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인프라 건설보다 IT로 기존 시설 ‘지능’ 높여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선 출근길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량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싱가포르는 한술 더 떠 1시간 뒤의 교통상황을 예측해 알려주는 데 그 정확도가 85~90%에 달한
-
기획특집 2 | 영차이나가 몰려온다
그들이 온다. 인터넷을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고, 29위안짜리 티셔츠를 사랑한다. 당당하고 활기 찬 ‘샤오황디(小皇帝)’다. 1980년 이후에 탄생한 ‘바링허우(80後)’다.
-
[경제 view &] 괜찮은 일자리 더 많이 만들려면
‘가난은 나라님도 못 구한다’는 옛말이 틀렸다고 세계에 증명해 보인 나라는 그 말을 만든 대한민국 자신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고도 경제성장을 지속해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
-
스마트 팔로어 전략 이후를 찾아라
“실적도 없고 모멘텀도 없다. 시장의 관심도 없어지고 있다.”HMC투자증권의 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내놓은 분석보고서에서 LG전자에 대해 “3무(無)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
[200자 경제뉴스]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外
기업 초고층빌딩 건설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초고층복합빌딩사업단은 풍진동 제진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풍진동 제진장치는 바람에 의한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미
-
'사용자 중심, 디자인 핵심이죠', 서울통신기술 디자인 파트
[내비게이션, 도어록, 홈 네트워크 업계 최초로 세계적 디자인상을 석권한 서울통신기술 디자인파트] 4년 전 도어 록에 처음으로 터치 형 제품이 출시됐다. 깔끔한 터치 버튼…. 심플
-
구글+소니+인텔 … CEO 7인 “잡스 독주 막자” 선제 공격
구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대회(구글 I/O)’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TV를 공개했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6명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국가 CTO가 아니라 CCO여야
# 황창규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국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에 내정됐다. 전략기획단은 한 해 4조4000억원에 이르는 지식경제부 연구개발 예
-
MS도 안 쓰는 보안 시스템 … 외국 가면 은행 업무도 못 봐
통신 부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인 임형준씨는 지난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길에서 낭패를 당했다. 깜박하고 못 낸 공과금을 내기 위해 노트북으로 온라인 뱅킹을 시도했다. 30여 분
-
“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
-
“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요 맞춤형 고교)’의 초대 교장을 맡은
-
살 길은 스마트폰 “뒤처지면 한 방에 간다”
모바일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권력 투쟁이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통신시장은 외형적으로 유선전화·초고속인터넷·무선전화 같은 분야별로 나눠 서비스하는 ‘담으로 둘러싸인 정원(월드
-
“10년 투자 칠순 넘어 첫 수확”
한때 미국 주식 부자 27위에 올랐던 한 재미동포 사업가가 지금은 직원 20명인 국내 벤처기업 CEO를 맡고 있다. 황규빈 젤라인 회장이다.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의 인생
-
[기업 인사이드] PEN E-P2 예약 판매 외
◇올림푸스한국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펜(PEN)의 두 번째 야심작 'PEN E-P2'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진
-
이노패스트15 [8] 코콤, 홈 네트워크 시장 선점
코콤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인터폰 제조업체로 시작해 이제는 홈 네트워크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이 회사 고성욱 사장이 그동안 개발한 각종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반도체·휴대전화 제조에만 편중…한국 ‘IT 강국’ 축배 아직 이르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근 120개국을 조사한 결과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률이 10% 늘어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이 1.3%포인트 증가한다고 한다. 그만큼 인터넷
-
누가 그래? 한국이 IT 강국이라고…
IT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산업 경쟁력은 갈수록 하락하고, 새로운 성장엔진은 작동할 기미가 없다. IT제조업은 비대해졌는데, 정작 고부가가치 분야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
[기업 인사이드] 삼보컴퓨터 데스크톱 3종 출시 외
◇삼보컴퓨터는 5일 윈도7 운영체제(OS) 및 64비트 컴퓨팅으로 무장한 데스크톱 PC '드림시스W' 시리즈 2종과 '드림시스 G' 시리즈 1종 등 3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
-
MS, 한국의 대표 미디어 기업 4곳과 손잡다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윈도7 미디어센터 협력 MOU 체결식’에서 미디어 기업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제임스
-
[Cover Story] 단말기 하나로 집에선 인터넷전화, 밖에선 휴대전화
이석채 KT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 아트홀에서 열린 유·무선 통합 서비스 ‘쿡앤쇼’ 출시 간담회에서 전용단말기를 소개하고 있다. 쿡앤쇼는 휴대전화로 인터넷전화 등 무
-
앱스토어 시장 '그야말로 전쟁터'
앱스토어(appstor) 전쟁이 시작됐다. KT가 최근 열린 '쇼(SHOW)앱스토어 정책설명회'에서 데이터통화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하겠다는 '깜짝카드'를 들고 나왔다. 이는 10만~
-
‘타고 보자’식 예산 알박기 중복·과잉 투자 계속돼
‘쓰지도 못할 예산을 타내고, 남은 예산은 다른 데 쓰고, 중복·과잉 투자로 예산을 날리고-’. 옛날 얘기가 아니다. ‘예산 10% 절감’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출범한 현 정부의
-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
“광역 경제권 육성 5년간 50조 투입”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8일 “광역 경제권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50조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09 지역발전 국제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