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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해결 남북대화/“대승적 차원서 정상회담 임해야”
◎전문가들 어떻게 보나/“우리입장만 주장땐 그르칠수도”/“핵투명성보장 적극자세가 중요” 남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점차 확실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분단 반세기만에 이뤄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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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고위급회담 추진 클린턴 성명 全文
지금 북한 상황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음을 발표하고자 한다.오늘(한국시간 23일)오후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北-美 3단계 고위급회담이 지속되는 동안 핵개발 계획을 동결할 것이라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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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방북때 양보한것 없다-클린턴 특별회견 1문1답
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초 北-美 3단계 고위급회담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클린턴대통령과 기자들간의 일문일답. -앞으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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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현실적」 해법 선택/한미,「과거」규명 뒤로 미룬 배경
◎“투명성확보 강행땐 득보다 실” 판단/남북·북미 대화진전 일단관망전략 한미 양국은 북한의 과거 핵투명성을 확보하는 데서 현재와 미래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쪽으로 정책의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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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통해 북핵 풀어야” 55%/코리아리서치 512명 조사
◎48%가 “유엔제재때 북 도발가능성 높다”/“어떤 경우라도 전쟁은 피해야” 74% 응답 우리 국민의 절반이상(55.7%)이 북핵문제 해결책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제시하고 있고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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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북대화·제재 병행추진/김일성 핵동결 발언 진위 검증착수
【워싱턴=진창욱특파원】 클린턴 미행정부는 20일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을 통해 전달된 북한 김일성주석의 핵개발 동결 약속등이 진실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외교적인 후속작업에 착수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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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계/「카터방북」엇갈린 평가/“실보다 득” 핵해결 실마리
◎상원군사위장/북 실질적 양보 아직 없다/하원외무위장 【워싱턴=김용일특파원】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방북 이후 남북정상회담 추진등 북한핵 관련 상황이 호전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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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정책 전환 신호탄인가/이홍구부총리 발언 파장
◎과거 「규명」「불문」 사이서 속앓이/대화재개 감안 “정치적 결단” 주목 북한핵의 과거 투명성까지 보장받아야 하느냐,「현단계 동결론」을 수용해야 하느냐. 남북한과 미국,나아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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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조기추진” 한목소리/여야,외통위서 철저준비 촉구(초점)
◎미서 핵투명성 보장못받을까 우려도 20일의 국회 외무통일위에선 카터 전미대통령이 평양에서 들고온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북한핵 관련 보따리를 풀어놓고 품평회가 실시됐다. 여야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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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한핵공조 강조/미상원의원 일행 접견/김 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미상원의원 존메케인·필 그램씨를 접견하고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정세와 한미간 군사협력 강화방안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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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與野,外統委서 철저준비 촉구
20일의 국회 외무통일위에선 카터 前美대통령이 평양에서 들고온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한 북한핵 관련 보따리를 풀어놓고 품평회가 실시됐다. 여야의원들은 남북정상회담을 조기 성사시켜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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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접촉 먼저 제의/“손해볼것 없다” 주도권 잡기
◎북핵해결에 서울∼평양축 복원/김일성발언 진실성 확인 초점 정부가 오는 28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예비 실무접촉을 갖자고 전격 제안한 것은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의 중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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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北.美로 2원화 상호보완 가능-북핵문제 대화채널
南北韓 정상회담이 이루어진다면 지금까지 진행돼온 北-美를 중심으로 한 북한핵협상 대화채널은 이원화된다. 이원화된 대화채널은 어느 한쪽이든 먼저 진전을 보이면 다른 채널의 대화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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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소에 일단 “안도”/남북 정상회담 추진 재계 시각
◎경협에 청신호… 정부방침따라 대응/분위기 단번에 호전되긴 어려울것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보는 재계의 시각은 섣부른 「경협기대」보다도 긴장상황에서 일단 벗어났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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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정부수반회의 참관기/지구촌전체가 북핵제재 원한다
◎강경론 우세속 중국·가 반대/“미·중 앞장 대화설득” 주장도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제12차 전직정부수반회의(IAC)에는 영국의 캘러헌전총리,서독의 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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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진실성이 성패좌우/남북정상회담 어떻게 될까
◎조건없으나 협상하면 의중 가늠/안보리 북제재논의는 일단주춤 김일성 북한주석이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을 통해 제의한 남북정상회담을 김영삼대통령이 즉각 수락함에 따라 국제사회의 대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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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대화제재 병행/김 대통령 방북 카터만나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18일 4일간 북한을 방문,김일성주석과 두차례회담을 갖고 이날 오전 서울로 귀환한 지미 카터 전미대통령과 북한 핵문제 처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관계기사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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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訪北결과에 與野간 엇갈린 반응
지미 카터 前미국대통령이 訪北활동을 마치고 18일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옴에 따라 그의 방북에 앞서 신경전을 펼쳤던 여야는 엇갈린 반응속에 또다시 北韓 핵문제를 놓고 현격한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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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안이 「핵동결론」이라면 절대로 수용할수 없다”
◎민자당대변인 성명 민자당 박범진대변인은 18일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방북활동과 관련,『만일 북한의 제안이 과거는 불문에 부치고 지금까지의 핵개발을 용인하는 「동결론」에 바탕을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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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카터/여 심기 불편/야 내심 쾌재
◎예상했던대로 혼선만 부채질/여/“「평화적해결」 당론과 일치” 자평/야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이 방북활동을 마치고 18일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돌아옴에 따라 그의 방북에 앞서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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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중단” 카터발언 한·미에 미묘한 파장
◎미국입장/“사견이다” 부인속 기대 분위기/당초 「성과」예상 안했다 혼란/김일성 메시지 해석에 제각각 미국이 유엔에서의 대북제재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는 발언은 한미양국에 미묘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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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대화겨냥 「핵동결」약속/카터김일성회담 북제의 무엇이 담겼나
◎교체연료봉 감시 허용 시사 큰 진전 김일성―카터회담에서의 북한측 제의로 클린턴 미대통령이 북―미3단계 고위급회담에 선뜻 나설 뜻을 밝히고 있어 이 제의가 과연 난관을 푸는 열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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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북한제재는 불변”/김일성메시지 확인한뒤 중단여부 결정
◎카터 “김일성과 회담서 유보전달”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미국 정부는 17일 북한을 방문한 지미 카터전대통령이 북한 김일성주석에게 유엔의 대북한 제재 유보를 시사한 것과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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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김일성회담 北제의 무엇인가-美와 대화겨냥 核동결약속
金日成-카터회담에서의 北韓측 제의로 클린턴 美대통령이 北-美3단계 고위급회담에 선뜻 나설 뜻을 밝히고 있어 이 제의가 과연 난관을 푸는 열쇠가 될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마디로 北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