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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카레이서로 인생 리셋, 해외서 통할 제2 애니팡 구상”
━ 이정웅 선데이토즈 창업자 단독인터뷰 이정웅 전 선데이토즈 대표가 20일 서울 삼성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강정현 기자 '국민 가수', '국민 배우'는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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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
자금력·인력 풍부해 M&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산업 구조조정,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 이들은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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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핀란드서 보셨나요? 스타트업 성공 비결 셋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슬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대화가 교착 상태지만 그것은 서로를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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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한국엔 없고 핀란드엔 있는 것…文 대통령은 보았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파시토르니 회관에서 열린 ‘2019 한-핀란드 스타트업 서밋’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017년 6월.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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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받은 北 남성 평양서 20여 매장 편의점 체인 성공”
“북한 사람들은 모두 세뇌됐을 거라는 생각이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비정부기구(NGO) ‘조선익스체인지’의 제프리 시(Geoffrey See·34) 대표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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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도 여성 늘고 있지만 투자 심사단은 남성 중심 구성”
지난 달 31일 경기도 성남 판교밸리 청소연구소 사무실에서 만난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왼쪽)와 옐로우독에서 투자받은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박민제 기자] 지난해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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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창업 생태계에도 여성 차별 존재할까?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왼쪽)과 옐로우독에서 투자받은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판교=박민제 기자 지난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43.34%였다. 5급 행정직 공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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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구독, 20대 CEO가 만든 중국 웹툰의 성지
대학시절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웨이보에서 팔로워 1000만명 이상을 거느린 왕훙(网红)이 됐다. 웹툰 구독 플랫폼 콰이칸만화(快看漫画)를 만들고, 만화가들의 창작 열정을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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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3년 공짜” 184개 스타트업 키우는 인도공대
인도 마드라스 공과대학(IITM) 리서치 파크는 창업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첸나이=심새롬 기자] “이곳 기업들은 3년간 임대료 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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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1m 가다 멈춘 캐리어 로봇…중국선 성공할 때까지 밀어줬다
━ 한국 미래의 심장, 판교밸리 아날로그 플러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9에 헬멧 사용자를 위한 블루투스 디바이스 ‘어헤드엠’을 전시했다. [사진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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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가다 멈춘 캐리어 로봇…중국선 성공할때까지 밀어줬다
━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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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판교 가서 마음껏 창업하라…스타트업이 비빌 언덕 있다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 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한국 제조업은 휘청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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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만 월 5억 명, 중국 핀테크 달려가는데…
중국 핀테크 기업 앤트파이낸셜. [사진 앤트파이낸셜] “좋은 말로 하면 강제로 해외 진출을 당했고 나쁜 말로 하면 추방당했다.” 지난달 31일 들른 홍성남(49) 팍스모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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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싱가포르]싱가포르, 핀테크 창업 땐 최대 33억원 지원
싱가포르 '원노스' 지역 내 스타트업 단지에 붙어 있는 회사 안내 표지판. 원노스는 싱가포르 정부 투자회사인 JTC가 매립지 5만6000㎡ 부지에 첨단 산업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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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페이스북·보쉬가 고객…기술 앞세운 ‘초격차’ 벤처들
━ 박사 창업 벤처 ‘히든 챔피언’이 되다 압도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박사들이 창업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여느 벤처의 3배가 넘었다. 이를 통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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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주문시 바로 조리하는 저칼로리 치킨
오엠푸드는 현재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을 운영 중이다. 오엠푸드가 2018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서비스·프랜차이즈가맹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오엠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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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하나에 15억원? 위챗 공식계정 사고 파는 중국
중국에서 공중하오(公众号)는 메신저 위챗의 공식계정을 가리킨다. 보통 기업, 언론, 1인 미디어 등이 공식계정을 운영하는데 팔로워들에게 홍보나 정보성 메시지를 꾸준히 푸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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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반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자 출신이다. 2011년 써니로프트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했다가 2013년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카카오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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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실리콘밸리, 중관춘이...판교테크노밸리 1밸리 넘어 2,3밸리로
소형 메모지 프린터 제조 스타트업 망고슬래브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대주다. 창업 1년만인 지난해 매출 80억원의 기염을 토했다. 그간 경기도 성남 제1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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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같은 영업방법도 특허 낼 수 있을까
━ [더,오래] 김현호의 특허로 은퇴준비(13)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테헤란로 일대는 주말 늦은 시간에 택시 잡기가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늦은 시간이라도 택시가 없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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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빌리티 서비스에 투자한 현대차…정작 한국선 돈 못쓴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에 전략 투자한다. 미국 공유경제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아시아ㆍ유럽ㆍ북미를 잇는 ‘모빌리티 비즈니스 벨트’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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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 3.5일에 1개씩 유니콘 생기는 중국
중국 스타트업 VIPKID의 신디 미 대표가 화상교육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중국산 티가 안 난다 … 앱·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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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마다 1조원 기업 탄생…中스타트업 키운 '996문화'
원래 나는 중국 기업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창의력이 없는 짝퉁 기업만 넘치고, 엄청난 자국 시장을 외국 기업에는 닫아걸었기 때문에 잘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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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한양대] 글로벌 창업캠프 운영, 해외 진출 지원…젊은 사업가들에게 날개 달아주다
한양대학교는 최근 학생창업자 및 동문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해서 특강이나 경진대회,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글로벌 창업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