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차 지붕 위 피난민, 폐허 된 서울역에서 KTX 개통까지...
(사진 1) 6.25 전쟁 당시 열차에 올라탄 피난민. [출처 한국철도공사] (사진 2) 6.25 전쟁 당시 수원역의 피난민 수송열차. [출처 한국철도공사] 우리 현대사에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T자로 꺾였던 강릉선 KTX 탈선…사망자 없었던 비결은
지난해 12월 8일 오전 7시35분께 강원 강릉시 운산동에서 서울행 KTX 열차가 탈선해 소방관 등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8일 아침
-
요즘 부산은 해무로 장관…하지만 해무 안은 위험 왜?
요즘 부산은 장관이다. 연일 해무가 구름 모자를 만들고 있다. 과거에 고갈산 또는 고깔산 이라고도 불렸던 영도 봉래산의 고깔모자는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더 짙은 파란색 하늘을 배
-
T자로 탈선, 아찔했던 강릉선 KTX…사망자 없었던 비결은
지난해 말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 불행 중 다행으로 사망자가 없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8일 아침 아찔한 열차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릉역에서 승객 198
-
2019 US오픈, 짙은 안개 속의 페블비치
페블비치의 안개 속 그린에 서 있는 헨릭 스텐손. [AP] 타이거 우즈는 무거운 해무 속으로 높이 공을 쳐 보냈다. US오픈을 하루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
영화 ‘기생충’ 반지하 곰팡이 냄새까지 낚아챘다
“우리 영화에 나오는 공간이 또 하나의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기생충’ 배우들 전부 엄청 연기 잘하셨잖아요. 그런데 중요한 공간이 세트처럼 보인다? 생각하기도 싫었습니다.”
-
“성실히 조사받겠다” 같은 날 같은 말 한 로이킴·박유천
가수 박유천(왼쪽)과 가수 로이킴. [뉴시스] 한때 대중의 사랑을 받던 이들이 10일 각자 다른 이유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거나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물기둥처럼 퍼붓는 소나기 포착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나기'. [기상청 제공] 가야산 정상에서 먹구름 사이로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해 8
-
'꽃 피는 걸 늦출수도 없고…’ 미세먼지에 봄 축제·관광 비상
미세먼지로 뿌연 전남 광양 매화축제 현장의 지난 5일 모습(왼쪽)과 지난해 3월 맑은 하늘 속 같은 장소의 모습. [사진 광양시] 전남 광양시 공무원들은 매화축제를 앞두고 최근
-
남극보다 추운 미국···영하 50도 육박한 '살인 추위'
━ [서소문사진관] 얼어붙은 미시간호 뒤로 혹한에 덮인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보인다. [REUTERS=연합뉴스] 미국 중북부 지역이 꽁꽁 얼어붙었다. 30일(현지시간) 미
-
시속 400km 고속철 도입 계획, 2년째 서랍 속 잠잔다
해무는 지난 2013년 시험 주행에서 최고 시속 421.4㎞를 기록해 세계에서 4번째의 빠른 속도를 올렸다. 충북 오송의 차량 기지에 보관 중인 해무. [중앙포토] 정부가 지난
-
[단독] "철도개량 비용 비싼데…시속 400㎞ 열차 필요하냐"
차세대 고속열차로 개발된 해무. [중앙포토] 정부가 지난 2017년 최고 시속 400㎞로 달릴 수 있도록 고속철도를 개선하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2년이 지나
-
[단독] 2000억 틸팅열차·해무열차, 사실상 차량기지에 방치
오송차량기지에 장기 보관 중인 해무열차와 틸팅열차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 붉은 줄이 있는 열차가 틸팅이고, 왼쪽 노란색 정비열차 뒤편에 있는 열차가 해무다. [중앙포토]
-
‘고속철’ 고래 싸움에 등 터진 ‘현대로템’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을 기대하는 이가 크게 늘었다.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로템이 꼽힌다. 덕분에 1만원대였던 주가는 4만원대를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
한국형발사체 8부 능선 넘었다
한국형발사체의 추진기관 종합연소시험이 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옛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 굉음과 함께 다시 불길이 올랐
-
'우주 선진국보다 60여년 늦었지만...' 한국형 발사체, 마지막 종합연소시험 성공
한국형발사체 'KSLV-II'의 추진기관 종합연소시험.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5일, 옛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 굉음과 함께 다시
-
25일 아침 서울·경기·충북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
24일 서울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8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해 지난 1월 17일 이후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24일에 이어
-
서울 초미세먼지 1월 이후 '최악'…25일에도 '매우 나쁨'
24일 서울 도심이 안개와 미세먼지에 갇혀 있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당 8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해 지난 1월 17일 이후 가장 높았다. [연합뉴스] 주말인 24일
-
유령의 집에서 만난 소년의 진실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웰메이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을 만들어온 연우무대의 네 번째 창작 뮤지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
-
최악의 안개 인천공항 이틀 새 1100편 결항·지연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초유의 대규모 결항·회항·지연 사태는 해무(바다안개)가 결정적 원인이었다. 24일 인천공항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발생한
-
‘짙은 안개 탓’ 인천공항 항공편 줄줄이 지연·회항
성탄 연휴가 시작된 23일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기 지연 출발하거나 회항해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공항 출국 안내판에 많은 비행편의 지연
-
[인터뷰] '1987' 이희준 "시나리오 읽고 광화문으로 뛰쳐나갔다"
‘1987’ 이희준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1987’의 시나리오를 처음 읽던 날, 이희준(39)은 광화문으로 뛰쳐나갔다. 촛불의 열기로 뜨거웠
-
[ONE SHOT]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는 일본 ‘마그레브’…한국 열차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는 일본 자기부상열차‘마그레브’-테스트에서 시속 603km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 달성해-일본은 장기적으로 ‘마그레브’로 일본 전역을 연결할 예정-1
-
[소년중앙] 증기기관차부터 KTX까지…118년 한국 철도 역사 한눈에
9월 18일은 철도의 날입니다.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 철도인 경인선 개통을 기념해 매년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했죠. 이후 118년 동안 철도는 한강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