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적외선 반영구적 배출 한일의료기 '황제보료 좋은 아침'
한일의료기의 '황제보료 좋은 아침'은 의료보조기 부문에서 인터넷 히트상품 대상을 받았다. 한일의료기는 '옥매트'로 잘 알려진 회사다. 황제보료 좋은 아침은 잠자면서 자연의 기와
-
北 '첨단기술 유치' 에 열 올린다
북한이 최신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사가 17일 단독입수한 '외국인 투자기업 최신기술 도입 규정'에
-
"한국 제조업 2007년께 공동화"
한국의 제조업은 2007년께 본격적인 공동화(空洞化)에 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LG경제연구원은 '제조업 공동화와 기업의 대응'이란 보고서에서 "싱가포르·홍콩 등 아시아 경쟁국의
-
'아시아 관문' 싱가포르:"비즈니스 환경 세계 최고"
'아시아의 관문' 싱가포르가 다시 뛴다. 동남아의 물류 및 비즈니스의 중심을 자처해온 싱가포르가 이제는 전 아시아의 비즈니스 센터를 목표로 재도약에 나섰다. '7시간 비행거리 안
-
홍콩·푸둥·싱가포르 경제특구를 가다
"첨단기술의 외국기업을 끌어들일 수 있다면 뭐든지 다 한다." 중국 상하이(上海)시 푸둥(浦東) 신취(新區·경제특구)의 경제무역국 투자유치담당 부국장 웨이청밍은 일단 외국기업이
-
사상 첫 공동개최 성적
2002 한·일 월드컵은 21세기 첫 월드컵이자 사상 처음으로 두 나라가 공동 개최한 대회였다. 가깝고도 먼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2인3각을 이루게 돼 안팎의 우려가 적지 않았으
-
굴뚝산업에 신기술 날개를
변방 취급을 받아오던 한국축구가 기적 같은 4강 신화를 일궈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훨씬 앞선 강팀들을 연파하며 당당히 중심부에 선 것이다. 약체로 평가받던 한국축구
-
"새 일자리 3만개 추진" : 스티븐 람 행정장관 대변인
홍콩대학 출신의 엘리트 관료인 스티븐 람(林瑞麟·47·사진)행정장관 대변인은 둥젠화(董建華)행정장관의 최측근이다. 대변인이지만 행정장관의 입 역할에 그치지 않고 각종 정책에 깊이
-
中-대만 군비 경쟁 불붙어
중국과 대만 사이의 군비 경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25일 중국이 대만 봉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와 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 디젤 잠수함 8척 구매 협상을
-
日 20년만에'수출촉진'재시동
[도쿄=남윤호 특파원] 한국의 KOTRA 격인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20년간 중단했던 수출촉진 업무를 내년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19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보도했다. J
-
"경제개발의 열정 우리 70년대 같아"
탈북 동포 문제를 둘러싼 한·중 외교마찰이 시끄럽지만 두나라간 경제협력은 따로 움직이는 듯하다. 대한상공회의소의 민간경제사절단은 지난 6~13일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티베
-
"한국 PC방 정말 대단"
지난 10일 PC방 체인업체인 사이버리아(www.cyberria.co.kr) 청담동점. 월드컵 취재 중 짬을 내 방문한 미국·이탈리아·러시아·멕시코 등 8개국 13명의 기자들은
-
공대에' 1년 석사'도입 검토 전문연구요원 복무기간 축소도
정부는 공과대학 학부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학생은 1년 만에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공대 학·석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을 해
-
"PC같은 휴대폰 나올 것"
"앞으로 휴대전화가 데스크톱 PC와 맞먹는 성능을 갖게 될 겁니다. 자그마한 PC를 누구나 손에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는 거지요." 3세대 동기식(CDMA2000 1X)휴대전화를
-
소니 '家電서 IT로' 변신 선언
일본 도쿄(東京)의 부자 동네인 시나가와구의 기타시나가와 중심부에 위치한 소니빌리지. 죽 늘어선 하얀 색깔의 10~20층짜리 건물 중 하나인 소니 마케팅본부 14층에는 소니의 과
-
고급두뇌 확보 삼성,본격 착수
삼성이 우수인재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체 사장단 워크숍을 여는 등 핵심 두뇌 충원 작업을 그룹 차원에서 본격화한다. 삼성은 다음달 5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윤종용 삼성
-
지구촌 61억이 하나 되어 '킥오프'
무릇 축제의 흥겨움은 전야(前夜)에서부터 출발한다. 한·일 월드컵의 불씨도 바로 이 전야제에서 지펴진다. 29일 밤 열린 전야제 리허설은 월드컵에 거는 우리의 열망이 녹아 있는
-
변화 싫어,벤처도 싫어
'잡지 천국'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잡지는? 답은 벤처 잡지다. 1993년부터 동양경제신보사에서 발행해온 일본 유일의 벤처 잡지 '벤처클럽'이 5월호로 폐간했기 때문이다. 8년째
-
중국은 기회… 구조조정 불가피
지난달 17일 고이즈미 총리가 도쿄 오타구공단을 찾았다. 기타지마시보리 제작소와 잉크스 등 중소기업 두 곳에 들렀다. 기타지마시보리 제작소에선 직접 제품을 만들었고 선물로 받아 갔
-
기업 해외이전 괜찮다
외국기업은 들어오려 하고 한국기업은 나가려 한다. 한동안 감소 추세였던 외국인 투자가 올해 4개월 동안 44%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최근 대한상의 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
-
NTT 도코모 "i-모드 해외시장서도 통할까?"
NEC 등 이동통신 업체들은 동영상 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휴대폰의 시장 수요가 증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휴대전화기로 정보를 받고 e-메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NTT 도코모의
-
한국교육-희망의현장 : 6.한국애니메이션고 - 김주영 교장
"사회 진출과 더불어 대학 진학, 해외 유학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학교 김주영(金周榮·56·사진)교장은 특성화 고교의 정체성 확립에
-
한국교육-희망의현장 : 6.한국애니메이션고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 초입에 들어서면 외벽이 파랑, 노랑, 회색, 빨강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칠해진 초현대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에 유일한 영상 관련 특성화 고교인
-
아쉽긴 하지만… 짐하나 덜어 다행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대우차 인수 본계약은 이러야 이번 주말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었다. 그런데 GM측이 본계약 체결을 지난달 30일로 앞당기기로 한 것은 2일로 예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