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중산층’엔 부자도 많아…취약 중산층 지원에 집중을
━ 총선 끝나고 공개된 KDI ‘한국의 중산층’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자료를 찾으러 국책 연구기관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눈에 확 띄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한국개발연구
-
야당서 욕설까지 들은 김진표 "편파 국회의장은 꼭두각시"
22대 국회에서 171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들이 연일 당성(黨性)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편파된 의장은 꼭두각시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
-
최태원 “‘기업하겠다’ 도전할 환경 만들고 싶다…반도체 라인 더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소통에 집중해서 국민이 바라는, 가능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경제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45% 증가 예상되는 상장사 이익, 올해 주가 견인할 듯
━ ‘3고’ 직면한 주식 시장, 향후 흐름은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그동안 주가가 큰 기복을 보였다. 지난 3월 장 중 2779까지 상승했던 종합주가지수(코스피
-
"어지간한 걸레질로는…" 삼성∙LG 제친 中로봇청소기 비결
식기세척기에 이어 최근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로봇청소기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가전 시장이 침체해 있지만, 로봇청소기만큼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중장년층까지 공략 중이다.
-
“중국, 지난달 26일 탈북민 61명 강제북송”
중국 당국이 수감 중이던 탈북민 최소 61명을 강제 북송했다고 복수의 북한 인권단체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들은 북·중 양국이 코로나19 이전에 적용했던 원칙에 따라 탈북민 북송을
-
"中, 탈북민 61명 강제북송"…넘버3 자오러지, 김정은에 선물?
전국탈북민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동포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3.8.
-
헤어진 불륜녀에 “집 주겠다”…남편의 유언 못 막는 까닭 유료 전용
아들 낳는 조건으로 집을 물려주겠다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이런 조건을 내걸었다면 이 유언은 법적으로 효력이 있을까. 집을 넘겨받은 며느리가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들을 낳지 못했다면
-
일본, 中 겨냥 안보 총력전...특허 비공개에 프랑스와 상호 파병 논의
일본 정부가 1일부터 안보상 중요 기술의 특허 출원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외국에의 특허 출원도 금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관련 기술이 중국 등으로 넘어가 군사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
타일러가 국어유치원 다녔나…영유 필수? 그게 착각인 이유 유료 전용
어렸을 때 미국에서 3년간 유치원을 다녔던 고등학생과 한국에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한 중학생, 둘 중에 누가 더 영어를 잘할까요? “영어, 조기교육이 필수냐”는 질문에 이병민
-
김대종 세종대교수, 영등포구 상공회서 중소기업 생존전략 특강
▲ 김대종 교수가 영등포구 상공회 19기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수강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4월 23일 서울상공회의소 영등
-
日 '반도체 첨단기술 이전' 더 까다롭게…"정부에 사전보고하라"
일본 정부가 민간 기업의 첨단 기술을 해외에 이전할 때 사전 보고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반도체·항공기 관련 기술 등이 중국 등 해외로 빠져나가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것을 막겠
-
[MBA로 가는 길] ‘리더십과코칭’ 등 특화된 커리큘…전문가 집단 동문 네트워크도 큰 강점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경영학, 리더십과코칭, AI빅데이터, 디지털마케팅, 헬스케어매니지먼트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각 전공은 정통 경영학 이론과 현장 중심
-
변협 "AI변호사의 무료상담도 안 된다" 로펌 챗봇에 칼 뺐다
인공지능(AI) 법률 챗봇이 일반인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할 경우 변호사법 위반일까.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영훈)가 최근 국내 로펌 최초로 인공지능(AI) 법률 챗봇 ‘AI 대륙
-
미중 싸움에 '한대' 맞았다…삼성-TSMC 서로의 구원자 될까
━ 한국·대만 ‘미·중 반도체 전쟁’ 유탄 ■ 경제+ 「 “자유무역은 죽었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예언(2022년)은 이미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간절히 바라옵건대…” 호암미술관에서 만난 옛 여성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이전 겁(劫)의 불행으로 인해 여자의 몸을 받았습니다. 다음 생애는 남자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고려시대 한 여성이 빌었던 소원입니다. 1345년 진한국대부
-
[이병훈의 마켓 나우] 반도체 생태계가 양분되기 전에 할 일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다’는 말을 달리 표현하면 ‘이익을 지키려면 친구도 바꿔야 한다’이다.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의 두 갈래 분열이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자
-
500만원 명품 캐리어 깨버린 항공사…항의하자 뜻밖 답변
■ 「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해외여행 일타강사(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59)'를 소개합니다. ‘The JoongA
-
보잉의 추락, 티켓값 올린다…금기 손댄 그들이 부를 재앙 유료 전용
108년 역사의 ‘백년기업’ 보잉이 날개를 잃고 추락하고 있다. 코카콜라, 피앤지(P&G), 엑슨모빌, 디즈니 등 100년 이상 존속하는 미국 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항공기 제조에
-
쿠팡·배민도 망한 걸 어떻게? 日서 통한 K스타트업 공략법 유료 전용
Today’s Topic 기회의 땅, 일본行 티켓 끊은 K스타트업 Why Japan? “이랏샤이마세(어서 오세요).” 돈과 사람이 몰린다. 빅테크, 글로벌 벤처캐피털(VC)부
-
3월 외국인관광객 150만명…코로나19 이전 97% 회복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시원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이 걷고 있다. 뉴시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분기 단위 최대 규모를 기록했
-
보조금 퍼부어도 -3조 찍은 인텔…美반도체 씁쓸한 성적표
인텔은 2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127억2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미국의 첨단 반도체 제조 부흥 노력이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그간 미국 정부는
-
요즘 이런 의사가? 왕복 4시간 거리 무보수 진료봉사 20년 [건강한 가족]
인터뷰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최일영 한양대병원 명예교수 최일영 한양대병원 명예교수는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서 내과 과장으로 20년간 무보수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인
-
[초고령화 시대 노인 일자리] “정부 차원보다 지역 단위로 일자리 컨트롤 타워 구축, 기업과 5060 구직자 연결해줘야”
━ SPECIAL REPORT 박경하 49.4세. 중장년층의 평균 퇴직 연령이 50세를 밑돌고 있다. 지난해 50세 이전 퇴직 비율은 45.9%에 달했다. 권고사직·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