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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쾅…‘바람의 양아들’ 김도영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힘차게 도는 KIA 타이거즈 1번 타자 김도영. KIA 선수로는 2002년 이종범 이후 22년 만에 1회 초 선두타자 초구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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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에이스 세대교체 시기 다가온다…양·김 후계자는?
양현종(35)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다. 2009년부터 붙박이 선발을 맡은 뒤 국가대표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했다. KBO리그 통산 164승을 올려 역대 타이거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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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팀 벌써 확정? 5강 굳어져간다
가을 야구에 초대받은 팀이 벌써 가려진 걸까. 중하위권 팀들이 후반기 시작과 함께 흔들리며 ‘5강’이 굳어지고 있다. 프로야구 중위권 싸움이 일찌감치 끝나는 분위기다.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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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프로야구 롯데, KIA에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24일 KIA전에서 3이닝 6실점한 롯데 선발 스파크맨(오른쪽). [사진 롯데 자이언츠] 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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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박병호·고우석, 임인년 벼르는 호랑이띠 스타들
KBO리그 호랑이띠 선수의 대표 주자인 키움 이정후. [뉴스1]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새 시즌 포효를 준비하는 호랑이띠 프로야구 선수들은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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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없습니다, 2021년 신인왕 이의리
왼손 투수 이의리가 KIA 타이거즈 선수로는 36년 만에 프로야구 신인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해태 타이거즈는 KBO리그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명문 구단이다. 기아자동차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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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프로당구 PBA 팀리그 전반기 우승
프로당구 PBA 팀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한 웰컴저축은행. [사진 PBA]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가 프로당구 PBA 팀리그 전반기 우승을 확정했다. 8일 강원도 춘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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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도전' 강백호, 두 번째 위기
KT 강백호 [사진 KT 제공] 강백호(22·KT)의 '4할 타율' 수성이 두 번째 위기를 맞이했다. 강백호는 지난 17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종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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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4할 복귀...백인천 넘고 '최장 4할' 역대 3위
강백호가 4할 타자로 복귀했다. [사진 KT] 강백호(22·KT)가 4할 타자로 복귀했다. 강백호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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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 전반기 종료… 기록도 풍성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NC 다이노스 투수 구창모. [연합뉴스] 2020 프로야구가 전반기를 마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뒤늦게 개막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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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때린 새누리 '반다송'···이번엔 민주당이 "착한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선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곡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사무실 인근에서 관악을에 출마한 정태호 후보를 지원 유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응룡 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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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차기 감독으로 허문회 코치 유력
장정석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허문회 키움 수석코치. 롯데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다. 허문회(47) 키움 수석코치가 롯데 감독으로 내정됐다. 롯데는 양상문 감독이 물러난 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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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야구’로 팬·돈 잡는 MLB…해외에 돈 쏟는 한국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스프링캠프의 경제학 프로야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 준비를 마쳤다. 오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떠나는 kt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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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아버지 이종범 넘고 4할 타자 넘볼까
'야구 천재' 이정후(20·넥센 히어로즈)가 아버지 이종범(48)을 바짝 쫓고 있다. 역대 타율 순위 상위권에 오를 기세다. 넥센 이정후 이정후는 후반기에 타격감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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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종범도 인정한 '예비 타격왕' 이정후
프로야구에는 '소포머 징크스(sophomore jinx)'가 있다. 신인으로서 첫 번째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지만, 두 번째 시즌에는 부진을 겪는다는 '2년차 징크스'다.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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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보다 8배 높게 날리고, 가장 멋있을 때 떠나다
━ 국민타자 이승엽, 전설 속으로 이승엽이 3일 열린 은퇴식에서 관중석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3일 대구 삼성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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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기’ 사상 처음 나란히 가을야구?
‘엘롯기’. 프로야구 흥행 선도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용어다. 사실 이 용어에는 2001~08년 세 팀이 번갈아 꼴찌를 했던 데 대한 비아냥도 들어있다.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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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무덤이 된 독수리 둥지
프로야구의 ‘3김 시대’를 열었던 김성근·김응용·김인식.(왼쪽부터) 한 살 터울인 김응용과 김성근은 필생의 라이벌이고, 김응용과 김인식은 실업야구 한일은행 시절부터 절친한 선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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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후반기에 기대되는 대기록은?
프로야구 후반기가 19일에 돌입한다. 후반기에도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대기록과 다양한 진기록 달성이 예상된다.올 시즌 전반기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까지 전체 경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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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엇박자 닮은꼴 … 되살아난 ‘엘롯기 악몽’
‘엘롯기’. 프로야구 최고 흥행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팀이 번갈아 가며 꼴찌를 한 것에 대한 비아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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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아온 '엘롯기' 동맹…7·8·9위 나란히 앞으로
'엘롯기'. 프로야구 최고 흥행구단인 LG·롯데·KIA를 한데 묶어 부르는 이름이다. 여기에는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팀이 번갈아가며 꼴찌를 한 것에 대한 비아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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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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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방망이 불났다, 20점 이상 난타전 33차례
프로야구가 16일 정규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월드컵 기간에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며 경기를 펼친 끝에 전체 일정의 62%(576경기 중 35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올시즌엔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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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들인 스타비스, 0% 확률서 우승 일군 신병기
1일 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류중일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대구=뉴스1] “삼성요? 팀 타율 3할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존재하지 않았던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