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일 건군 80주년 '인해전술' 넘어 '글로벌'군대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베이징(北京) 시내의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을 찾았다. 마오쩌둥(毛澤東).덩샤오핑(鄧小平).장쩌민(江澤民)이 천안문광장에서 인민해방군을 사열
-
냉전시절 소련의 허풍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미국
▶전략무기 제한 협정 서명식 자리에 속임수 전문가인 전략기만국장이 참석 어제(6월18일)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서 197
-
한국 디젤 잠수함이 미국 다중 방어망 13번이나 뚫어
▶한국 해군 209급 1200t 잠수함으로 미 함대 방어망 뚫고 항모 격침 잠시 한국 해군의 명예로운 과거를 반추해본다. 1997년 환태평양훈련(RIMPAC) 당시 놀라운 사건이
-
부산 온 미국 최신 항공모함 레이건호 타 보니 …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갑판에서 미 해군 병사들이 전투기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가 22일 부산에 입항했다. 레이건
-
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
반경 370㎞내 3000개 표적 동시 추적
방위사업청이 8일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Airborne Early Warning and Control)의 기종으로 미국 보잉사의 E-737을 최종 선정했다. 합동참모본부와
-
BDA 대북 금융제재, 그 심각한 충격 얼마나 컸길래
대(對) 북한 송금은 주로 중국계 은행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일본과 중국이 미국에 동조해 금융제재를 가할 경우 북한의 돈줄은 문자 그대로 고사할 형국이다. 2005년
-
'핵우산 전략' 한미연합사령관이 짠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실험에 따른 미국의 대한(對韓) 핵우산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양국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미 워싱턴 국방부에서 제28차 군사위원회(MC) 회의를
-
[이슈 브리핑]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 통과 이후
군사 제재를 배제하고, 경제 제재를 중심으로한 강력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가 14일(현지시간)채택됐다. 북한 핵실험 6일만이다. 우리 정부는 제제 결의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가동
-
"1분 내 미 본토 도달 … 요격 미사일 발사"
미사일 방어(MD) 임무를 수행할 능력을 갖춘 미 해군 소속 샤일로호가 29일 일본 요코스카 미군기지에 입항했다. [요코스카 AP=연합뉴스] 미국 알래스카주 코디액섬에서 북한의 대
-
북한, 16일 '전시동원령' 발동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명의로 전군과 주민에게 '전시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김정일의 특별명령으로 내려진 이 조치는 16일 0시를 기해 하달됐다. 북한이 비상조
-
통일연구원 「2005년도 한반도 정세 전망」
Ⅰ. 국제정세 전망 1. 국제테러와 갈등의 지속 2005년에도 세계 여러 지역에서 민족주의적·분리주의적 세력의 활동에 따른 정치적 불안, 인종·종족·종교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
-
블랙코미디 '그때 그사람들' 임상수 감독
▶ 1979년 10.26 사건을 다룬 영화 "그때 그사람들"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권력과 영화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임상수(43) 감독
-
[글로벌 아이] 미국 MD체제 가동 초읽기
'북한이 워싱턴과 뉴욕을 향해 핵탄두가 탑재된 미사일을 날린다?'톰 클랜시의 소설에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려면 수많은 기술적.정치적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한다. 그럴 가능성은
-
"북한 노동미사일 발사 조짐"
▶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로 알려진 2단식 미사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이것은 실제가 아닌 모형이라고 한다. 북한이 일본 전역을 사정거리 안에 두는 노동미사일(최대 사정거리 1300
-
"김일성, 편지로 北核 대화 의사 밝혀"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부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딸 첼시와 함께 21일 자신의 회고록 ‘마이 라이프’의 출간기념회가 열리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도착한 뒤 참석자들
-
베일 벗겨진 '크렘린의 일상사' - 대통령 의전 고문 책 펴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러시아 음식에 서유럽의 포도주를 곁들이며, 미국 제품을 핵가방으로 쓴다." 공산주의 붕괴 이후에도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온 크렘린의 내부 사정이 상세
-
[모스크바에서] 푸틴 '깜짝쇼'는 했지만…
군사 강국 러시아의 자존심에 또 한번 금이 갔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참관하며 요란을 떨었던 북해함대 소속 핵잠수함의 대륙간탄도미사일 해저 발사실험이 실패로 끝났기 때문이다
-
[이라크 전쟁] 융단폭격후 지상군 곧바로 투입
미군의 핵심 전략은 '속도전'이다. 미군 공격은 ▶대규모 공습으로 초기에 이라크군의 전의를 꺾고 통신.방공시설을 무력화한 뒤 ▶특수부대를 투입해 교두보를 장악하고 ▶곧바로 지상군을
-
北전투기, 美정찰기 15m까지 접근
지난 2일 북한 전투기가 공해상에서 정찰비행 중이던 미군 CR-135 정찰기를 위협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가뜩이나 경색된 북.미 관계의 파고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미국은 이
-
北전투기, 美정찰기 15m까지 접근
지난 2일 북한 전투기가 공해상에서 정찰비행 중이던 미군 RC-135 정찰기를 위협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가뜩이나 경색된 북.미 관계의 파고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은 이
-
"미국, 북한 영변 핵시설 폭격 검토"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무력 대결을 빚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8일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미국이
-
"미국, 북한 영변 핵시설 폭격 검토"
[뉴욕=심상복 특파원] 북핵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계획적이든 우발적이든 무력 대결을 빚을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8일 군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
對美항전 목소리 고조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압박에 맞서는 평양측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한이 중앙통신을 비롯한 관영 매체를 총동원해 연일 대미(對美) 항전과 보복전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