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장된 억지력 보장을 성과라 하는 건 헛소리"
"20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나온 '확장된 억지력(extended deterrence)'을 놓고 한국 정부가 성과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이는 한.미
-
핵우산+첨단 재래식 전력
미국이 북한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약속한 '확장된 핵 억지력(extended deterrence)'은 과거의 '핵우산 제공' 약속을 크게 확대한 개념이다. 일종의 복합 핵
-
제38차 한·미 SCM 공동성명 요지
▶북한의 핵실험 및 핵우산=두 장관은 북 핵실험이 한반도의 안정과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명백한 위협임을 강하게 비난하고, 북한이 긴장을 악화시키는 추가 행위를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
미, 한국에 핵우산 확대
한국과 미국은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북한 핵실험에 따른 대응책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를
-
[사설] 전작권 이양, 북 핵위협 소멸 때까진 안 돼
북한의 핵실험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한 제재 결의 이후 긴장이 고조된 상태에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와 군사위원회 회의(MCM)가 열렸다. 북한의 핵실험 이후 상황에 대
-
'핵우산 전략' 한미연합사령관이 짠다
한.미 양국이 북한 핵실험에 따른 미국의 대한(對韓) 핵우산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양국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미 워싱턴 국방부에서 제28차 군사위원회(MC) 회의를
-
[제14차 21세기 동북아미래 포럼 전문, 2006년 10월 18일]
중앙일보 현대경제연구원 공동주최 21세기 동북아미래포럼 제목: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현안과 전망 일시: 2006년 10월 18일 ▶길정우(사회.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2
-
윤광웅 국방 "북핵 - 전작권 안보상 연관 있다"
윤광웅 국방장관(왼쪽)이 13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북한 핵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방안을 말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상희 합참의장. 오종택 기자 13일 국방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 국
-
"도망갈 길 터줘야" "핵 수출 땐 정권 끝"
북한의 핵실험 발표 이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미국.중국.러시아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13일 다양한 해법을 내놓았다.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가 이날 주최한 제2회 동북아
-
"이젠 알고 싶다 … 북한에 퍼준 돈이 얼마인지"
"그들의 장난에 국민은 불안하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 네티즌이 북핵 이슈와 관련해 조인스의 돌발풍선(assembly.joins.com/ballo
-
[취재일기] PSI 뒤죽박죽
12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 윤광웅 국방부 장관, 이종석 통일부 장관,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이 김근태 당의장 앞에 앉았다. 당의 '북핵 대책특위'에 불려온 것이다. 김 의장은
-
"북 핵실험 발표는 일종의 선전포고"
김희상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1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실험 발표는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김희상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은 12
-
미국 "전작권 예정대로 2009년 이양"
북한의 핵실험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시기 논란이 더욱 세게 일고 있다. 11일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본관 앞에 태극기와 유엔기.성조기가 바람에 날리고 있다. 박종근 기자 미국
-
[북한 핵실험관련 기사모음]
•[사설]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없던 일로 해야 •[사설] 북 핵실험이 '작은 문제'라는 노 대통령 •美, '핵탄두 장착' 北 위협 일축 •정명훈씨 평양공연 연기 •금강산 관광
-
[사설] 전시작전통제권 단독행사 없던 일로 해야
북한이 핵실험을 하기 전 노무현 대통령은 "이것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는 별개 문제"라는 황당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랬던 대통령이 어제 "북한의 핵실험이 전작권 문제와
-
[중앙시평] 노무현 대통령 맞습니까 ?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엊그제 기자회견 내용은 핵실험의 충격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 미.일과의 충돌을 무릅쓰면서까지 북한을 감싸고 돌았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너무
-
[내생각은…] 한·미 정상 망신시킨 미국 통역사
미국 최고위 관리들의 영어 발언이 한국어로 잘 통역되지 않은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7월 방한한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
-
[사설] 북한 핵실험은 반드시 막아야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는 한반도 정세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 지난해 이미 핵무기 보유 선언을 한 북한이지만 선언에 그친 것과 핵실험 실시는 차원이 다르다. 동북아 전체에 핵
-
"자주국방은 비싼 프로젝트 전작권 환수 신중 기해야"
조지 W 부시 행정부 초기 시절 국방.외교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던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2001년 3월~2004년 11월 재임.사진)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에
-
[시론] '미래' 로 나가지 못한 한·미
어려운 회담이었다. 실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공이란 지적도 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북핵.동맹, 그리고 자유무역협정(FTA) 하나하나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너무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14일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한 점에 대해서는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그러나 두 정상이 북한에 대한 인식과 접근법의 차이를
-
DJ "클린턴이 대통령이었으면 한반도문제 해결"
김대중(金大中)전 대통령은 15일 "미국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1년만 더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으면 햇볕정책의 틀 속에서 한반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이었는데 참으로 아쉽다'고
-
"낙타 등에 지푸라기 쌓이듯 한·미 동맹 약화 거의 등 부러뜨릴 지경"
"노무현 정부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생존이라는 목표를 어느 정도 줄여도 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주미대사를 지낸 한승주 고려대 명예교수는 전시작전통제권(전
-
[시론] '안보 논쟁' 말 바꾼 게 누군가
정부가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의 한국군 단독행사 논의가 시기상조라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이런저런 논리를 펴고 있다. 그중의 하나가 '일부 신문(중앙.조선.동아)'을 겨냥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