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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방한]1.한미진출기업-미국서 뛰는 한국기업
뉴욕 번화가인 타임스퀘어 거리. 삼성.LG 등 국내 주요 가전사의 대형 네온사인이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기업의 광고사인들과 함께 나란히 맨해튼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이들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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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도 수주난…올들어 작년의 19%인 2억달러뿐
올해 달러벌이 효자업종으로 기대됐던 해외건설이 오그라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이후 국가 신인도가 떨어져 공사 수주가 예전같지 않은데다 황금어장인 동남아 국가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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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경기전망]건설…70년대후 첫 마이너스 성장 감수
건설업의 경우 국내.외 할 것 없이 모두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건설은 전반적인 긴축기조에 따라 시장규모가 크게 줄어 들게 되고 해외건설도 국가 대외 신인도 하락으로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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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체제]건설…달러 결제조건 해외공사에 주력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개발사업은 일단 억제하고 공사비를 떼일 염려가 없는 관공사나 공공기관의 도급공사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계는 특히 해외에서 돈을 끌어다 추진하는 해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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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경기 호조…올 수주액 1백20억달러초과 예상
국내경기 침체에도 해외건설은 호황세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건설업계의 해외건설공사 계약실적은 14일 현재 1백7억3천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실적인 1백7억8천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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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진출 한국 건설사 현지화폐 계약 피해 많아
태국 바트화 (貨) 폭락에 이어 동남아 주요국들의 화폐가치 하락이 확산되자 이 지역에 진출한 한국 건설업체들의 환차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자기 돈으로 공사를 벌이는 투자개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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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활동 주름살 - 부도여파로 국내은행 신용 떨어져
최근 현대중공업 런던지사는 국내 대기업의 잇따른 부도로 국내은행의 신인도가 낮아지자 엉뚱한 불똥이 튀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조선 수주를 하면 주로 국내은행의 이행보증을 붙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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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 - 외국의 운영실태
70,80년대 해외건설의 보고(寶庫)였던 중동지역은 오일달러를 앞세운 아랍국가들이 직접 돈을 들여 건설사업을 벌이는게 특징이었다. 따라서 우리 건설업체들은 수주만 하면 돈 걱정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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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낸싱 - 개념과 추진현황
건설공사는 으레 발주처가 돈을 대고,건설회사는 공사대금을 받는게 보통이다.그러나 세계 건설시장의 최근 흐름은 건설회사가 제돈을 직접 투자해 사업을 벌이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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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들 한국에 자국 인프라사업 참여 요청
지난달 28일 서울중구퇴계로 극동빌딩11층 해외건설협회 대회의실에서는 필리핀 인프라사업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피델 로자리오 필리핀 대외협력기관 차관등 필리핀정부 대표 9명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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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건설업 변신만이 살길-계열사와 공동전략 환경변화 맞서 활로찾기
현대그룹은 최근 정몽헌(鄭夢憲)그룹부회장에게 건설.종합상사.전자 외에 엔지니어링 회장까지 맡도록 했다. 시공능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이나 금융.영업.설비부문이 취약한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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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잘 나가는 코리아'-작년 100억불 수주
요즘 수출시장에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해외건설.그러나 최근터진 한보사태가 잘 나가던 해외건설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까 우려된다.다행히 이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수주 신장세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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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관련 투자방식 변신의 계절
요즘 해외건설의 신장세를 두고.외형에 비해 실속이 없다'는 지적이 만만찮다.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해외건설 수주액이 최고조에 올랐던 지난 81년 21억달러(수주액 대비 1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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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비상경영회의-동구 진출등 사업강화
삼성물산은 29일 국내외 전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동유럽.중국.동남아.중앙아시아등의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형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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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불똥 한보1천억 날릴판
한보사태의 파장이 해외건설에까지 미치고 있다. 한보건설이 필리핀에서 시공중인 판타방안다목적댐의 발주업체인 미국 캐세넌수자원에너지사는 한보철강과 한보가 잇따라 부도낸 직후인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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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社 실속경영 바람-조직 슬림화 高수익 사업에 집중
대형 건설업체들이 실속 위주의 경영전략을 펴고 있다.도급순위30대 기업까지 쓰러질 정도로 국내 경기가 안 좋은데다 공공건설시장 개방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등으로 외형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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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해외펀드 쓸줄 몰라-부담 큰 직접대출 의존
96년 해외건설 수주액 1백7억달러 가운데 우리가 직접 돈을대고 사업을 추진한 개발형 공사는 약 33%선.95년(17.9%)보다 두배가량 늘었고 개발형 공사 실적을 처음 집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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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수출 올 150억불에 달해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
건설수출이 날개를 달았다. 신종 수출상품인 해외개발형 공사가 올들어 급증하고 있으며 단순공사 수주도 쾌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올해 해외공사수주액은 1백50억달러에 달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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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한국 건설업체 대환영-봄베이등서 프로젝트 설명회
인도정부및 민간개발업체들이 최근 20여건,총공사비 2백억달러(한화 16조원)에 달하는 대형사업에 우리 건설업체의 적극 참여를 공식요청했다. 인도측은 지난 6일부터 10일간 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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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中 52억불 공사수주-베이징공원 건설
대우그룹이 미국컨소시엄과 베이징(北京)市 정부가 합작추진중인52억달러 규모의 베이징 대공원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따내는 가(假)계약을 베이징 세계낙원유한공사와 작년 12월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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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5억弗 사업 추진-건영그룹 엄상호회장
해외건설사업이 수주사업 일변도에서 최근들어 현지 땅을 직접 사들여 인허가.시공.분양등 일체를 도맡아 처리하는 「개발형」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개발형사업은 단순 수주사업에 비해 세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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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책
당면한 불경기와 국제 수지 악화를 극복하기위한 긴급 처방이 「12.7 특별 조치」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요 기초「에너지」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을 포함한 12.7조치는 다분히 「인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