굴에 후덕한 맏며느리같은 성품이어서 웃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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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에 지명된 신현확씨
10월 26일 절박한 상황의 「심야국무회의」에서 박대통령의 사망사실을 확인하지 않고는 비상계엄 선포결의에 응할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린 사람이 신총리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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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티어리어·디자이너협 발족 초대회장조성렬씨
한국「인티어리어· 디자이너」 협회가·지난 30일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이날 총회는 초대회장에 조성렬씨 (「큐빅· 디자인」연구소장·중앙대강사)를, 부회장에 김원 (「광장」건축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