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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연장 실속 없다
방송3社가 평일 저녁과 심야방송시간을 매일 1시간30분씩 연장해 방송한지 다음달 3일로 한달을 맞는다. 그러나 늘어난 프로들은 토크쇼.해외풍물프로등 쉽게 만들어 인기를 끌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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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람들" 해외제작물 방영-내달5일 100회 맞아
다음달 5일로 1백회를 맞아 「장수문턱」을 넘어설 MBC의 본격 수사다큐멘터리물인 『경찰청사람들』이 그 기념으로 첫 해외제작물을 내보낸다. 그동안은 주로 크고 작은 국내 사건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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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구방송-해외제작물로 차별화
「5월14일 만납시다.TBC대구방송」.대구비행장에서부터 시내곳곳에 들어선 대형입간판.깃발등이 이 지역 민방의 개국을 전해준다. 청구건설이 지배주주인 덕(?)에 마련한 현대식 8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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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음악채널
〈회사원 K씨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어김없이 TV앞에 앉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그가 케이블TV 영화채널을 보는 시간이다.지난해까지 비디오를 즐겨 봐온 K씨는 케이블TV가 방송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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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채널별 편성-양질 많아 시청패턴 바뀐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공중파방송이 종합편성으로 짜여지는 반면 CATV는 전문편성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보다 깊이있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시청이 가능하다는 얘기다.30%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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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인기프로 홍콩 수출
『여명의 눈동자』등 MBC-TV의 인기 프로그램들이 대량 홍콩으로 수출됐다. MBC의 자회사인 MBC프러덕션은 최근 홍콩의 워프 케이블 방송사와 30만달러(약 2억4천만원)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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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제작 광고 국내방영싸고 "논란"
광고시장 개방과 함께 다국적기업이 직수입한 외국광고의 방송허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고병익)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국적 컴퓨터회사인 IBM의 방송광고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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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지구촌 21세기 준비
KBS 제1TV 신년특별 기획「세계는 21세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3일 밤9시 50분) = 새로운 역사가 전개될 21세기를 앞두고 세계각국은 21세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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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프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게〃| M-TV 교양·생활정보 늘려 봄철프로개편 서둘러
MBC-TV는 봄철프로개편부터 쇼프로를 가족시청용으로 내용을 크게 바꾸고 자극적인 내용의 프로는 휴일 편성에서 빼기로 했다. M-TV는 또 공영TV로서의 이미지와 기능을 살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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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시사물 늘려
가을철 정기프로그램 개편으로 MBC-TV의 방송내용이 30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MBC는 이번 개편에서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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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민주주의 역사·제도등 조명
최근 민주주의에 대한 사회적 기대치가 높은 가운데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7편이 방영된다. 오는 23일부터 KBS제 1TV가 방송할 『해외연속기획, 세계의 민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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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시대」무엇이 어떻게…|7월발효 앞두고 문화·예술계 비상
개정저작권법의 발효, 영화법 개정에 따른 미국 영화의 국내 진출등으로 7월1일 부터 우리 문화예술계는 본의든 아니든 상당한 변화를 보이게 된다. 그와 같은 변화는 발전적인 측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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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해외현진 제작 붐
금년들어 KBS와 MBC TV가 조용한 변화를 치르고 있다. 그 내용을 크게 나누면 ▲활발해진 해외현지제작 ▲외부제작의 문호개방 ▲국내제작물의 해외진출확대 ▲드라머 제작기법의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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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좌경 학생운동 방영 역효과 우려
TV의 무분별한 반좌경 해외 제작물 방영에 대해 신중성을 촉구하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을 끌고 있다. KBS와 MBC는 최근 외국의 좌익 학생 운동을 다룬 해외 제작 다큐멘터리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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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제작에 새 지평
70년대 중반이후 방송의교양성이 강조되면서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많이 등장했지만 해외에서 들여온게 많았고, 국내제작물은 시청자들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했었다. 이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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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lTV 『솔제니친…』 수준작
○…같은 시간에 방영된 KBS 제1TV 특별기획 『솔제니친과의 대화』는 모처럼 수준 높은 교양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 「솔제니친」의 망명지를 소개하면서 주변 풍경·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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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월요기획』MBC 『레이다11』
보도기획프로그램들이 해외제작물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KBS·MBC 두 방송사의 간판급 보도기획프로인『월요기획』과 『레이다11』은 대형 해외제작물인 「세계의 기업」은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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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을 달리는 출판계의 혼란
소련작가「파스테르나크」작품 「의사 지바고」가 우리나라의 출판시장에서「덤핑」이 되었던 적이 있다. 유명·무명의 출판사들이 경합을 벌여 한꺼번에 다섯 가지의 「지바고」가 쏟아져 나왔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