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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MB의 치국 상상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민 중시는 치국(治國)의 전략이다. 이명박(MB) 대통령은 서민 출신이다. 서민은 그의 과거 성공신화의 바탕이다. 서민 이미지 탈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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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치국 상상력
서민 중시는 치국(治國)의 전략이다. 이명박(MB) 대통령은 서민 출신이다. 서민은 그의 과거 성공신화의 바탕이다. 서민 이미지 탈환 공세는 그의 자존심과 연결돼 있다. 부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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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F 지부들 전향 도미노…회원국 100개 넘었다”
2008년 9월8일 이후 7개월. 국제태권도 연맹(ITF)에 날개가 돋았다. 연맹 창시자의 아들인 최중화 총재가 전향하기 이전에는 친북단체로 찍혔던 ITF가 변신에 성공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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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ITF 지부들 전향 도미노…회원국 100개 넘었다”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최중화 총재가 9일 자신의 전향이 1면 특종기사로 나온 2008년 9월 7일자 중앙SUNDAY를 들고 당시의 소회를 얘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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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희 아들 최중화 오늘 귀국
캐나다로 망명해 친북 활동을 했던 고(故) 최홍희 국제태권도연맹(ITF) 전 총재의 아들 최중화(54·사진)씨가 8일 귀국한다. 한 당국자는 7일 “최씨가 지난 6월 주캐나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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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 입국 타진했지만 대북관계 탓인지 불허 통보받아”
“항상 돌아오고 싶었다. 1990년대 중반 아버님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 꿈이 이제 이뤄진다.” 태권도 창시자인 최홍희 장군의 1남2녀 중 장남인 최중화(54)씨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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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은 북한 통전부의 전위 조직”
전 세계 100여개 지부를 둔 국제태권도연맹(ITF) 본부가 북한의 대남 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의 전위조직임이 밝혀졌다. 이런 사실은 1972년 캐나다로 망명해 반체제 할동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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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 입국 타진했지만 대북관계 탓인지 불허 통보받아”
“항상 돌아오고 싶었다. 1990년대 중반 아버님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그 꿈이 이제 이뤄진다.”태권도 창시자인 최홍희 장군의 1남2녀 중 장남인 최중화(54)씨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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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은 북한 통전부의 전위 조직”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회원이 3000만 명에 이르는 국제태권도연맹(ITF·총재 장웅)의 오스트리아 빈 본부가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이하 통전부) 전위조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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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캠프 데이비드 산장의 숙박비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김대중과 노무현이라는 두 사람의 확실한 반면교사(反面敎師)가 있다. 그래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은 처음부터 조짐이 좋을 수밖에 없다.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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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의원 "박근혜씨가 다음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김용갑 의원.【서울=뉴시스】최근 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한 ‘원조 보수’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이 17일자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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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상처는 드러내야 아문다
청와대를 방문한 고 윤이상씨의 부인 이수자 여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큰 절을 올렸다. 80 노구인데 갑자기 큰 절을 하는 바람에 대통령도 매우 당황했다고 한다. 이 여사는 큰 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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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최 회장 배짱 하나는 대단하데”
동아그룹을 세계적인 건설사의 반석에 올려놓는 결정적 계기가 33억 달러짜리 리비아 대수로 공사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누가 그 엄청난 공사를 수주했고 어떤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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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南공작 핵심은 대외연락부
北 공작선 2002년 9월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이 가고시마현 앞바다에 침몰한 북한 괴선박을 인양하고 있다. 2001년 12월 22일 이 선박은 일본 영해로 침입한 뒤 일본 순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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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직 정보기관원의 편지
전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2.13 북한 핵 합의 이후 북한의 전략에 대한 우리 사회의 시각을 비판하며, 공개 토론을 제안해 논란이 예상된다. 당사자는 정영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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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쿠웨이트서 허종 북한 대사 만나
쿠웨이트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27일 새벽(한국시간) 바얀궁에서 열린 국왕 주최 만찬장에서 허종 주쿠웨이트 북한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쿠웨이트시티=안성식 기자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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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남편은 두 얼굴의 아내 원한다
우당 선생의 셋째 아들이며 김우중 회장의 바로 위가 학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1934년 6월 9일생의 김덕중 박사다. 김 박사는 경기고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 경제학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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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한민국 중심을 바로 잡자
선택 2007의 새해가 밝았다. 참여정부의 지난 4년을 교수신문의 4자성어로 돌아보면 2003년이 우왕좌왕, 2004년이 당동벌이(黨同伐異), 2005년은 상화하택(上火下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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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고문 간첩 혐의 영장
경찰청 보안국은 29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고문 강순정(76.사진)씨에 대해 간첩(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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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조미료보다 재료의 참맛' 다큐멘터리 명작들
요리 맛을 내는 데 조미료가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죠. 하지만 맛내기에서 더 중요한 것은 재료 자체의 맛입니다. 갖은 재료로 우려낸 육수가 더 깊은 맛을 내듯, 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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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35호실’ 간첩 정경학 암약 10년
지난 8월22일 국가정보원은 북한 직파간첩 정경학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9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간첩일까? 인터넷 ‘구글 어스’로 청와대 앞 가로수까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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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직 향군회장, 총리 앞에 두고 …
6.25전쟁 발발 56주년을 맞아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행사가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사진)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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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나흘 내내 독설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 일행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오후 광주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6.15 남북공동선언 행사에 참석했던 북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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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교육 받았지만 간첩행위 없었다"
1967년 '동백림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가 단순 친북 행위를 간첩 조직 사건으로 확대한 것이었다고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진실위)'가 26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