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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부산 … 터진다! 8만발
지난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열린 부산불꽃축제 모습. 화려한 레이저와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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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보다 더 뜨거운 8월 하순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기록한 26일 해운대 해수욕장에 15만 명의 피서객이 모여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2006년 8월 21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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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놀란 교육부…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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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노~올자...복국 맛보이소
내 이름은 김부자(42·동부이촌동). '카츄사의 노래'를 부른 김부자가 아닌, 아내와 두 딸을 둔 중년의 가장이다. 일찌감치 월급쟁이 생활을 접고 5년전 시작한 사업이 '이름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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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쓰레기가 거대한 물고기로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만큼 역동적인 도시가 또 있을까. 해변을 비롯한 도시 곳곳엔 홍콩이나 상하이처럼 고층빌딩이 속속 들어서고, 부산국제영화제, APEC 등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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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해 영향 … 경포 썰렁, 해운대는 북적
강원 지역의 수해 여파로 23일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이 피서객이 없어 썰렁한 모습이다(사진위). 이에 비해 같은 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였음에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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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부산 피서축제 '넘실'
▶ 지난해 부산 록페스티벌 공연모습.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까지 다채로운 축제가 열린다. 여름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부산바다축제와 세계유일의 해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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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술술, 가정엔 행복을 "
▶ 지난 1월 1일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중앙포토] 을유년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는 행사가 부산.울산.경남 곳곳에서 다채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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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피서인파 절정… 태풍 '남테우른' 오늘밤 소멸할듯
8월 첫 휴일인 1일 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은 가운데 피서 인파가 절정을 이루었다. 특히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에도 100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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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미리 가 본 대보름 명소
최근 달을 본 게 언제였더라. 뭐가 그리 바빴을까. 고층 빌딩 사이에 갇혀 아예 달을 잊고 있었나. 오랜만에 달마중 한번 나가자.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올해는 2월 5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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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수치심까지 줘야 연예인 경호하나
지난 2일 부산 해운대에서 바다축제가 열렸다. 가뜩이나 피서객들로 붐비던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 행사에 출연하는 인기 연예인들을 보려는 청소년까지 몰려 인산인해였다. 대부분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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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관광자원 개·보수 박차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 관광지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다. 낡은 아파트나 건물을 현대감각에 맞게 개·보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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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부산 100경' 개인전
부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시청에서 열린다.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청 2,3전시실에서 열리는 ‘목원 허휘전’.‘부산송,대륙의 정화,화가의 부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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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어화 둥둥~ 달맞이 가자
두둥실 달 떠올라 휘영청 밤 밝으면/귀밝이 술 한잔에 부럼도 한입 물고/남녀노소 한데 모여 달집에 불사르며/마음 합쳐 비나니 올해도 좋을씨고. 오는 15일은 정월 대보름. 설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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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부 산:태종대 파도위에 비친 저 달아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오르면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광안대교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태종대에서는 희미하게 손짓하는 쓰시마(對馬島)가 가물가물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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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산에 가면… 미술에 젖는다
항도(港都) 부산에 미술의 파도가 출렁인다. 1998년과 2000년 두차례에 걸쳐 열렸던 부산국제아트페스티벌(PICAF)을 확대·개편한 2002 부산비엔날레가 지난 15일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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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 나서면 멋진 아티스트
30년 교사 이력보다 더 오랜 35년 연주경력 친구가 맡긴 색소폰 호기심에 불어본 게 인연 프로들 연주법 훔쳐보며 연습, 또 연습… 지역 음악회 단골 출연 이젠 부산의 유명인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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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한민국" 밤새 열광
이토록 기쁘고 황홀할 수 있을까. 심장이 터질 듯 통쾌하고 후련했다. 박지성의 통렬한 슛,그리고 태극전사들의 파상공세 속에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길거리에서, 가정에서, 술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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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EXCO 행사장 2일 시민에 공개
역사적인 월드컵본선 조추첨의 날이 밝았다. 전세계 수십억 축구팬의 눈길이 1일 부산에 집중된다. 행사가 벌어질 벡스코(BEXCO)에서는 30일 추첨을 위한 주무대 설치 등 모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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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BEXCO 행사장 2일 시민에 공개
역사적인 월드컵본선 조추첨의 날이 밝았다. 전세계 수십억 축구팬의 눈길이 1일 부산에 집중된다. 행사가 벌어질 벡스코(BEXCO)에서는 30일 추첨을 위한 주무대 설치 등 모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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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만든다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조용필 노래공원' 이 만들어진다. 부산시는 20일 가수 조용필(사진)의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의 주무대인 해운대해수욕장 옆 동백섬에 1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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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수욕장 '꽉'… 해운대는 25만명
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넘나드는 등 올 여름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제헌절인 1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25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전국 해수욕장에 1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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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도 연령따라 차별화 바람
"해수욕장도 골라서 즐기세요. " 부산지역 해수욕장마다 주로 찾는 연령층과 목적이 차별화되는 등 특성화 되고 있다. 해운대는 실제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입욕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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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식 실종된 해운대]
"화장실을 고급스럽게 바꿔 놓으면 뭐합니까. 새 비품을 갖다 놓은지 하루도 안돼 다 없어지는 걸요. " 16일 오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만난 환경미화원 許병조(57)씨는 "외국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