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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⑧ 한농화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경쟁, 체급제한이 있는 경기가 아니다. 무제한 경쟁에서 둘이 같은 조건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 대규모 장치산업인 화학산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인력과 자금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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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外
기업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청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을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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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박 아닌 기술 수출 브라질서 로열티 2900만달러 받아
삼성중공업의 기술 지원으로 건조된 유조선 ‘주앙 칸디도’호가 8일(현지시간) 브라질 수아페 산업단지 내 아틀란티코 조선소에서 진수되고 있다. 15만t급인 이 배는 지금까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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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글로벌 기업 다시 무섭게 뛴다
지난해 8월 파이낸셜타임스는 “세계 경제가 다시 살아나면 한국 수출 기업들은 더 강력해진 해외 기업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이 전망이 사실이 되고 있다. 금융위기를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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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모인 젊은 인재들 “서른 살 전 CEO 되는 게 목표”
상하이 교통대학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수업 모습. 군사훈련을 위해 군복을 입고 등교했다. [김형수 기자] 중국 산시(陝西)성 오지 출신인 양옌친(楊言琴·23)은 상하이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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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본 동양철관
동양철관은 중·대형 ‘스파이어럴 강관(강철 파이프)’ 쪽으로 특화된 업체다. 수도·가스·송유관을 주로 만든다. 국내 강관업계에서 중간 규모 업체지만 나름대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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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2000억 달러 수주 꿈 아니다
해외건설 수주액 2000억 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총 수출액(3635억 달러)의 60%에 근접하는 수치다. 꿈같은 얘기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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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도 기울어진 건물, 158층까지 쏘는 콘크리트…“우리만 해낸다”
한국 건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지표면과 최고 52도 기울어 올라가는 건축 형태로 쌍용건설이 올 상반기에 완공한다. [쌍용건설 제공] 지난달 초 쌍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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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2010 증시 테마 15개
새 산업이 꽃피면 각광받는 주식이 탄생한다. 투자자들이 이른바 ‘산업 테마’를 찾아 헤매는 이유다. 과연 올해 증시를 달굴 테마는 뭘까.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2010 한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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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해외매출 비율 40%로 … ‘그레이트 챌린지 2011’ 박차
한화건설의 중동 플랜트 현장. 이 회사는 내년까지 해외 사업 비중을전체 매출의 3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2011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린다.”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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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설계만으로 수천억원 벌 수 있다”
SK건설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규모 해외 플랜트 건설 공사의 기본설계(FEED)를 따냈다. SK건설은 8일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합작법인 페데베사(PDVSA)가 발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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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백화점 팔린다
대구 동아백화점의 점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중구 덕산동의 쇼핑점 모습. [화성산업 제공] 8일 오후 화성산업㈜의 이인중 회장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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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꾀하는 충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일자리 창출…'두마리 토끼' 잡는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지난해 연 취업박람회 현장. 취업난을 반영하듯 참가자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제공] 충남테크노파크(이하 CTP)가 스타기업 육성, 인력양성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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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위기 반사이익 현대차가 미 빅3보다 커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대량 리콜 사태로 위기를 맞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기아차가 적지 않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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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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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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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광구 찾아도 돈 못 구해 물거품, 중소기업은 허탈하다
사할린에서 유전 개발 사업을 하는 전대월 KCO에너지 회장은 “50곳을 시추해 한 곳에서만 성공한다 하더라도 중소기업은 탐사 광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세계적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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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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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가나에 20만 가구 건설 추진”
STX그룹이 아프리카 가나에서 20만 가구, 100억 달러(약 11조5000억원) 규모의 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가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주택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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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상하이증시 3.2% 상승하며 3200선 근접
두바이 쇼크가 진정된데 따른 투자심리 호전으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99.04P(+3.2%) 상승한 3195.30P를 기록했고, 선전거래지수는 610.63P(+4.74%) 오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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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11] DMS, LCD세정장비 5년째 세계 석권
박용석 DMS 사장이 경기도 화성의 공장에서 납품을 앞둔 LCD용 고집적 세정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이 장비는 2005년 이후 세계 LCD용 세정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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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시스템으로 제품 공급시간 30분 단축
국내는 물론 중국·북미·인도 등 해외에 모듈생산 기지를 구축하고, 국내 완성차업체의 현지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동유럽 지역에서도 슬로바키아에 이은 두 번째 공장인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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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대우·현대건설 ‘CEO 사관학교’ 된 이유 있었네
중견 건설사인 경남기업은 지난 4월 김호영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을 사장에 임명했다. 주택·토목 중심에서 벗어나 해외건설업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의도다. 이 회사 정낙민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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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⑬
중앙일보 기자들이 취재한 기사를 제외하고도 하루에 편집국으로 쏟아지는 통신사 뉴스는 족히 1000건은 넘습니다. 시사 총정리가 3주마다 여러분을 찾아뵈니 대략 2만 건이 넘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