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11. 해병 연예대 시절
술판이 질펀해지면 한국의 보통 남자들이 흔히 내놓는 단골 안주가 있다. 군대 이야기다. '대한 남아'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의무이니 그럴 만도 하다. 나라고 군대 이야기를 비
-
이회창 총재 '민생행보'…추석앞두고 해병부대 위문
미국과 독일 방문을 마치고 19일 귀국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행동반경이 커지는 양상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산악회 재건 연기로 당내 걸림돌이 제거되자 당 밖의 일에도 신경
-
[인물동정]유인균 현대산업개발 사장
해병대 방문 위문품 전달 ◇ 유인균(柳仁均)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3일 임직원 40여명과 함께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 VTR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실록 박정희시대]11.만주시절 親日논란
박정희를 평생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것은 친일및 좌익연루 시비다. 친일성 논쟁의 발단이 된 때가 바로 1940년 2월부터 46년 5월까지의 6년3개월이다. 이 시절 그는
-
수해 황소 살리기 앞장 유정복 김포군수
“우선 열기구에 원격조종장치를 부착해 먹이와 마실 물을 실어보내줄 생각입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때 경기북부지역에서 임진강변 비무장지대인 무인도 유도(留島.일명 학섬)로 떠내려
-
野총재 일제히 前方부대 방문
안기부법 개정문제로 국회가 진통을 겪고있는 와중에 국민회의. 자민련.민주당등 야당총재들이 23일 일제히 전방부대 위문에 나섰다.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는 오전.오후 15사단과
-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노신영 前총리
『비자금 사건으로 기업들이 도매금으로 욕을 먹고 있지만 기업은 경제의 기관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런 점은 알려져야 나라의 균형감각이 잡힐 게 아닙니까.』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인
-
지방.단체별 스케치
…과 대화를 갖고,모금한 19만8,000원을 기부하고 은행에정기계좌까지 개설. 또 청소사업본부 직원 37명은 서울 네곳의 재활용집하장을 찾아 쓰레기분리작업을 했다. …해병 제925
-
대구아픔 함께하자 너도나도 동참
○…대구 가스폭발사고 복구현장과 병원등에는 시민들의 인정어린자원봉사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극도의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과부상자들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주고 있다. 피가 모자라 부상
-
정연춘,서경보,장청수,조관현,구인환,윤덕용,김호진
◇鄭然春 교육방송원장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공영방송협회(PBI)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徐京保 세계불교법왕은 2일 러시아에서 열린 유엔산하 세계평화
-
(78)-꽃피운 사회봉사 "치맛바람" 역풍도 「양지회」육 여사
「양지회」라는 이름의 단체는 두개다. 하나는 전직 안기부(중앙정보부)요원들의 친목단체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안기부의 부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 모임은
-
걸프전 길어지면 전재산 날릴판
인생류전-. 누구나 굴곡이나 사연이 있게 마련이지만 삶의 절반을 이국을 떠돌면서 살아온 쿠웨이트 교민회장 장정기씨(48)는 요즘 이말을 새삼 곱씹고 있다. 지닌해 8월 발생한 이라
-
해병부대찾아 위문
이광배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장은 13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10기 원우회 임원 40명과 함께 해병 제8733부대를 위문.
-
일선 장병에 위문품
소준열 재향군인회 회장은 27, 28일 함병선씨 등 원로장성과 함께 육·해·공군 및 해병대 각급 부대를 방문, VTR등 1천6백여만원 상당의 위문경품을 전달.
-
(107)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2월6일. 벌써부터 피난민의 일부가 자기고향으로 돌아가고 있다. 제발 그들의 늙은 부모님들이나 집들이 모두 무사해서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린 이 피난민들을 따뜻이 맞아줄 수 있으면
-
봅호프 성탄공연중 의상·악기등 분실
■…미국의 원로 코미디언「보브·호프」는 레바논주둔 미해병을 위한 이번 성탄위문공연중 의상과 악기를 분실하는등 고생을 겪었으나 장병들의 열광에 매우 큰만족을 표시. 해마다 해외주둔
-
(29)
9월17일. 밤사이에 폭우가 쏟아져 땅이 온통 진수렁이 됐다. 우리는 초조했다. 병사들은 무릎까지 물이 차오른 참호속에서 싸웠을것 아닌가. 설상가상으로 날씨까지 차가와진다. 수용소
-
(3560)-제79화 육사졸업생들 (13)
원래 조선인은 만주군에서는 장교가 될 수 없었다. 장교 자격 규정을 일계·몽계·만계(만주거주중국인)로 명문화해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1936년 홍은익장군이 관동군사령부에 전속와서
-
진보감추기엔 37년이 너무 짧다
방금 역사책을 꺼내려다 말았다. 순간, 보나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둠의 역사라서가 아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사를 잊어버릴만큼 겉늙지는 앉았다. 모르긴 몰라도 그것을 건망증에 묻
-
해병용사들 위문 격려
◇권정달 민정당사무총장·정종택정무제1장관·이상재사무차장·이태섭국회상공위원장등은 24일 해병○○기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하고 컬러TV 1대와 운동기구·책등을 선물.
-
장갑·운동기구등 전달위문
○…해병대사관후보생 35기동기의 (회장김무일) 회원일동은 20일 가족을 동반, 서부전선 해병○○부대를 방문, 겨울용 털장갑·운동기구·서적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
해병장병에 TV등서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심상우) 임직원 30여명은 5일 해병○○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컬러TV5대·축구·배구공 각10개·귤10상자를 전달했다.
-
가계 동정
◇강보현 경기도지사는 3열 경기도 안성읍 당왕동 현장에서 거행된 경기 도립 안성볍원 개원식에 참석, 테이프를 끊었다. 지난78년 5월에 착공, 지하1총 지상3층에 병상80개를 갖
-
신문협회 대표 16명 전방부대 장병위문
중앙일보 이종기 사장을 비롯한 한국신문협회(회장 문태갑) 회원사 발행인 16명은 9일 해군9695부대와 해군해병9732부대를 각각 방문, 「컬러」TV 6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