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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해 남은 전력 현금으로 돌려준다…재생에너지 2030년까지 5배로
현재 13.3GW인 재생에너지 설비용량(누적 기준)을 2030년까지 63.8GW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로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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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크레타 사람과 탈원전
문희철 산업부 기자 철학자 에피메니데스는 기원전 6세기 ‘크레티카’라는 시(詩)를 썼다. 이 시에는 “모든 크레타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이 있다. 에피메니데스 자신은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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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크레타인과 탈원전
크레타 섬의 해안동굴. [중앙DB] 철학자 에피메니데스(Epimenides)는 기원전 6세기 '크레티카'라는 시(詩)를 썼다. 이 시에는 “모든 크레타 인은 거짓말쟁이”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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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친환경론자 "문 대통령 탈원전, 재고 바란다"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스티븐 추 박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AIST 에너지 포럼 주최로 열린 미래 에너지 석학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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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추 前 미 에너지 장관 “한국 정부의 탈원전은 큰 실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연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문희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탈(脫)원전 정책을 재고하길 바란다.” 미국 정부에서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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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제주 해상풍력 발전시설 준공…세계 9위 도약
한국남동발전이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성공적으로 완공,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발전단지 시대를 열었다. 남동발전은 지난 1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에서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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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로드맵]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신고리 5·6호기 일반공사, 오늘 자정부터 재개
월성1호기 정부가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재개하는 대신 현재 계획된 6기의 신규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현재 7%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30년까지 20%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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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국내 첫 계통 연계 영농형 태양광 상업운전
기술혁신 부문 한국남동발전 손광식 사장직무대행 한국남동발전의 손광식(사진) 사장직무대행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기술혁신 부문 에 선정됐다. 한국남동발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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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풍력 및 소수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등 신재생에너지 저변 확대 나서
한국남부발전 남부발전은 지역 소수력 설비 시 LED 물레방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진은 합천 취입보 경관조명 설치 조감도.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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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국내 첫 해상풍력발전으로 기술 도약 과감한 투자로 에너지전환 시대 선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11월 해상풍력발전단지 구축사업이자 30㎿ 규모의 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탐라해상풍력단지를 준공한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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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 vs 환경보호…해상풍력 건설 두고 논란
풍력발전기의 소음·진동·전자파 등이 논란이 되면서, 해외에선 바다에 풍력발전소를 설치하는 추세다. 주민들이 거주하지 않는 바다에 발전기를 설치하면 육상 풍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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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재생 에너지 규제 완화키로…지자체엔 인센티브
탈원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이하 신재생) 시설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대규모 신재생 시설 부지를 마련한다. 신재생을 두고 사업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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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못 고쳐 철거한 풍력, 겨울 밤에는 무용지물인 태양광
지난 2001년 포항 호미곶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섬이 아닌 내륙에 처음으로 들어선 풍력발전기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랜드마크는 금세 ‘애물단지’로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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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력 따라 한국서 2050년 '재생에너지100%'도 가능"
한국 사회의 투자와 노력 여하에 따라 2050년에는 한국 사회가 필요한 에너지의 전부를 재생에너지로 보급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담은 세계자연기금(WWF)의 보고서가 23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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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대안 태양·풍력 … 전국 수십 곳 갈등 중
#7일 오전 전북 고창군 구시포항 앞바다.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 등 깃발을 단 고깃배 100여 척이 바다를 메웠다. 해상 시위에 나선 박진구(43)씨는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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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뒤 전기료 인상은 … 230% vs 10.6%
7일 전북 고창·부안의 어민들이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이하 신재생)와 관련한 논란의 최대 쟁점은 전기료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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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원전’ 막는 ‘친환경’…전국 곳곳에서 신재생 에너지 갈등
7일 전북 고창 ㆍ부안지역 어민들이 해상풍력단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해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고창=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5일 경북 영천 삼매리. 입구부터 시작해 마을 곳곳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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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4차 산업혁명 시대엔 에너지 기술이 자원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1970년대 에너지 시장은 격동의 연속이었다. 두 차례의 오일 쇼크가 세계 경제를 덮쳤다. 특히, 글로벌 석유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피크-오일(P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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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신기술 연구 위해 글로벌 R&D 네트워크 구축
두산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계 곳곳에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미국 노스다코다 주에 문을 연 두산밥캣 비즈마크 액셀러래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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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재생에너지 성공 열쇠는 주민 수용성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세계는 ‘에너지 대이동(Great migration)’이라 할 만큼 화석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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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좀 더 신중했어야 할 국무회의 원전 건설 중단 결정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건설 중단의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달 27일 국무회의 회의록을 입수한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제 “당시 건설 중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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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가격 하락 … 2030년엔 가장 싼 에너지원 될 것”
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국제 사무총장이 12일 서울 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2030년에는 태양광·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가 가장 싼 에너지원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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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사무총장 "2030년엔 재생에너지가 가장 싼 에너지 될 것"
제니퍼 모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에너지 전환에 있어서 시민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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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생산한 전기로 2700㎞ 떨어진 도쿄 긴자 불빛 밝혀”
동북아 수퍼그리드가 현실화되면 몽골에서 생산한 전기로 2700km 떨어진 일본 도쿄 긴자의 불빛을 밝힐 수 있다. 사진은 긴자의 한 가라오케 내부. [중앙포토]“2700km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