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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 조간신문 ‘조보’…임진왜란 때 이순신에게도 배달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6) 유화문은 흥례문에 딸린 서쪽 행각에 있는 문으로, 서쪽의 궐내각사(闕內各司)로 들어가는 입구다. [사진 문화재청] 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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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가가와현 눈부신 바다…숨쉬는 유적
섬나라 일본은 4개의 큰 섬, 즉 북에서 남으로 홋카이도·혼슈·시코쿠·그리고 규슈로 이뤄져 있다. 시코쿠는 이중 가장 작은 섬으로 국립공원 세토나이카이를 따라 길게 이어진 해안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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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강술래 닮은 풍년 춤 쌀 이는 조리는 「주르」라 불러
중앙일보는 민속학회의 우리문화와 몽골문화 비교조사(7월25일∼8월10일)에 주기중 사진부기자를 동행시켜 현지 취재토록 했다. 몽골의 민속신앙과 민요·민속무용·신화와 전설·민속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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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내강산|한겨울바다속에 「달러」를 가꾼다|황도 김양식장|"난동이 길면 큰일…" 어민들 초조한 나날
『개도 천원짜리만, 물고다닌다』 -. 전남 완도의 1월경기를 두고한 말이다. 김(해태)은 곧 완도군내 l백66개 마을 1만6천여가구 김양식어민의 「달러·박스」. 전국 생산량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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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올해의 관·민투자 청사진|전라남도(중)|농·어촌 개발
「미시시피」강이 세계식량사정을 좌우한다면 우리나라 식량사정은 영산강에 달려있다. 「미시시피」강의 홍수가 세계식량위기를 불렀듯이 영산강 물이 마를 때 우리는 언제나 흉작을 면치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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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안돼 안타까운 해태명산지|전남 완도주민들 전기탈수기 등 사놓고 2년째 사용 못해
【완도=김경철·고정웅】해태집산지 전화사업이 시급하다. 양식업자들은 전기가 없어 생산과정의 기계화가 불가능, 연평균 30%의 감수현상을 면치 못하고 국고보조까지 얻어 들여 놓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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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공도 김 양식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만이 독점해왔던 해태 양식업에 북한·중공·호주 등이 참여, 해태생산과 소비 지역이 광역화되어 감으로써 한국의 해태 수출에 영향이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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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몬도·카네
「야코페티」감독의 「다큐멘터리」영화 『몬드·카네』를 본 사람들은 기억할 것이다. 「아프리카」의 오지 어디에선가 있었던 일이다. 일단의 범인들은 소년들을 납치해 간다. 그리고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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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새 풍토기
남도지방엔 「살기 좋은 강·해남」이란 말이 있다. 이는 남도의 낙원이라는 강진·해남 두 고을을 두고 하는 말. 강진군은 포근한 다도해를 청윈처럼 고을의 눈 앞에 안고있다. 강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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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1)-서울성
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위 양조를 거쳐 사군·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