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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4만여 명 농사도 안 짓고 쌀 직불금 타갔다
정부가 공무원들의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실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은 14일 불교방송 인터뷰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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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험생 생활] 10년 뒤 ‘뜨는 직종’고려해 전공 택해야
경기여상 김송은(左), 하선영(中)양이 서울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김지선 전문상담원과 상담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대입 수험생에게 진로 설계는 학교와 전공을 선택할 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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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늘어나는 NEET족 … 좋은 일자리가 해결책
기업들의 채용 시즌을 앞두고 취업박람회가 한창이다. 정부는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들여 핵심 미래산업에서 10만 명의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환경 등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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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또 다칠까’ 긴장하는 영남
한나라당 현역 지역구 의원의 공천 탈락이 이어졌다. 친이명박계 성향의 이원복(51·인천 남동을) 의원이 7일 공천 심사에서 탈락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경기·인천·강원·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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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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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 놔두고 '민간병원' 찾는 직업군인들… 매년 급증, 왜?
장교, 준사관, 부사관 등 현역 직업군인들의 민간의료기관 진료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0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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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으로 범인 잡는 족흔법
‘미드’(미국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진행으로 한번 빠지면 중독을 쉽게 치유할 수 없는 과학수사 시리즈 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자. 우리의 ‘길 그리썸’ 반장이 제아무리 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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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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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름 도시는 괴담으로 들끓는가?
매년 여름 도시는 괴담으로 들끓는다. 7월말 도시 괴담의 압권은 ‘자유로 귀신’이다. 이 이야기는 몇 해 전 여름철 방송사의 납량 특집에 등장했다. 요지는 이렇다. 일산과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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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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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최지우, '에어시티'로 화려한 컴백
이정재와 최지우가 19일 첫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에어시티'로 브라운관에 완벽 복귀했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이날 방송분에서 각각 국가정보원 요원과 공항 운영본부 실장 역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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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 수준은?" 임금정보시스템 네티즌 관심폭발
노동부가 6000여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급여 소득자 45만여명의 연봉을 조사해 정보를 제공하는 '임금정보시스템(www.wage.go.kr)'을 개발,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동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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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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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노사모 神話 우리가 해낸다"
▶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팬클럽이 대통령선거를 300일 앞둔 지난 2월22일 국회에서 ‘페어플레이’를 선언한 뒤 악수하고 있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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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 ① 한번 들어가면 그야말로 ‘天國 ’
요즘 언론에 ‘신이 내린 직장’이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시니컬한 표현이지만 여기에는 ‘좋은 직장’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가 깔려 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신이 내린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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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주유소 습격사건', 노인주유원 늘어난다
정부가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진행해 왔던 '노인 주유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도입키로 함에 따라 올해부터 주유소에서 일하는 노인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인 주유원이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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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막강인맥 - 부동산 시장 주무르는 ‘마피아’
▶지난해 12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주최한 ‘부동산정책 강연회’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강연하고 있다.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부동산 업계를 주무르는 끈끈한 조직이 있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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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년, 해외3년 과정 호주학사학위
호주IUC(원장 Mrs. Patti)가 3월초 고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호주학사학위가 수여되는 ‘2007년도 국제교육프로그램(이하lAP)’을 올해 처음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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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택시'는 과연 승객을 안심시킬 수 있을까?
서울시가 모든 택시에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승객이 택시를 탈 때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가칭 '안심택시'(혹은 '그린택시', '모바일캅')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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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걸, 정식 모델로 인정받는다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레이싱걸' 끌어안기에 나섰다. 한국모델협회는 29일 "모델협회가 모델분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트렌드인 레이싱모델의 전문화와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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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3억, 신용대출이야 담보대출이야?"
연봉이 3000만원인 A씨는 최근 급전이 필요해 은행의 신용대출을 이용했다. 최대한 많은 금액을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손에 쥔 금액은 2000만원. 연봉의 100%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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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젠 나도 당당한 게임 유저"
게임 이젠 40대도 즐긴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주연령층이 20~40대로 높아지고 플레이 시간은 줄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웹젠은 11일 자사의 온라인 게임 'SUN'의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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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라스트 사무라이와 고이즈미
일본에서 남성들이 흠모하는 직업군을 조사한 것들 중에 프로야구단의 총감독,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제국함대의 사령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다. 모두 절대권력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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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상반기 한국 정보화 수준은
10대와 20대는 대부분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40대 이상 인구의 인터넷 이용률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지난해 처음으로 3000만명을 넘어선 인터넷 인구는 올 들어서도 꾸준히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