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순경출신 내무장관 태어났다/안응모씨

    ◎경찰근무 30년… “민생치안에 힘쓰겠다” 순경출신이 내무부장관이 됐다. 17년 개각에서 입각한 안응모 신임내무부장관(60ㆍ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중앙일보

    1990.03.17 00:00

  • "모든 게 잘 될거요"…김영삼-김종필 총재 골프 회동

    ○…2일 안양컨트리클럽에서 만난 김영삼 민주당 총재(핸디20)와 김종필 공화당 총재(핸디10)는 오전9시25분쯤 옷을 갈아입은 후 클럽 하우스에서 만나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는 골프

    중앙일보

    1989.10.02 00:00

  • 승천하다 뒤처진 용

    「아시아의 네마리 용」에서 , 드디어 「승천하는 용」 이 되는가 싶던 우리경제가 올들어 크게 뒤뚱거리고 있다. 성급한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우리경제는 이미 위기에 빠져버렸다고까지

    중앙일보

    1989.08.14 00:00

  • 정재계 요직 두루 거친 소신파

    1918년 평남 안주 출신, 51년 한국은행 동경지점장을 시작으로 한국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통. 성품이 강직하고 예의범절을 중시하며 말수가 적은 과묵형. 특히 박정희 대통령시절

    중앙일보

    1989.02.09 00:00

  • (6)서춘강씨 가족

    지난 60년대 초반 농구의 박신자 시대가 열리고 있을 때 배구에선 서춘강이란 발군의 스타가 코트를 누비고 있었다. 물찬 제비처렴 날아올라 상대진영을 향해 무자비한 강타를 터뜨리며

    중앙일보

    1989.01.19 00:00

  • 최규완 대통령 주치의

    소화기내과(위·장)분야의 권위자로 경북 고와 서울대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 대한내시경학회의 창설멤버이며 미 미시간 대에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교육가 집안에서 태어난 독실한

    중앙일보

    1988.02.29 00:00

  • 야구인골프대회 열어

    ○…야구인 골프대회가 42명이 출전한 가운데 10일골드CC에서 벌어져 MBC청룡의 투수인 하기룡(하기룡)이 그로스83, 네트66으로 우승했다. 롱기스트상은 심재원(심재원·MBC포수

    중앙일보

    1987.11.11 00:00

  • 간판스타들 "흔들" 믿을수가 없다

    김완·김기택·안재형·유남규 부상·주무기 없어 불안 탁구 국가대표 에이스급 선수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남자부에선 믿을만한 선수가없어 서울올림픽 전망이 불투명하다. 양영자(양

    중앙일보

    1987.10.31 00:00

  • 장관보다 많은 월봉에 훈장도|페루의 영웅 박만복 감독

    「만복 박」. 그는 분명 한국인이지만 한국에서보다는 오히려 페루에서 더욱 유명하다. 페루 주니어여자배구팀을 이끌고 제4회 세계청소년여자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박만복(박만복· 50)씨

    중앙일보

    1987.09.04 00:00

  • 성심성의꼇 민주화 과업수행

    『민주화를 해나가는데 있어서 해야할 일이 어디 한두가지겠읍니까.할일도 많고 어려운 과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모든걸 한꺼번에 할수가 있나요. 하나하나 착실히 풀어가야지.정부가 천명한

    중앙일보

    1987.07.14 00:00

  • "골프 공을 홀까지 슬쩍 옮겨 마르코스, 골프까지 속임수" &7비 곤잘레스씨 폭로

    「마르코스」전 필리핀 대통령(68)은 신사게임 이라는 골프에서까지 속임수를 썼다고 필리핀의「곤잘레스」라는 남자가 신문 체육칼럼에서 주장. 그는 비즈니스데이지를 통해「마르코스」재임

    중앙일보

    1986.04.23 00:00

  • 프로야구에 "독수리바람"예고

    『오직 최선을 다해 신생팀다운 패기와 파이팅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뿐입니다』 결전을 20여일 앞둔 배성서 빙그레 이글스 감독의 목소리가 의의로 차분하다. 무섭게 몰아붙여 「불도저감독」

    중앙일보

    1986.03.11 00:00

  • 유행어에 비친 「광복 40년」|사바사바·빽 정신적 대통령 떡고물·3김 개혁주도세력|세태의 흐름·변화를 풍자-반영

    말은 시대의 거울이다. 말의 흐름은 해방 40년의 세태의 변화를 비춰준다. 해방의 거리, 감격은 잠시였고 신탁과 반탁이 분단의 벽을 높이는 신호가 됐다. 후줄그레한 38따라지도 뒷

    중앙일보

    1985.08.15 00:00

  • 미18세소년 6주새 홀인원 4차례

    ○…최근 그린의 진기록2개가 세워져 화제가 되고있다. 스페인의 부호인 「오토·부처」씨는 1백세생일을 넉달앞둔 이달초 스페인남부 라 람가 클럽의 1백42야드 숏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중앙일보

    1985.08.03 00:00

  • 한국계 여고3년생「펄·신」|미프로골프계 뒤흔든다

    【로스앤젤레스=김정식 특파원】한국계 여고3년생인「펄·신」 (17)이미 프로골프계에서 선풍을 일으키고있다. 「펄·신」은 25일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의 오크먼트CC에서 폐막된 LPGA

    중앙일보

    1985.03.26 00:00

  • 배의환씨 (81·전한은총재)

    『젊었을 때는 정구에 미쳐 자연 건강했는데 이제 격렬한 운동은 못하고 방안에서 매일매일 하는 요가로 체력을 유지합니다』 노년에 상처를 하면 건강이 급속히 나빠진다는 속설과는 달리

    중앙일보

    1985.03.16 00:00

  • 한·일재계중진 친선골프장 화기넘쳐|요정·경마장·카지노등 이용객 늘어 유흥장세금 급증|재무부「부실기업 정리방안」용역에 기획원 어리둥절

    ★…국내재계중진들은 일본의 수입등촉진단으로 내한한「마쓰오」(송미태일랑) 구홍사장, 「고또」(오도승) 일본상의회장등과 7일 관악골프장에서 친선골프경기를 가졌다. 수입등촉진단의 한국

    중앙일보

    1984.10.08 00:00

  • 아메리카의 한국인뉴욕 브로드웨이의 알부자들

    브로드웨이의 교포들은 일반적으로 화제가 부족한듯 싶다. 술집이나 식당에서 자리를 같이하는 교포들은 흔히 골프이야기로 흥을 돋우다가는 『그 친구, 새 집을 샀다』 라든지 『저 친구는

    중앙일보

    1984.09.12 00:00

  • 사원 개개인의 잠재력 일깨워 주도록|오태환

    『기업이 활발하려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목표가 일단 정해지면 그것을 향해 강력한 추진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했으면서도 전혀 관료적인 게 풍기지

    중앙일보

    1984.08.21 00:00

  • 평소엔 엄하게 대하다 일 생기면 인정발휘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보험업은 무리한 외형경쟁을 피하고 내실을 충실히 다져야 한고 봅니다. 그리기 위해서는 사원 개개인의 자질향상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사원들에게 자

    중앙일보

    1984.08.04 00:00

  • 능력있는 집단선 분위기 조성만으로 충분

    『20여년동안 줄곧 제조파트에만 근무하다가 무역쪽으로 옮겨 앉았습니다. 새로 맡은 분야에 경험이 부족, 체질개선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읍니다』 이제야 겨우 수출에 대한 감이 잡힌다는

    중앙일보

    1984.07.16 00:00

  • 반도체 리드프레임 새 소재 개발

    반도체회로에 전기를 공급해주는 부품인 리드프레임용 신소재(사진)가 풍산급속에 의해 개발돼 양산체체에 들어갔다. 13일 풍산금속은 과학기술처 국책연구과제 프로젝트로 추진된 반도체부품

    중앙일보

    1984.07.14 00:00

  • 심원택

    『현대사회는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 과거의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아요.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최신정보를 익히는데 잠시도 소홀할수가 없습니다』 지난해 회갑을 맞았던 심

    중앙일보

    1984.07.10 00:00

  • 사장의 조건 나익진

    『세속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성공은 커녕 겨우 낙제를 면한셈이지요. 그런 내가 「사장학」에 대해 말한다면 설득력이 있겠읍니까.』 나익진사장(69)은 고희를 눈앞에 둔 고령 일선경영자

    중앙일보

    1984.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