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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新가족은
지난 5월 딕 체니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부인 린과 함께 동성애자인 딸 메리가 낳은 외손자 새뮤얼 데이비드 체니를 공개하고 있다. 체니 부통령은 동성 결혼을 반대한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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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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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크리스마스에 생각하는 입양
크리스마스인 오늘 성냥팔이 소녀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어린이들의 삶과 미래를 생각해 보게 된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포근히 기댈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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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입양 작년 1630명
지난해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은 1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에 입양된 외국인 고아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1980년대 연간 5000명 선이었던 한국의 해외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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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부부 생후 1개월 여아 입양
"원하던 딸을 키우게 돼 정말 설레고 떨려요." 탤런트 차인표(38).신애라(36)씨 부부가 14일 서울 역삼동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여자 아이를 입양했다. 가수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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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자본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시민단체는 정부 포섭대상 아니다
▶ 본사 주최로 ‘새 공동체 건설을 위한 통합 콘퍼런스’세미나가 지난달 29~30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 호텔에서 열렸다. 이틀 동안 열린 이 세미나에서 23개 단체 1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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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국내 입양보다 해외 입양이 왜 많을까
해외 입양이 시작된 지 올해로 꼭 50년 째다. 지난 4~8일 서울에선 미국.독일 등 15개국의 한인 입양인 430여명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동안 우리나라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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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수양부모제는 투자 개념으로
최근 미국 인구통계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입양이라는 명목으로 아이를 가장 많이 갖다 맡긴 국가는 한국이다. 미국 내 해외 입양아 20만명 가운데 한국 출신은 4만7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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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외입양아 '코리안'이 최다
현재까지 미국에 입양된 외국의 어린이들은 약 20만명이며 이 중 한국 출신이 4만7천55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인구통계국은 21일 "현재 미국 내 입양인구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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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애정으로 본 일본
일본 사회와 문화를 소개하는 책은 이미 수십권 나와 있다. 한권이 더 나왔다고 해서 소개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있다.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애정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썼으니까.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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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 스페셜' 입양문화 현주소 조명
KBS '일요 스페셜'은 5일 밤 8시 '아름다운 선택-공개 입양, 새로 쓰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입양 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부모를 잃거나 버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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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나누는 일은 인간의 의무
지난 20일은 제21회 장애인의 날이었다. 갤럽 조사는 15년간 한국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바뀌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또 보건복지부 통계는 지난해 해외 입양아가 6백34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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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 4천여명 '아기수출'
중국내 여행사들이 미국.네덜란드.캐나다 등지에서 중국 아이의 입양을 원하는 부모를 상대로 기획판매 중인 입양여행이 지나치게 금전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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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양산업 과열…돈벌이 전락
미국에 '어린이 입양산업' 이 과열되고 있다. 입양될 어린이는 적은 반면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 뉴욕타임스지는 26일 입양산업이 번창하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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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해외입양 1등 내줄듯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입양아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곧 해외로 자국 어린이를 내보내는 국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오명을 벗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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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서 해외입양까지
출산을 며칠 앞둔 미혼모,엄마가 가출한 결손가정출신.가족의 무관심과 10대 사춘기 소녀에게 손짓하는 유혹과 호기심,주변에서흔히 찾아볼 수 있다는 무분별한 성관계,같은 학급 남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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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버팀목은 지도층 「자원봉사」
박준영 자기만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삭막하기 이를데 없고 개인은 성장해도 사회는 성장할수 없다. 최근 우리사회 여유있는 상류층가정에서 「심심풀이」로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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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국인』80년대 재미 교포 실상 조명
서울대 인류학과 이광규 교수가 80년대 재미교포 등의 실상을 현지조사·개별면접·문헌통계 등을 통해 총체적으로 접근한 노작『재미 한국인』이 출간됐다. 83년『재일 한국인』을 펴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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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단 누가 만들었나
=공산권과의 문화교류에 있어 이데올로기적 소재와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문화의 유입으로 좌경의식을 확산시킬 위험은 없는가. 위기로 규정되는 오늘의 교육현실은 대학입시제도와 사회선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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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총재 헝가리 대표부 설치"동방속의 한국과시"
김대중 평민당총재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태아검사에 따른 낙태수술 만연풍조와 고아해외입양문제에 대해 『우리의 남아선호사상과 내 자식을 사랑하면서도 남의 자식을 사랑하지못하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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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회「80년대 보호여성대책 국제세미나」|급증하는 미혼모, 대책이 급하다
성개방의 사조는 미혼모를 세계도처에서 양산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10년간 미혼모의 증가율은 약l·5배로 추정되고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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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늘어나는 기아들
사회복지회관 입양사무실. 낯선 장소, 처음 보는 얼굴들에 둘러싸인 돌쟁이는 사슴 같은 눈망울을 두리번거리며 자꾸만 엄마 품을 파고든다. 젊은 엄마 정모양(21)의 눈에 눈물이 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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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낳을 수 없고…기를 수 없는…「서글픈 평행선」의 가교
『이 아이를 다른 집에 양자로 보내주십시오. 다시는 만날 수 없도록 꼭 외국으로 보내주십시오.』 20대 초반 직업여성으로 보이는 어느 미혼모. 『딸만 다섯인데 또 딸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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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철저한 사후관리를I해외입양 없어져야
앞으로 입양사업의 최대과제가 될 국내 입양에 대한 종합 「세미나」가 14∼15일 대한사회 복지회·동방아동복지회·「홀트」아동복지회 공동주최로 영동반도관광 「유드·호스텔」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