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등용문 제16회 중앙음악콩쿠르
우리나라 신인음악도들의 등용문인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6회를 맞습니다. 중앙일보사가 한국음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재능있는 젊은이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본
-
모차르트 피아노소나타 전곡 완주 앞둔 연세대 신경숙 교수
『모두들 대단한 일이라는둥 겸연쩍을 만큼 칭찬을 해주시지만 글쎄요, 가장 큰 수확은 나 자신이 모르는게 무엇인지를 깨달은 점이겠지요.』 모차르트의 피아노소나타 전곡 완주를 눈앞에
-
KBS 연말연시 특집프로그램 다양|성탄미사·불우이웃돕기 캠페인 생방
KBS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송년·신년특집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크리스마스특집 ▲KBS-lTV=24일 밤11시 명동성당의 성탄미사와 25일 오전11시 영락교회의 성탄예배
-
"섬세하고 탄력있는 화음 선사"|내한공연 갖는 프라하 심퍼니 지휘자 벨로흐라벡씨
『프라하 심퍼니가 큰 기대 속에 맞는 첫 한국 공연이 체코와 한국 국민들에게 우정의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제 경우 내년 9월1일부터 바출라프 노이만의 뒤를 이어 체코필의
-
80년대 문화 무엇을 남겼나-정통음악서 진정한 우리의 미 발견
80년대의 한국 음악계는 직·간접으로 광주항쟁과 87년 민주화운동의 지대한 영향을 받으면서 한국의 전음악사에서 주목할만한 역사성과 미적 체험을 얻었다. 우리가 서양음악을 알기 시작
-
생기 넘치는 야성적 선율 각광|프라하 심퍼니 내달 9∼10일 예술의 전당서 연주회
세계적 지휘자 바츨라프 노이만의 뒤를 이어 체코 필의 상임지휘를 맡게되는 이리 벨로흐라벡이 체코의 프라하 심퍼니 오키스트라를 이끌고 내한, 오는 9∼10일 오후 7시 예술의 전당
-
"사회 갈등 극복 국민화합 음악 운동"
『5천명의 합창단과 1만명의 청중들이 함께 노래하면 과연 어떤 소리가 날는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뜁니다.』 창단 5주년을 맞이한 코리안 심퍼니 오케스트라가 12월2일 오후 3시 잠
-
|세계적 연주자들이 직접지도…「 풍성한 음악축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코리안 심퍼니 오키스트라에 의해 국제수준의 음악강좌겸 음악축제가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해발 7백50m의 고원에 자리잡은 이 휴양지는
-
고국의 선율에 향수 달래며 환호
한국남성성악가들의 웅장한 화음이 미주 서부지역 교민들을 열광시켰다. 지난달 21일(미국시간)부터 미주 서부지역 5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 솔리스트앙상블은 캐나다의 밴쿠버를 시작으로
-
「여름 음악캠프」다양해졌다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따라 올여름에는 연수비용이 약3백만∼4백만원에 이르는 유럽 각국의 여름 음악캑프 참가자를 모집하는 기관·단체및 여행사가 크게 늘고있다. 이와 함께 30만원
-
『연세트리오』연주회
이경숙(피아노)·정독우(바이얼린)·현민자(첼로)트리오 연주회가 11일 오후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3명이 모두 연세대교수인 이들은 연세 창립1백주년 축하음악제를 계기로「연
-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소프라노 고국 팬에 첫선 권해선씨
서독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에서 프리마돈나로 활약 중인 소프라노 권해선씨(28)가 18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안심퍼니 특별 초청 연주회를 위해 일시
-
15회 중앙음악콩쿠르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신인음악도들의 최고 등용문인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5회를 맞습니다. 우리나라 음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역량과 재능있는 신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뒷받침
-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키스트라 연주
비엔나의 정통 월츠를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비엔나 요한 슈트라우스 오키스트라가 오는 2월1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화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연주 곡목은 『아름답고 푸른
-
해외 음악인도 우리음악에 동참해야
문학·예술인들이 문화현장에서 느낀 것을 비평적 안목으로 써 가는 「문화시각」이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 8면(문화면)에 실립니다. 첫 필진은 문호근씨(서울대 강사·오페라연출가)·윤
-
"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
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전통문화·음악·연극·무용·현대미술
-
문화재정립|우리 고유의 것 세계화가 과제
88서울올림픽을 전후하여 약 50일간에 걸쳐 이 땅에서 열렸던 각종 문화행사는 비공식집계로 하루평균 10여건이었다. 국제연극제를 비롯하여 국제무용제·국제 야외조각심포지엄· 국제현대
-
올림픽 열기 북돋운다
주로 해외무대를 누비며 눈부신 활약으로 각광받는 한국음악가들이 서울올림픽 경축 각종 음악회에 출연해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새로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6일 예술의 전당 공연
-
기업들 「장외 올림픽」도 뜨겁다|기발한 아이디어로 치열한 홍보
서울 올림픽을 겨냥한 국내 기업들의 장외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 올림픽은 세계 1백61개국 선수들이 2백37개 메달을 놓고 벌이는 스포츠 대결만이
-
「솔리스트앙상블」창단5주기념|북미공연
오현명 박성원 김원경 박수길 윤치호 엄정행등한국의 정상급 남성성악가 40명으로 구성된 「솔리스트 앙상블」이 오는 8월 1일의 자선음악회에 이어 8월3일부터 15일까지 북미 순회공연
-
공산권 참여로 이념 초월한 화합
특별전▲문화소개특별전▲세계현대미술제▲한국예술전▲올림픽기념종합전 등으로 구성돼있다. 공연행사는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 전당·문예회관·국립국악당·대한극장·서울놀이마당·여의도고수부
-
서울시립교향악단 귀국연주회 성황
한국교향악단 사상 처음으로 서양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순회공연을 갖고「동양이 소화해낸 서양화음」을 들려준뒤 돌아온 서울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 정재동)이 13일오후7시30분 서울 세종
-
국악 대중화에 앞장선 한국 전통악기그룹|「김덕수패 사물놀이」10주년공연
국악이야말로 우리 체질에 가장 잘맞는 신명나는 음악임을 재인식시켜준 한국전통타악기그룹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8일부터 1개월간 서울·대전·대구·울산·마산·춘천·부
-
제14회 중앙음악콩쿠르 입상소감 및 심사평
한국의 음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젊은 음악도들에게 해외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작곡 등 5개 부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