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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사드 끝! 중국 투자 받는 기업, 이것이 달랐다!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지난달 31일 '사드 이전의 상태로 양국 관계를 복원키로 했다'라는 내용의 협의문을 각각 홈페이지에 올렸던 바로 그 시간, 분당 네이버 본사 대강당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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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JOB FAIR 2017' 28일 올림픽공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스포츠산업 JOB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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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 보틀' 이 105조 매출 네슬레에 인수된 까닭은.
요즘 소비자들은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건강과 맛, 신선도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공식품, 포장 식품에 주력하는 대형 업체들은 건강과 자연, 신선함에 초점을 맞춘 틈새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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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의 변신은 무죄…첫 발 내딛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가보니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상품진열대에는 ‘비밀’을 간직한 가방이 전시돼 있다. 평범해 보이는 가방의 비밀은 불과 얼마 전까지 자동차 부품이었다는 사실이다. 카시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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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교육시장의 이유 있는 질주] 업무·퇴사·인생까지 학원에서 배운다
강좌·학원 늘며 시장 규모 2조원 넘어 … 불안한 ‘사교육 세대’의 과도한 투자라는 우려도서울 서초동 패스트캠퍼스 강의실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가르치는 강사가 밤 늦은 시간에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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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세계 1위 도시락 회사 CEO, 꽃집을 열다
2005년, 미국에 작은 김밥 가게가 생겼다. 그로부터 12년 후, 그 작은 김밥 가게는 전 세계에 1300여 지점을 둔 연 매출 3000억원의 도시락 회사로 성장했다. 미국 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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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컨설팅 플랫폼 ‘코치잡’ 정식 런칭
지난 6월 22일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코치잡 오픈베타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일자리에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평생직장’을 찾는 사람보다 삶의 목적 성취를 중점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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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미끄럼틀, 계란의자,투명 사무실…구글 방불케하는 ‘서울창업허브’ 가보니
서울창업허브 3층에서 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2층에 도착한다.[사진 서울시]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대형 미끄럼틀이다. 길이 8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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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겨냥하는 스타트업에 눈길
━ 오스트리아 호프부르크궁에서 열린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 지난 1일 오스트리아 빈의 호프부르크 궁전에서 열린 스타트업 컨퍼런스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 유럽의 스타트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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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선전으로 빨려드는 이유
중국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선전(深圳). 이곳으로 전세계 청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ICT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서다. 선전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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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IoT 설비·3D 프린터 갖춘 사무실 “스타트업에겐 무료 개방”
경기도 분당 SK텔레콤의 ‘IoT 오픈하우스’ 내 사무실에서 SK텔레콤 직원들과 엔젠소프트 연구원들이 신제품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SK텔레콤] 사물인터넷(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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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천국’ 알리바바 탓에 미국은 창업자 수난
이스라엘 해군 장교 출신인 애덤 노이만은 2010년 2월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인 위워크를 창업했다. 30만 달러를 투입했는데 현재 가치는 200억 달러가 넘는다. 서비스 구역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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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뉴욕에선] 창업의 나라 미국이 중국 땜에 뿔났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2010년 2월 이스라엘 해군 장교 출신의 애덤 노이만이 30만 달러로 창업한 뉴욕의 사무실 공유서비스업체 위워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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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2)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
미키타니 히로시(52·三木谷浩史) 라쿠텐(樂天)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의 신세대 경영인을 대표한다. 일본 최대 e커머스업체를 일군 그는 창업한 업종과 본인의 성격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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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2) |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정부가 청년들 공시족으로 내몰아”
벤처 1세대에서 창조경제 전도사로... “창업은 실패할수록 성공 확률 높아져” 이민화(64) 창조경제연구이사회 이사장은 개척자로 불린다. 벤처라는 말조차 낯설던 1985년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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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상사 이마트’ 내년엔 1000억 수출한다
이마트가 수출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게 된 계기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었다. 당시 일본 내에선 방사성 물질 유출로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빗발쳤다. 일본 대형마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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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유망 스타트업 판별법? 창업자 됨됨이 먼저 봅니다”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가상 전자화폐) 거래소로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주목받고 있는 ‘코빗’, 미국 시장에 한국식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소개한 ‘타파스미디어’, 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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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판교 창업자들의 호소 “민방위교육 같은 정부 인사 멘토링 제발 그만”
김도년산업부 기자“정부가 도와줘서 고맙지만, 창업자 입장에서 필요한 게 뭔지 생각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판교에서 만난 창업자들은 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중앙일보·JTB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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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열정 존중하되 페이는 제대로” “인턴 말고 정규직 달라”
━ 청년 실업률 5%로 낮추자 “나는 열정페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주는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한다.”지난달 20일 중앙일보 시민마이크에 자신을 ‘철현’이라고 밝힌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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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래부·중기청 판박이 벤처 지원안…헷갈리는 창업자들
김도년산업부 기자“그래서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중소기업청에 가야 하나요, 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 가야 하나요?”다니던 중견기업을 그만두고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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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스타트업 지원 수도권 편중 해소를
임종태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확대 출범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 3년 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우려의 목소리도 많지만 센터에 주어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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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15분 판별, 3D 의족…세계 누비는 한국 스타트업
말라리아,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매년 60만~70만 명이 이 병으로 사망한다. 사망자의 90%가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몰려있다. 치료하려면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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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최순실표' 국책사업의 희생양들
최근 줄줄이 제기되는 ‘최순실표’ 국책사업들의 연결고리를 보면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킨다. 박근혜 정부의 모든 국책사업은 ‘최순실’로 이어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최순실사단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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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정부 개입 중단하고 ‘출구시장’부터 열어야
━ 중앙SUNDAY - 제 510 호 한국의 창업 생태계가 침몰 위기다. 레저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이준혁(34)씨는 “창업하기 위해 6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는데 또다시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