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황소’ 황희찬, 또 햄스트링 부상…9월 A매치 앞둔 클린스만호 잇단 악재
축구대표팀 측면 공격수 황희찬(오른쪽)이 소속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9월 A매치 참가가 사실상 힘들어졌다. 로이터=연합뉴스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햄스트링(허
-
샤워 못한 잼버리 대원 몰려왔다…종일 돌아간 '셀프빨래' 42대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유니룩스 본사에서 송봉옥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유니룩스 지난 1~1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새만금 제25회
-
과부라고? '미망인' 뜻 뒤집었다…애 업고 "레디고" 외친 女감독
영화 '미망인'을 만든 한국 최초 여성 감독 박남옥(우측 두번째). 남성 일색의 영화판에서 첫 연출 데뷔작을 만들어냈다.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돌도 안 된 딸을 맡길 데가 없어 포
-
신협 헬멧강도는 조폭?…필리핀 아닌 다낭으로 도망친 까닭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현금강도 사건 용의자가 해외로 출국한 가운데 ‘다낭’을 도피 지역으로 선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현금강도 사건이 발생한 대전 서구 관저
-
[비하인드컷] ‘오펜하이머’ 인기…‘15세 관람가’ 논란
나원정 문화부 기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흥행 1위에 올랐다. 원자폭탄을 개발한 인물의 전기영화인 데다 ‘15세 관람가’ 등급에 가족 단위 관객도 적지 않았다.
-
차범근의 아이들, 차붐의 땅으로…팀 차붐 독일 원정대 출국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로 구성한 차붐 독일 원정대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갔다. 사진 팀 차붐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한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차붐 원
-
"임지연 보고 자극됐다"…꿈의 뮤지컬 꿰찬 이 남자의 비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최재림을 17일 서울 청담동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사진 에스앤코 학창시절 공부와 담쌓고 지낸 게임‧만화 덕후이자, 노래하고 관심받길
-
88년 전 원조 걸그룹 ‘저고리시스터’ 아십니까
박칼린 “립싱크도, 미디(전자악기)도 없던 시절의 ‘미친’ 무대가 한국음악의 역사를 열었어요. 그렇게 살아온 분들이 60·70대에도 여전히 음악을 하고 있죠. 후배들이 세계적으로
-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육·해·공군 칸막이 걷어내고 ‘합동 전력’ 키워가야
최윤희 전 합참의장·한국해양연맹 총재·중원대 석좌교수 매년 이때쯤 정부 예산 편성을 놓고 각 부처의 경합이 뜨겁다. 필자는 군인으로는 드물게 재정경제원(현 기획재정부)에 파견 근
-
"매일 출발" 시끌…北관광 막은 中, 6년만에 韓 빗장 풀었다
지난 3월 중국이 베트남에 대한 단체 여행을 허용한 뒤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여행객. 사진 중국여행신문 캡처 중국이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해외
-
잼버리 연구한다더니…영국 간 공무원들, 손흥민 경기 직관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의 개최지인 전북 부안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해외 잼버리 사례를 연구한다며 떠난 영국 출장에서 손흥민이 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람하는 등
-
9월 AG멤버 원하는 클린스만, 황선홍호 난색...중재는 뮐러 위원장 몫
왼쪽부터 클린스만 A대표팀 감독, 뮐러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연합뉴스·뉴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낸
-
007 뺨친 모로코 로케작전…“기동타격대 공짜로 섭외”
하정우(왼쪽)·주지훈 주연 영화 ‘비공식 작전’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980년대 중반 레바논에서 벌어진 상황을 촬영했다. 한국 대작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최근 해외 로케이션
-
모로코 극비 '비공식작전'…하정우가 공항 화장실도 못 간 이유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김성훈 감독이 각각 '터널'과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
-
극강의 어둠, 유성비 쏟아지는 달에 고립되다
달 탐사 소재의 SF ‘더 문’은 체험하듯 보는 특수관 상영도 다채롭다. 김용화 감독은 “압도적 화면 사이즈를 원한다면 아이맥스, 돌비시네마에선 색감의 신세계를 보실 수 있다”고
-
김용화 감독의 280억 K우주영화 '더 문' “그래비티 비주얼 넘었다”
영화 '더 문'으로 한국 최초 유인 달 탐사선에 관한 SF에 도전한 김용화 감독을 27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 ENM 1969년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
-
‘엘리멘탈’서 한국 맏딸 보이네…한인 작품 잇단 잭팟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재미교포 2세 피터 손 감독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개봉(6월 14일) 한달여 만인 18일 441만 관객
-
K장녀 스토리 ‘엘리멘탈’ 관객 441만…해외 한인작품 또 대박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
“하루 밥값이면 나흘 치 먹어” 아르헨 국경에 4.5㎞ 우루과이 차량 행렬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우루과이 차량. 홈페이지 캡처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양국 국경 지대에 4.5㎞가 넘는 차량 행렬이 형성됐다. 경제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에 원정 쇼핑을 위한 우
-
천만감독 vs 천만배우, 올 여름 극장 누가 웃을까
올 여름 극장가는 김혜수 주연 범죄 액션 ‘밀수’로 시작해 (아래 순서대로)도경수의 우주 SF ‘더 문’, 하정우의 레바논 무대 활극 ‘비공식작전’, 이병헌의 재난영화 ‘콘크리트
-
1000억 전쟁 여름극장가... 류승완‧이병헌‧하정우‧김용화 중 누가 웃을까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올여
-
마당이 있는 집·순정복서…한국소설, 화면을 휘어잡다
김태희·임지연 주연의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2018년 출간된 김진영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사진 지니TV] 채널 ENA에서 방영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
-
캐릭터∙세계관만 따로 사기도…'마당집' 임지연도 꽂힌 이것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사진 지니TV 채널 ENA에서 방영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8부작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11일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유료플랫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