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정 대출금 중 10억 해외 도피

    부정 융자의 장본인 박영복 (39)은 그가 변조 수출 신용장으로 은행에서 빼낸 수출 자금 가운데 10억원을 이미 해외에 유출, 도피시킨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또 박이 「홍콩」의

    중앙일보

    1974.04.29 00:00

  • 검찰, 뒤늦게 배후수사 확대

    74억원 부정융자사건의 전면수사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한 대검특별수사부는 27일 박영복씨에게 자금을 대출한 7개은행의 대출경위와 대출을 해주도록 청탁을 한 배후관계 및 박영복씨의 재

    중앙일보

    1974.04.27 00:00

  • 공범 정지영 이민에 ??

    박영복씨의 부정대출사건에는 그의 「작전참모」라 할 수 있었던 공범이 있었다. 그는 박영복씨의 은행대출을 둘러싸고 은행과 박씨를 연결해준 전 금녹통상 전무 정지영씨(40). 그는 이

    중앙일보

    1974.04.27 00:00

  • 부정 융자 배후·재산행방 집중 수사 금녹통상 74억 부정대출사건

    박영복씨(38) 은행부정융자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서울은행부정대출사건을 집중수사키위해 수사부 기동력을 총동원, 각과별로 분담 수사키로 했다. 대검의 이같은 분담 수사는 박씨의 추가

    중앙일보

    1974.04.26 00:00

  • 배후유무 질문엔 끝까지 묵묵부답

    25일 하오 9시50분쯤 검찰청15층 제3조사실에서 신문을 마치고 나온 박영복씨는 구치소로 되돌아가기 위해 호송 교도관의 보호를 받으며 3호「엘리베이터」를 탔다. 엷은 옥색누비옷을

    중앙일보

    1974.04.26 00:00

  • 은행돈 74억 끌어낸 빈털터리

    74억원이라는 거액을 부정 융자했다하여 금융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박영복(39)은 3, 4년전만해도 무일푼의 선원이었다. 지난 연초 모은행부정사건에관련, 검찰수사에 의해 덜미를 잡힐

    중앙일보

    1974.04.19 00:00

  • "이돈은 그동안 노력의 대가 김양 끌어들여 미안한뿐"

    은행의 공신력에 먹칠을 한 농협주안예금취급소 공금횡령사건은 금융계에 깊이 도사린 제도상의 헛점과 인사행행의 난맥이 낳은 고질적인 병폐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이다. 특히 이번 사건에

    중앙일보

    1974.04.17 00:00

  • 환홍반전·동양면화 4년간 36억 엥 탈세

    【동경 25일 AFP 동양】일본의 대 무역회사인 「마루베니」(환홍)와 도요멩까(동양면화)등 2개 사는 최근 수년동안 이익금 해외도피의 방법을 통해 도합 36억「엥」을 탈세했음을 2

    중앙일보

    1974.02.27 00:00

  • 국내생산력극대화가 시급

    이번 중동 「아랍」 제국의 갑작스런 원유제한 조치는 지난1년 동안 「인플레」에 시달려온 세계경제가 모처럼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일어남으로써 또다시 각국의 경제질서는 「에너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각광받는 세금 도피지

    기업의 합법적인 절세 수단으로 각광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세금도피지(Tax Haven)의 활용. 50년대 이후 다국적기업의 활동이 세계를 무대로 전개되자 세금 도피지는 새로운

    중앙일보

    1973.10.18 00:00

  • 초빙 과학자가|역살…해외 도피

    정부의 해외두뇌유치정책의 일환으로 초빙된 과학자가 사람을 치어 죽이고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3일 경찰에 의하면 작년 9월부터 1년간 계약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중앙일보

    1973.10.13 00:00

  • 세계10대 통화의 실력진단|나이로비 총회 앞두고 살펴본 그 강약 세

    9월말의「나이로비」IMF총회를 앞두고 국제통화개혁협상은 바야흐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그러면 현재 어느 통화가 강세이고 어느 통화가 약세인가? 통화의 강약은 그 나라 경제의 국제경

    중앙일보

    1973.09.10 00:00

  • 반 사회 기업인 넷 검거

    반 사회 기업인의 업무상횡령 등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경제부는 7일 하오 그 동안 수배해온 전 삼호방직 대표 정재호, 연세개발대표 박룡운, 삼안산업 대표 예관수, 동양고무대표

    중앙일보

    1973.08.08 00:00

  • 외자 가격심사강화

    경제기획원은 외자도입법시행령 개경이 확정되는 대로 도입외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뿐만 아니라 사전 「체크·프라이스」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23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차차·외국인투자

    중앙일보

    1973.06.23 00:00

  • 3천억원 갖고 도피 도미니카 독재자 딸

    「도미니카」공화국의 전 독재자 「라파엘·트루히요」장군의 딸 「마리아·트루히요」여사(53)는 1961년 아버지가 암살 당했을 때 8억「달러」(약 3천2백억원)의 돈을 갖고 두 동생과

    중앙일보

    1973.06.07 00:00

  • 7명에 출국정지

    반사회적 기업인에 대한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수사중인 서울지검 경제부는 19일「제너럴·서플라이·컴퍼니」대표 최경남씨(50)를 부정수표만단법위반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전 한국「알루미늄

    중앙일보

    1973.05.21 00:00

  • 반사회 기업인 첫구속

    반사회적 기업인에 대한 업무상 횡령등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경제부는 19일 주식회사「제너럴·서를라이·컴퍼니」대표 최종남씨(50)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미 신병이

    중앙일보

    1973.05.19 00:00

  • 문답으로 풀어본 「닉슨」의 무역개정법안|무역경쟁 우위 노린 포석

    「닉슨」미 대통령이 11일 의회에 제출한 무역개혁법안은 그가 말한 대로 「케네디」전 대통령의 62년 무역법 이래 가장 중요한 통상법안이 될 것이다. 오는 9월 동경에서 열릴 미·일

    중앙일보

    1973.04.13 00:00

  • 15일 경제각의에서 의결된/외자도입법 개정방향

    15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된 외자도입법개정안 내용을 살펴본다. ①지나치게 개방돼있는 외국인기자의 문호를 축소하고 ②차관도입에 원자재차관을 추가, 원료문제의 해결을 시도했으며 ③도

    중앙일보

    1973.02.17 00:00

  • 희대의 증권사기…미 재계 발칵

    미국의 유수한 국제투자관리기업체 간부가 거액의 관리기금을 횡취했다는 「스캔들」사건으로 미국재계는 떠들썩하다. 더욱 이 사건에 관련되었다고 주장되는 사람들 가운데는 「프랭클린·루스벨

    중앙일보

    1972.12.09 00:00

  • 헌법 기관 모독 등 37개항 단속

    서을 시경은 14일 상오 반국민적 직분 사조 추방을 위한 37개 항목의 세부 지침을 마련,이날부터 집중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이 지침에서 재산의 해외 도피 등 대기업의 비위를 비

    중앙일보

    1972.08.14 00:00

  • 미국 대학가에 군복무 기피 풍조

    미국의 대학가에 징병 기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70년부터 대학생에 대한 징집 연기 제도가 없어지고 징병 추첨제가 실시되면서 영장을 받은 학생들 중에는 인접국인 「캐나다」로 도

    중앙일보

    1972.08.10 00:00

  • (505) 내가 아는 이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32)|곽상훈

    『이박사가 외교장관으로 내정했다가 대통령의 특사로 바꾼데는 무슨 좋지 않은 곡절이 있을 게야.』 한민당 간부들은 유석에게 이런 말로 특사수락을 거부하도록 전했지만, 유석은 이들의

    중앙일보

    1972.07.08 00:00

  • 외화 해외 도피 방지 대책 검토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24일 하오 무역 거래 과정에서 일부 발생하는 외화의 해외 도피를 방지하기 위해 수출에 있어서는 「체크·프라이스」제의 강화, 수입에 있어서는 창구를 일원화하는

    중앙일보

    1972.05.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