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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청룡」개선
【부산=황성근·이춘원·김영태 기자】월남전선에서 용맹을 떨친 맹호·청룡부대교체병력 1천7백88명이 6일 상오9시 미 해군 수송함「제네럴·아르·엠·블레치프드」편으로 부산항에 상륙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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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비서실장에 홍성철씨를 내정
정부는 총리비서실장 임윤영씨를 해외공관 근무로 전임, 후임에 전 해병대령이며 한때 주미공사로 근무한 홍성철(40)씨를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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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부흥·건설사업에 한국물자 최대한 공급
이동원 외무장관은 7일 하오5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한국군의 월남증파에 따른 미국정부의 대한경제원조와 안전보장을 다짐하는 공한 내용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이 외무는 이날 상오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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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보상에 사과도
【문산】지난5일 미 헌병과의 충돌로 파업에 들어간 전국외국기관 노조 문산 공병분회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노사회의가 7일하오 3시부터 8일 상오 6시 반까지 15시간 반 동안 계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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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구 오늘 연·고전 준결승서 대결
17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남녀 종합농구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고대는 88-65로 성북고에 이겨 도일 연대와 준결승전을 벌이게되었고 전보청과 기은도 산은과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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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용호』…적전포진|「베트공·이잡기」첫 작전|「날르는 탱크」포탄세례
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 5천의 청룡해병이「캄란」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퀴논」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 한달 전만 해도「캄란」과「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