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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위 한화 김성한 수석코치 사퇴 … 그래도 또 져 5연패
김성한프로야구 한화의 부진이 이어지자 김성한(56) 수석코치가 물러났다. 한화는 14일 대구 삼성전에서 3-10으로 크게 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회 초 김태균의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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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다시 춤춘 뱀직구 … SK 타자들 "이게 무슨 공"
삼성 임창용이 13일 대구 SK전에서 강력한 ‘뱀직구’를 앞세워 승리를 따내자 후배 박석민(오른쪽)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를 거치고 돌아온 임창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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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등급: 청소년관람불가17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진 골드 미스 신혜(엄정화), 남편에게 당당하게 섹스를 요구하는 도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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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
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 이 전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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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괴물의 귀환 … 필드가 짧다
2009년부터 3년간 코리언 투어 드라이버 거리 1위를 지켰던 한국 골프의 최고 거포 김대현(26)이 올해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 2년간 PGA 투어 진출을 위해 미국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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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프로 스포츠 분석해 보니
프로야구가 끝났다. 포스트시즌 16경기 입장 수입만 92억원에 달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 경기가 케이블 TV로 중계됐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6경기 중 14경기가 지상파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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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들인 스타비스, 0% 확률서 우승 일군 신병기
1일 밤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류중일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대구=뉴스1] “삼성요? 팀 타율 3할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존재하지 않았던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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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랑이 우승 10회 … 무등구장 추억이 되다
KIA 타이거즈가 4일 광주 무등야구장 시대를 마감했다. 왼쪽 담장 너머 5층 높이의 최신식 야구장 ‘챔피언스필드’가 건축되고 있다. 챔피언스필드는 내년 시범경기부터 KIA의 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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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여름방학 초·중생 '공신캠프' 엽니다
중앙일보 교육법인이 공부의 신 공부개조캠프 ‘공신캠프’를 진행합니다. 초등·중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을 제시하는 캠프입니다. 명문대 대학생 멘토와 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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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한 번 변했다, 브랜드의 별들이 더 높이 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하 KMAC)이 4일 ‘2013 K-BPI 골든브랜드’ 를 발표했다. 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KMAC가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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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 두산, 만루포 2방 앞세워 삼성 격파
SK전에서 LG 정성훈이 8회 초 1사 만루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날린 후 환호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삼성전, 1회 초 2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만루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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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후보 스승 vs 우승후보 제자
8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김응용 한화 감독이 지난 10일 KIA와의 광주 시범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켜보며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진 왼쪽], 선동열 KIA 감독이 광주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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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몇승 하면 신인왕 따죠? 글쎄 나도 노려볼까, 신인왕?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류현진(LA 다저스·왼쪽)과 임창용(시카고 컵스)이 지난 연말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식 기자] “축하한다.” 임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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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삼성 야구] 세밀함에 힘까지 사자는 화끈하다
남우식70년대 강속구 투수·기업인삼성이 또 이겼다. 대구 야구가 다시 한국 야구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 삼성은 1차전 이승엽의 2점 홈런으로 승리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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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에 새 손님 세종시 214명 출전
성적보다는 홍보를 위해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팀이 있다. 11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세종특별자치시다. 세종시는 이번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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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498홈런 이승엽 … 출발은 ‘6개월만 타자’
1996년 어느 날. 스무 살 청년 이승엽은 평생 가슴에 품고 갈 금언을 얻는다. 선배 이정훈(49·천안북일고 감독)이 이승엽에게 “내 좌우명이 ‘혼이 담긴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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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강봉규 넘기고 오승환 틀어막고, 2011챔프 삼성
삼성 강봉규(왼쪽)가 0-0으로 맞선 4회 말 좌월 솔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 앞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강봉규의 홈런은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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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선동열 없이 … 대구인 힘으로 우승 한번 해보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삼성의 ‘가을야구 20년 저주’를 푼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장면. 삼성은 LG에 3점 차로 뒤진 9회 말 이승엽의 3점 홈런, 마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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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선동열 없이 … 대구인 힘으로 우승 한번 해보자”
삼성의 ‘가을야구 20년 저주’를 푼 2002년 한국시리즈 6차전 장면. 삼성은 LG에 3점 차로 뒤진 9회 말 이승엽의 3점 홈런, 마해영의 결승홈런으로 10-9의 대역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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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동렬의 환향 … KIA 조범현 감독 후임으로 낙점
영화 ‘스카우트’에서 연세대 야구부 스카우트 호창(임창정)은 자신을 방해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너희가 자랑하는 광주의 아들, 선동열을 잡으러 왔다.” ‘광주의 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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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3색 인연
프로야구 삼성이 2011년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남은 9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대는 누가 될까. 포스트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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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반환점 돈 시즌, 1등 놓고 KIA·삼성 큰싸움
신화섭 야구팀장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어린 시절 한번쯤 품어봤음 직한 궁금증이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이 치열하다. KIA 타이거즈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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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뒤진 9회 말 이승엽이 홈런을 쳤다” … 이게 바로 야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야구인과 언론·팬 투표로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 10’을 선정했다. 본지는 포지션별 최고 선수로 뽑힌 레전드 올스타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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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프로야구 30년 살아 있는 전설 … 제주도 내려간 김응용 감독
이 사람 이름을 빼놓고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 한국 시리즈 10회 우승에 1986~89년 4연패의 금자탑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한국 야구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