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화학 무기(분수대)
인체에 해로운 화학제나 독극물이 전쟁수단으로 사용된 역사는 꽤 오래 되었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430년께 유명한 펠로폰네소스해전에서 아테네군이 송진과 유황을 바른 나무를 태워 그
-
북은 도대체 어쩌자는 건가(사설)
도대체 북한의 권력집단은 무엇을 어쩌자는 것인가. 정상적인 상식이나 이성으로는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일들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니 말이다. 북에 의해 9년전에 저질러
-
미러 핵 70%감축/부시·옐친 합의/양국합쳐 6,500개만 보유
◎2천년까지 조기실현 가능/북한 핵무기개발 공동저지 【워싱턴=문창극특파원】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6일 핵무기를 추가감축,양국 현 보유핵무기 30%
-
9년만의 결실/동서화해 물증/미소 전략무기 감축 의미
◎경원유치 다급한 소 대폭양보/미 국제질서 재편주도 디딤돌 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런던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폐막에 앞서 미소 전략핵무기 감축협상(ST
-
49년 주한미군 철수|아이젠하워가 주도
지난 1950년 북한의 남침을 불러일으킨 직접 인적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49년 미국의 주한 미군 철수결정은 당시 미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드와이트 아이겐하워 장군의 끈질긴 주장
-
미 해군 전술핵무기|87년부터 감축
【워싱턴 로이터·UPI·AP=연합】 미 해군은 지난 87년 이후 지금까지 전술핵무기 보유량의 3분의1을 감축했다고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 환경그룹이 17일 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
"소는 서독의 무장해제 노리나"|키신저, 고르바초프 군축속셈 기고
이 글은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이 지난 7일 유엔연설에서 유럽주둔 소련군 50만 명 감축을 일방적으로 제의하는 등 평화 공세를 벌인데 대해 「헨리·키신저」전 미 국무장관이
-
「다모클레스의 칼」
옛날 시칠리아섬의 도시국가 시라쿠사의 왕「디오니시오스」의 신하에 「다모클레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왕이 호강을 누리는 것을 늘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것을 눈치챈 왕이 어느날
-
미 핵무기 보유량 9천 메가톤
【스톡홀름 UPI=연합】 미국의 핵무기 보유량은 현재 9천 메가 t에 달하며 이 같은 핵 보유량은 2차 대전 이후 지난 39년 간 일본의 히로시마 (광도) 에 투하된 것과 같은 크
-
(58) 「신의를 지키며…」국내 독점 연재|(미 소 정상회담 ) (상)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77년 1월 26일 나는 처음으로「브레즈네프」에게 소련과의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에서 나는 양국이 핵무기 감축을 위해 노력
-
레이건, 핵 생산 강행 선언
【콜럼버스(오하이오주)로이터=연합】「레이건」대통령은 4일 미국의 핵무기보유량이 소련의 수준과 대등해질 때까지 무력증강계획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레이건」대통령은 이날
-
가공할 미소의 핵 전력 상대를 40번이나 전멸시킬 수 있다
미소간의 제2단계 전략무기제한협정이 곧 체결될 단계에 이르렀으나 새로운 차원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무기의 보유량만을 규제하는 허점 많은 이 협정의 테두리 밖에서 양국은 질적 경
-
날카로와진 중공 핵 이빨
화국봉 집권 후 중공은 핵무기와 「미사일」분야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지난8월 이후 3차례의 핵실험과 2차례의 인공위성을 발사, 모두 성공시켰다. 최근 실험 결과를 분석한 군사전문가들
-
SALT 협정 비밀리에 수정
【워싱턴22일 UPI동양】미·소 양국정부는 지난 72년 체결된 양국간 전략핵무기제한(SALT)협정의 쌍방「미사일」보유허용기수에 관한 내용을 비밀리에 수정, 소련 측의 보유량을 늘리
-
미·소 핵 경쟁 확대|SALT등 협정불구 미사일 보유량 증가 스웨덴연구소 밝혀
【스톡홀름 18일 AP합동】미·소 양국은 지난해 전략무기제한조약(SALT) 및 부분 핵실험 금지조약 등 3개 핵금 협정에 불구하고 핵무기 경쟁을 조금도 늦추지 않았다고 「스톡홀름」
-
브레즈네프 방미 앞서 타진해 본 그 실태|급「템포」…미·소 경제교류
『미국자본주의의 악례』-소련은 최근까지 미국 「록펠러」재벌을 이렇게 비판했다. 그런데 지난 5월21일 「체이스·맨해턴」은행 「모스크바」사무소 개소식에서 「록펠러」재벌의 「데이비드·
-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의 속개
지난 2일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에서는 미-소 전략무기제한회담(SALT)의 제3차 회의가 속개됐다. 지난 8월 빈에서 열렸던 제2차 회의에 이어 3개월만에 속개되는 이번 회의는 개회
-
핵무기 확금조약
지난 1일 「워싱턴」· 「런던」 및「모스크바」에서 각각 핵무기확산금지조약의 조인식이 있었고. 여기에 세계 52개국이 서명하였다. 우리나라정부도 이조약에 서명하도륵 주미대사에게 훈령
-
무서운 핵경쟁
핵전쟁이 가져올 『인류와 인간문명에의 참화』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대 핵거인국 미·소는 이미 핵확산금지조약공동초안을 「유엔」총회에 제출하고 있다. 핵확금조약초안자체에도 감시조항
-
공격용 핵력 미·소 비교
「평화공존, 군축 및 핵금」이라는 오늘의 신화는 미·소 양 진영을 뒤덮고 있는 냉전의 짙은 안개를 하나하나 걷어올리고 있지만 냉혹한 현실은 이와는 좀 다르다. 상대방을 철저히 불신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