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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계현, 되살아난 `팔색조'
은퇴 위기까지 몰렸던 `팔색조' 조계현(35)의 볼끝이 되살아났다. 지난 시즌 뒤 삼성에서 방출돼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던 조계현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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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계현 부활로 두산 마운드 숨통
'싸움닭' 조계현(두산)이 부활에 성공,붕괴 위기를 맞은 두산 마운드의 숨통을 텄다. 지난 연말 삼성에서 버림받고 지난해 두산으로 옮겼던 조계현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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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싸움닭' 조계현, "선발복귀가 목표"
공격피칭의 일인자', '싸움닭' 조계현이 두산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조계현은 12월 2일 두산 사무실에서 작년시즌의 연봉 1억8천만원에서 50% 삭감된 5천4백만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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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민철 "팀 부진 내가 해결"
"팀 타격이 부진할 때면 내가 열심히 던져 팀을 구하겠다. " 한화 정민철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욕심을 내고 있다. 7일 현대와의 경기에서 통산 98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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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26경기 연속안타 타이기록
'악바리' 박정태 (30.롯데)가 국내 프로야구 연속경기 안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프로 9년차인 박은 3일 한화와의 대전 원정경기에서 6회초 우전안타를 때려 97년 삼성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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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향남 컴백전서 첫승 '감격'
'향기로운 남자' 최향남 (28.LG) 이 돌아왔다. 시즌 개막전인 지난 3월 구리 숙소 계단에서 넘어져 오른손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던 최는 31일 잠실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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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현욱 삼성이적후 부진의 연속
김현욱 (29.삼성) 은 '김성근 온실' 속의 꽃인가. 프로야구 최고의 중간계투 요원으로 꼽히는 김현욱의 부진이 심각하다. 김은 올시즌 12일까지 다섯경기에 출전해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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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승률 5할…4강 합격선
현대와 삼성을 제외한 6개 팀에 9월은 '잔인한 달'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 2장의 향방이 아직도 자욱한 안개속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보통 시즌 막판이면 4강권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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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응국.임수혁 만루홈런 쌍포
'태풍의 눈' 롯데가 화끈한 만루홈런 두발을 터뜨리며 4강 문턱까지 치고 올라왔다. 5위 롯데는 4위 한화를 상대로 김응국.임수혁이 각각 홈런의 꽃이라는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장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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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양준혁 5게임 연속 홈런…역대 타이기록
'괴물' 양준혁 (삼성) 이 5게임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는 기염을 토하며 연속게임 홈런 타이기록을 세웠다. 양은 14일 마산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투런홈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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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쿨바,3점홈런 2방…팀 연패서 구해
'무더위에는 역시 쿨바 (cool - bar)가 최고' . 현대 외국인 선수 스코트 쿨바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쿨바는 3일 인천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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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경기 홈런포 3발 기염
전날 그의 이름이 선발투수 명단에 올랐을 때 야구인들은 물었다. "고형욱이가 누구냐" 고. 신인 같은 쌍방울 중견투수 고형욱 (27) 이 프로데뷔 5년만에 승리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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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이명수 연패 끊은 알짜 홈런
OB에서 '퇴출선수' 로 버려졌던 이명수 (현대)가 팀의 연패를 끊는 역전 결승홈런을 터뜨리며 부활 행진곡을 불렀다. 이는 24일 LG와의 잠실경기에서 3 - 2로 뒤지던 4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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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위재영 8승…다승 선두
위재영 (현대) 이 시즌 8승째를 올리며 다승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 위재영은 1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7과3분의1이닝 동안 삼성타선을 2실점으로 막아내 8승고지를 밟았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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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명원 완봉투 현대 3연승
현대 정명원이 12일만에 또 완봉승을 거뒀다. 정은 11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9이닝동안 단 2안타만을 허용하는 완벽한 투구로 팀의 1 - 0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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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30승 선두 무한질주
선두 현대가 2위 삼성에 3연승을 거두며 30승 고지를 밟았다. 현대는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선발 위재영이 삼성 타선을 7회까지 산발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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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동봉철 회심의 2점포,해태 잡고 3연승
'떠돌이 인생' 동봉철 (28) 이 매섭게 배트를 휘두르며 한화 타선의 뇌관이 되어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92년 삼성에 입단했던 동봉철은 96년 해태로, 지난해에는 LG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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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박재홍 6호 홈런 단독선두
현대 박재홍 (25) 이 시즌 6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더비 단독1위로 뛰어 올랐다. 박재홍은 3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3 - 0으로 앞서 있던 2회초 삼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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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마운드 높아졌다
투수력의 팀으로 변신하고 있는 삼성의 마운드가 더 높아진다. 삼성은 지난해말 해태로부터 조계현을 트레이드하고 용병선수 2명 모두 투수 (스콧 베이커.호세 파라) 로 골라 탄탄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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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 김용수 100승 쌍방울 상대 대업
LG의 '면도날' 투수 김용수 (38)가 프로야구 통산 1백승을 달성했다. 프로야구 최고령 선수인 김은 2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 선발등판, 팀타율 3할대의 쌍방울 막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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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용병들 잇따라 홈런…롯데 주형광 완투승 해태에 설욕
용병들의 홈런포가 녹색 그라운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각팀 4번타자에 포진한 용병들이 호쾌한 홈런포를 뿜어내며 팀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본격적인 홈런포에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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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정규시즌 11일 막올린다…총504경기 대장정
98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97년 시즌 순위에 따라 광주 (해태 - OB).잠실 (LG - 현대).전주 (쌍방울 - 한화).대구 (삼성 - 롯데)에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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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 4인방 "해태 마운드 우리가 지킨다"
"올해 해태 마운드는 광주 진흥고 4인방이 책임진다." 지난해 해태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마운드의 세대교체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96년까지만 해도 조계현.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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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용병시대 8개팀 전력분석]3. 삼성·LG
◇ 삼성 1순위 호세 파라 (25) 와 2순위 스콧 베이커 (27) 는 한때 우완.좌완의 1번으로 평가됐던 선수들이다. 볼끝이 좋고 체인지업과 몸쪽 공이 안정된 파라는 현지 스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