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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론에 맞서 지리산댐·케이블카 저지 …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 힘써
2009년 10월 ‘지리산권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지리산 노고단에서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알리는 ‘SOS 지리산’ 풍선을 띄우고 있다. [지리산 생명연대] ‘어머니’ 지리산은 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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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론에 맞서 지리산댐·케이블카 저지 …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보호 힘써
2009년 10월 ‘지리산권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지리산 노고단에서 케이블카 설치 반대를 알리는 ‘SOS 지리산’ 풍선을 띄우고 있다. [지리산 생명연대] 관련기사 ‘58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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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해상케이블카 여수에 뜬다
지난해 세계박람회를 치른 전남 여수에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오동도와 어우러진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기존 박람회장과 더불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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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김해경전철 적자 보전 … 부산시와 분담률 재조정할 것”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경남의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홍준표 지사 취임 이후 첫 시장·군수 회의였다. 시장·군수들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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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100년 전 송도 명물 되살린다
부산 서구는 국내 첫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100주년을 맞아 전성기 때 ‘4대 명물’을 복원한다. 사진은 1950년대 촬영된 송도해수욕장 해상다이빙대. [사진 부산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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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한려해상공원에 케이블카 뜬다
케이블카 정류장이 설치될 각산에서 내려다본 사천 앞바다. 창선?삼천포대교 뒤로 남해가 보인다. [사진 사천시] 경남 사천시 앞바다에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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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설악산 케이블카 일단 무산
지리산·설악산·월출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일단 무산됐다. 환경부는 26일 열린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전남 구례군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제출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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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설악산 케이블카 무산
지리산.설악산 등 육상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려던 지방자치단체들의 시도가 무산됐다. 다만 경남 사천시가 추진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케이블카 사업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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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산청·함양 등 신청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는 전남 구례군 등 6개 지방자치단체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환경부는 27일 해당 지자체들로부터 최근 제출받은 케이블카 설치 관련 보완계획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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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천국 가자” 입장권 예매 ‘대박’
벌써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까지 입장권을 예매한 결과 목표 55만매를 넘어 64만8500여매가 팔렸다. 금액만 48억 원어치다. 입장권 예매는 현장 판매 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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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0억, 눈덩이 적자 거가대로 운영 속 탄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와 거제시 장목면까지 8.2㎞ 구간을 다리와 해저터널로 잇는 거가대로가 14일로 개통 1년을 맞는다. 하지만 통행료 논란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부산과 경남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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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토영이야∼길
경남 통영.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묘사할 수 있는 한 줄의 문장은 없다. 시인 정지용도 통영 앞에서는 자신의 필력이 모자란다고 토로했다는데,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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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균형발전 시동
경남 18개 시·군을 방문 중인 김두관 지사는 시·군에 ‘경남의 균형 발전을 위한 아이템’을 내라고 주문하고 있다. 김지사는 지난달 9일부터 시군을 방문중이다.도정 슬로건인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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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로 떠나는 전국여행
코레일관광개발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KTX특실을 이용해 전국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각 지역의 대표적인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명품철도 여행상품’을 알아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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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보내기 이색 국내 테마여행
여행하기 좋은 5월이다.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하면 길게는 6일까지 넉넉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시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체험여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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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10월 첫삽 뜬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반동리 일대에 조성될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빠르면 오는 10월 착공된다. 로봇랜드 조성의 선결과제인 민간사업자와의 실시협약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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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윤이상의 놋쇠 요강
정진홍논설위원 # 1968년 국내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한려수도는 경남 통영의 한산도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아름다운 바닷길 300여 리를 말한다. 그 한 축인 통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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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국립공원 1곳에 1~2개만 허용
앞으로 국립공원 한 곳당 케이블카가 최대 2개 노선까지만 허용된다.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가 난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5일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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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육상 면적 11곳 89㎢ 줄어들 듯
전국 20개 국립공원 중 지리산·설악산·한려해상 등 11개 국립공원의 육상 면적이 지금보다 89㎢(3.6%)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11개 국립공원 면적 2472㎢ 중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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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루즈선 온다”설레는 통영
일본 승객 250여 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선이 보기 드물게 경남 통영항에 입항한다. 그러나 경남도가 접안시설이 없어 공해상에 정박한 이 배에서 유람선을 동원해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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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찬반] 법 바뀌니 … 지자체 20곳 케이블카 추진 논란
강원도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집단시설지구에서 대청봉 부근의 관모능선(해발 1660m)까지 4.7㎞에 케이블카(로프웨이)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환경부에 공원계획변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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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은빛 해변에서 만난 ‘休머니즘’
1 롱선사의 좌불상. 나짱 시내 어느 곳에서도 보인다고 할 만큼 높은 곳에 자리 잡았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산호 모래사장의 대비가 눈부시다. 푸른 야자수와의 조화도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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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해상 케이블카 추진
경남 거제도에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된다. 31일 경남개발공사와 거제시에 따르면 장목면 대금산∼이수도까지 길이 2980m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기 위한 타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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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 중단을”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제주도 내 3개 환경단체는 24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양도 관광케이블카’ 건설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심의위원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