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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동의종합조경, 값 뛰는 땅 팔고, 나무 심을 땅 산 회사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동의종합조경 사옥 옆엔 작달막한 나무와 꽃들로 조성한 작은 뜰이 있다. 봄꽃이 만발한 이곳에서 박형찬 대표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양영석 인턴기자]동의종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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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장님이 이명박한테 홀리셨나”
▶총리와 경제주체들이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오른쪽 둘째 옆모습부터 조중훈 회장, 정주영 회장, 김종필 총리, 구자경 회장). 이춘림 전 현대그룹 고문은 현대건설 사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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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이 쓸 만한 정보 싹쓸이 … 우린 틈새 노려야”
평범한 정보서 옥석 가려 돈 되는 프로젝트로 요리한진균(54)광업진흥공사 해외금속1팀장한진균 팀장은 지난해 캐나다 아연광 탐사프로젝트가 무산됐을 때 크게 낙담했다. 2006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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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고부가가치 업종 ‘CM’ 아시나요
국내 건설사업관리(CM·Construction Managemen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2000년 57억원에 그쳤던 실적이 올해 5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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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로 달려가 '심봤다'
김춘환 신한 회장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한 달에 2~3번씩 리비아를 찾기 때문이다. 한 번 나가면 보통 일주일가량 머무른다. “한국에서 자는 시간보다 리비아에서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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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기관·시민단체 힘 모으도록 뛰겠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이승기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달 26일 국세청·중소기업청·노동청·환경청·공정거래사무소·한국은행 등의 지역 기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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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들, 고유가 바람 타고 ‘이슬람’으로 간다
6일 카타르 법과대학에서 ‘이슬람법’ 연수에 들어간 사법연수원생 강윤희·배지영·최유리씨(왼쪽에서 넷째부터)가 환영 행사에 참석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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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어 할 줄 아세요? 잘 모시죠”
최근 인터넷 취업포털사이트와 대학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랍어, 베트남어, 중앙아시아어(카자흐어·우크라이나어 등), 슬로바키아어 등 특수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찾는 구인광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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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막에 마천루를 세우는가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이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발자국이 찍히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아직 규모 면에서는 세계 10위권 수준이지만 해외건설은 1970년대 값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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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한화건설 “중동·동남아로” … 해외 사업부문 박차
한화건설 신입사원들이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도미노 게임을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2010년 국내 톱 10 건설사 및 글로벌 건설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발걸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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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효성, 중·미·유럽 이어 베트남에 생산 기지
효성이 자체 개발한 800kV 초고압 차단기.효성은 최근 재계에서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다. 조석래 회장이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 오른 데다 이명박 대통령과 사돈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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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회장도 “저 사람은 못 당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모든 언론이 ‘이명박 그림’을 그려내고, 인터뷰를 하는 사람마다 이 당선인에 대해 언제부터 그렇게 알았는지 많은 얘기를 했다. 지난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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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10년 뒤의 경영자’ 를 뽑는 회사, 유진
유진그룹의 신입사원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정우·박찬·구자훈·김승환·김희주·박혜란·이혜정·손인숙·설윤정·이광호씨. 유진그룹은 지난해 사업영역을 가장 크게 확장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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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건설 세계 최고 기록 쏟아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중동 두바이에서 시공 중인 버즈두바이가 세계 최고 높이 빌딩 기록을 경신했다.건설업 진출 30년을 맞은 올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국내외에서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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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경쟁력] 수출 3760억 달러 … 365일 밤을 잊었다
삼성중공업이 만든 해상플랜트가 사할린에서 기름을 퍼올리고 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돌아가는 해상플랜트처럼 한국기업들도 밤낮없이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안팎의 위기로 적잖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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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은 ‘오로지 일’로만 세상을 봤다. 그래서였는지 윗사람들에게 이명박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하 직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딱 한 사람, 고(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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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조금 느슨한 면 보이면'뭐 하러 출근했어?' 다그쳐
현대 시절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일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통했다. 1980년대 초반 공사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이 당선자(큰 사진). 오른쪽 사진은 81년 현대건설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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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외건설 수주액 사상 첫 300억 달러
‘GS건설 18억 달러(8월 29일, 이집트 정유공장), 쌍용건설 7억 달러(9월 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현대건설 6억3000만 달러(9월 18일, 싱가포르 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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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동아 파산 시나리오 있었다”
▶93년 6월 최 회장은 특강에서 국영기업이었던 대한통운 인수 후 기본에 불충실하고, 고객을 존중하지 않고, 청결하지 않은 3대 ‘통운병’을 고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포매립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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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공업 ‘맑음’,은행·증권도 ‘쾌청’,IT·전자는 ‘먹구름’
하반기 대기업 취업 시장은 여전히 ‘좁은 문’이다. 상당수 기업들이 이미 올해 채용을 마무리한 데다 삼성·현대차 등이 하반기 채용 규모를 대폭 줄임에 따라 10월부터 시작되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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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조2500억원 해외공사 수주
현대건설은 리비아 전력청에서 발주한 총 13억6000만 달러(약 1조2521억원) 규모의 트리폴리 서부발전소와 알칼리지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발전소는 리비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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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1400여 명 뽑아
국내 주요 건설업체 5곳 중 3곳은 올 하반기에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20일 42개 건설업체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8개사(66.7%)가 올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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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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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교수의비즈니스협상학] 중동서 협상은‘커피 한 잔’이 시작 해외 사업? 현지 문화부터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한국인이 최근 석방됐다. 국가정보원이 파견한 ‘선글라스 맨’이 탈레반 세력과 어떻게 협상을 했는지 궁금하다. 중동인과 서구인들은 상대가 시선을 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