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김학열 부총리

    大韓民國이 48년 8월15일 정부를 수립한 이후 金泳三대통령정부에 이르기까지 장관에 오른 이는 연인원 7백2명(감사원장. 안기부장 제외)이다. 그중에는 불명예스럽게 며칠만에 下車한

    중앙일보

    1994.02.13 00:00

  • 타계한 문익환 목사 생애

    18일 숨진 文益煥목사는 6차례의 옥살이,10년여에 걸친 투옥경력이 말해주듯 우리현대사의 굽이마다 저항의 목소리를 낮추지않았던 재야운동의 큰 별이었다. 1918년6월1일 만주 북간

    중앙일보

    1994.01.19 00:00

  • 우리역사 새로쓰기 첫결실 신편한국사 고려편 일부 출간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반만년 우리역사를 총60권에 담아내는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朴永錫)의 방대한 역사 새로쓰기 작업이 드디어 첫 결실을 보게됐다. 지난 89년부터 『신편 한국사』

    중앙일보

    1994.01.07 00:00

  • 넉달장고… 김 대통령 단안/옛 총독부건물 내역과 해체결정 안팎

    ◎반대도 감안 원로·학자 15명과 통화뒤 결심/86년부터 박물관… 우리현대사의 산실 “마감” 구조선총독부건물 해체결정은 김영삼대통령이 집권이후 주력해온 민족정기 복원사업의 큰 줄기

    중앙일보

    1993.08.10 00:00

  • (21)모순의 출발점 "현대사 뿌리" 추적|『해방전후사의 인식』한길사간

    한길사에서 펴낸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80년대 지식인·대학생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과 충격을 준 책으로 꼽힌다. 79년 10월에 출간된 이 책은 「해방전후사」라는 용어를 우리 시

    중앙일보

    1993.08.03 00:00

  • 다시 써야 할 현대사/안병영(시평)

    최근 한국논단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함께 실시한 「6·25 관련 대학생의 의식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북한의 김일

    중앙일보

    1993.06.03 00:00

  • 한국사 대작 7월에 첫선|7년 기획·27권 구성

    한길사가 7년 동안 준비해온 역사책『한국사』가 오는 7월 서점에서 선보이게 된다. 『한국사』는 준비과정에서 분량의 방대함과 새로운 역사서술 방식 등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모

    중앙일보

    1993.04.04 00:00

  • 근대인물 연구서 출간 활발

    우리 역사 속에서 그늘에 가려있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연구서가 최근 속속 출간되고 있다.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자」라는

    중앙일보

    1993.04.02 00:00

  • 해외번역 한국도서 총 235종 | 대한출판문화협회서 실태조사

    해방 이후 8월말 현재까지 해외에서 번역출판 된 국내 도서는 모두 2백35종이며 이중 절반에 가까운 1백13종이 87년10월 세계저작권협약 가입 이후에 번역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

    중앙일보

    1992.09.20 00:00

  • 문학평론집 출간 러시

    문학평론집 출간이 활발하다. 시·소설등 창작품에 붙어 다니며 읽히던 평론이 이제 나름의 세계관·시각·문체를 가지고 시집·소설집 못지 않게 출간 돼 독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

    1992.08.20 00:00

  • 백범암살사건을 보는 박영석 국사편찬위장(일요인터뷰)

    ◎“안두희배후 아직 살아 있을 것”/친일파 득세로 우리 현대사 “얼룩”/역사적 심판만이 「잘못」 반복 막아 민족지도자 백범 김구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는 끝내 음모의 진실을 밝히지 않

    중앙일보

    1992.04.26 00:00

  • 민자당 경선 양진영 대변인에 듣는다

    ◎김대표 진영 이웅희 대변인/김영삼/「민주화 완결」의 주역/대중기반 튼튼… 문민출신이 강점 지금 우리는 역사적 갈림길에 서있다. 통일번영의 90년대를 꽃피워 2000년대 아시아­태

    중앙일보

    1992.04.22 00:00

  • 공신력 있는 백범 조사위 구성을(사설)

    안두희씨의 자백이후 백범암살의 진상이 오히려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느낌이 깊어지고 있다. 결국 안씨의 자백이 진상에 접근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게 아니라 자백이전의 미궁상태로

    중앙일보

    1992.04.17 00:00

  • 제주 4·3사건/각계서 진상 규명 활발

    ◎이념 굴레 묶여 제대로 논의 안돼/정확히 밝혀 역사적 교훈 삼아야/남은 상처 치유위해 정부차원 작업 절실 미 군정·단독정부수립에 반대하는 게릴라·일부주민과 군경의 충돌과정에서 엄

    중앙일보

    1992.04.03 00:00

  • 작년 한국어판 펴낸 재일교포 박찬호씨|간"식민지 민족의 한 서려있지요"|해방전 가요사 50년 정리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음악가운데 가요처럼 서민들의 정서를 잘 담아내는 것은 없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을 알기 쉬운 음과 가사로 되살리면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주기

    중앙일보

    1992.03.20 00:00

  • 별세한 이박사 미망인 프란체스카 여사

    19일 새벽 별세한 프란체스카 여사의 생애는 그 자신 독립운동가의 아내→초대 대통령부인→망명독재자의 아내→미망인으로 이어지는 영욕의 세월만큼 우리 현대사의 격랑과 맞물려 있다. 「

    중앙일보

    1992.03.19 00:00

  • 성서 수출 세계 1위|작년 91국에 4백70만부 판매

    국내 반포를 기준으로 86년1백만부, 그후 5년만인 지난해 2백만부를 돌파, 미국 (2백28만부)에 이어 제2위의 성서 강국으로 발돋움한 우리 나라가 눈을 밖으로 돌려 마침내 성서

    중앙일보

    1992.03.14 00:00

  • 한국 근현대 농업사 집대성|연대 김용섭 교수 30년 연구 저서 출간

    농민과 농업의 역사를 통해 한국사를 재구성해온 농업사의 대가 김용섭 교수 (연세대)가 근대에 이어 현대에 이르기까지 농업사 연구를 일단락 짓는 저서 『한국 근현대 농업사 연구』 (

    중앙일보

    1992.02.18 00:00

  • (37) 시공 초월한 해방 열망에 "뭉클"|님 웨일즈 지음-『아리랑』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라고 E H 카는 말하였지만, 과거가 망각 속에 묻혀 있는 우리에게 한국 근·현대사를 이해시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제 시기만 보더라도 70년

    중앙일보

    1992.02.16 00:00

  • (5)역사·문화재

    역사시대 뿐만 아니라 선사시대를 보는 시각도 다를 만큼 남북문화는 이질화되어 있다. 이데올로기가 과거를 보는 눈까지 바꿔 놓은 것이다. 한민족의 기원에서부터 국가의 법통에 이르기까

    중앙일보

    1992.01.17 00:00

  • (31)「한국 민중사」필화|법정까지 내몰렸던 민중사관

    80년대 출판 탄압의 절정은『한국민중사』필화 사건이다. 87년2월 당국은『한국민중사』의 일부 내용이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판금조치하고 이 책을 낸 풀빛출판사 대표 나병식씨

    중앙일보

    1992.01.10 00:00

  • 운동사적 관점에서 해방후 한국사 분석

    「80년대의 아들들」이 몰려오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소 엉뚱하게도 이런 생각을 하였다. 정치적 격변의 시대이자 사상적 격변의 시대인 80년대는 우리의 고루한 냉전의식의

    중앙일보

    1991.12.22 00:00

  • ◆아침햇살로 다가오는 행복(오하시 시즈코 지음·김지은 옮김)=일본의 여성잡지 『생활수첩』의 고정란 「멋진당신에게」에 연재된 글들을 모았다. 이 고정란은 지금도 계속중인데 많은 여성

    중앙일보

    1991.12.19 00:00

  • 스탈린/김일성 오른쪽 앉혀 낙점암시/45년만에 밝혀진 북한 비사

    ◎평양에 군용기 보내 김·박헌영 불러/“박은 지명도 낮다” 판단 탈락/“차기후보” 주위 위로에 박 불만없이 소에 수긍/면접뒤 연안파 합당등 김 체제 확립 【모스크바=김국후특파원】

    중앙일보

    1991.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