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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예방 위한 방패막이
○…민정당이 운영위의 국회법 소위를 가동시키기로 한 것은 운영위의 공전을 막는 가장 만만한(?) 대상이 국회법이었기 때문인 듯. 개헌특위 안 등 난제들 때문에 운영위가 공전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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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해임안 놓고 편법논란
8일 상오 국회운영위에서 신민당이 제출한 총리해임권고 결의안이 상정됐으나 민정당 측이 「의제 불성립 동의안」 을 제출, 제동을 걸어 정식의제로 다루지도 못한 채 불 성립 동의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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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복권 단행 촉구|법사위 김대중씨 재수감 여부 검토 안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국회 상임위활동이 8일로 모두 끝났다. 국회는 이날 상오 외무·보사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 질의와 계류 의안에 대한심의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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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해임권고안 제출 신민
신민당은 7일 조연하의원등 1백3명의 이름으로 노신영 국무총리 해임권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신민당은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권고안 제출이유로 ▲2·12 총선거 부정책임 ▲미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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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리 사임권고안 내기로|부총리·국방·문공은 해임안|신민
신민당은 3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노신영국무총리에 대한 사임권고결의안과 신병현부총리· 윤성민국방·이원홍문공장관에 대한 해임안을 이번 회기중 내기로 하고 4일 정무회의에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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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위 끝내 공역
29일 하오 열릴 예정이던 국회 각 상임위와 예결위는 민한당 원내대책위가 학원사태조사를 위한 특위구성과 지방자치제등 이른바 정치의안에 대한 당의 의지가 관철된 전망이 보이지않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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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국방장관등해임권고안 제출
민한·국민당과 의정동지회소속의원 1백20명이 윤성민국방장관과 박종문농수산강관해임안을 낸데 이어 민한당은 조중연의원등 82명의 이름으로 7일 주영복내무강관해임권고결의안을 국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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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학생 차별한 일 없다
국회는 11일 국방위를 시발로 하여 이번 주에 교체(12일) 상공(13일) 문공위(14일)를 차례로 열어 동두천군인난동사건, 대구택시운전사집단시위사건, 페르시아만사태로 인한 유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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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명이 반란, 야권 큰 망신
○…17일 국회본회의의 박종문농수산장관 해임안 표결에는 재석2백70명중 가표가 95표로민한·국민당과 의정동지회의 해임안 서명자 1백21명중 26표란 11대국회 최대의 이탈표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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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임시국회…출입기자 방담
제121회 임시국회가 17일로 막을 내렸다. 선거의 해에 정치풍향을 엿보게 할 사실상의 올해 첫 국회라는 점에서 이번 국회는 관심을 모았지만 진행정파는 종전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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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권고」안은 위헌인가
14일 국회운영위에서는 지난 3년간 여야가 쌓아온 새 국회의 축적 중 하나를 근본부터 의심나게 하는 논쟁이 벌어졌다. 민한당이 작년 정기 국회 폐회직전 농정실패의 책임을 물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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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권고 안 설전 되풀이
○…민한당이 제출한 박종문 농수산장관 해임권고결의안이 성립되느냐 안 되느냐를 놓고 격론을 벌인 14일의 국회운영위는 결국 닭과 계란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채 시종 대치. 민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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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박 농수산 해임 안 제출
민한·국민당과 의정 동지 회는 15일 국회재적의원 3분의1이상 찬성으로 박종문 농수산장관에 대한 해임 안을 국회에 공동제출, 17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이에 따라 국회운영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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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 안 해묵은 논리 펴 폐기
○…박종문 농수산장관의 해임권고 결의안을 다룬 14일의 국회운영위에서 민정당 측은 이 권고결의안이 인사문제에 관한 것이므로 일반의제로 성립될 수 없는 위헌적 변칙의안이란 해묵은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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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농수산 해임 안 싸고 논란
국회운영위는 민한당이 낸 박종문 농수산장관 해임권고결의안이 의제로서 성립될 수 없다는 민정당 측의 주장에 따라 폐기 처리키로 했다. 민정당 측은 해임권고결의안은 사실상 국무위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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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농수산장관 해임권고안내기로
민한당은 15일상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정기국회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문공장관해임안표결에 이어 추곡가 동결의 책임을 물어 박종문농수산장관에 대한 해임권고결의안을 금명간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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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공장관 해임안 제출
민한당과 국민당은 14일 이진희 문공장관에 대한 해임안을 공동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해임안제출 정족수(92명)를 못가진 민한당은 이날하오 문공장관 해임권고결의안을 일반안건으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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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관리 법안 철회 요구
민한당은 12일 국회에서 유치송총재 주재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국회선거제도개선특위 구성결의안 제출문제는 총재단과 원내총무가 협의해 처리토록 위임했다. 회의는 국민당과 의정동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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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씨 있었으면"
대통령은 총리자리는 가능하면 북한출신 인사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만식씨가 아직 생존해 있을지는 의심스럽지만, 살아있다면 그분이야말로 최고의 영예를 받아야할 애국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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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 의원총회 지상중계
▲이종찬총무 원내보고= 임시국회가 원만하고 실효있게 유종의 미릍 거두지못한 점 사과한다. 우리 당은 이번 국회를 특정사건에 매달리지 않고 정국전반을 수용하며 우리가 어휘조차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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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 끝에 폐회
제117회 임시국회가 공전끝에 22일 폐회됐다. 여야는 공전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회기 마지막날인 이날 상오까지 마지막 절충을 시도했으나 회기연장 문제등을 둘러싼 이견을 끝내 좁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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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쟁점…말도 많고 열기도 높았지만…임시국회결산 | 여전했던 현실의 벽
○…이번 제ll6회 임시국회는 여야에 다같이 어떤 「한계」를 새삼 확인시켜 준 계기가 된 셈이다. 우선 민정당으로서는 후반 2년의 출발점에서 야당에 대해 기선을 제압한다는 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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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상정소문에 한때 긴장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30일 민한당은 운영위에서 폐기된 내무·문교장관에 대한 해임권고 결의안을 본회의에 재상정 않는다는 방침에 불만을 품은 일부 의원들이 서명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