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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작계5027' 핵폭풍엔 휴지조각
북한 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가 윤광웅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지휘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국방부에서 열렸다. 뒷줄 왼쪽부터 이상희 함참의장, 윤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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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무역 차질 빚나" 평온 속 후폭풍 우려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의 단둥 압록강 위의 선박에서 9일 한 북한 병사가 외신 카메라를 향해 욕설의 뜻이 담긴 손짓을 하고 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핵실험에 성공했다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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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핵실험] 북핵관련 주요일지
■ 10월9일 -북한 중앙통신 "핵실험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발표 -노대통령 기자회견서 "포용정책 계속 주장하기 어렵게 됐다" -중국 외교부 "北 국제사회 반대 무시하고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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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준비는 다 된 듯 어디서 함북 길주 유력
북한이 핵실험을 선언함에 따라 과연 이를 강행할지, 그렇다면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은 올 5월 대포동 미사일 발사 준비에 착수한 지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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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개 업체, 북한 수출 시도
국내 업체 두 곳이 군사용 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는 제품을 북한에 수출하려다 국가정보원에 적발됐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1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산업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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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붙는 아베의 '강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 출범 이후 일본의 외교.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정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아베 내각은 출범 이후 재빠르게 집단적 자위권 행사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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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화된 대북제재, 정부 대응은 무엇인가
국제사회의 대북(對北)제재가 현실화되고 있다. 일본은 그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회사와 개인에 대해 자국 내 예금 인출 금지 등의 금융제재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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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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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수회담하자" vs 우 "면담 신청이 맞다" 신경전
전시 작전통제권 문제 논의와 관련,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회담 제의를 놓고 여야가 때아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이 “정부가 전시 작통권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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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석유 공급 줄여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을 막기위해 대북 석유공급을 줄였다고 중국 현지 소식통이 26일 전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도시인 단둥(丹東) 시내에서 20㎞쯤 떨어진 빠산(八三)유류저장소(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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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북한 미사일 발사’ 기사모음 2006. 7. 8]
[2006. 7. 8] "북, 미사일 발사 전 중국에 통보" 북 '항해금지구역' 안전대책 논란 [이슈추적] 1998년과 너무 다른 북 미사일 한·미·일 공조 부시 "다른 옵션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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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서 미사일 발사 훈련 … 대북 경고성 무력시위 ?
중국 인민해방군이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인근에서 지난달 25일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국군의 이번 훈련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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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거래 현황 조사를"
정부가 최근 시중은행들에 북한과 거래하고 있는 기업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금융권은 이번 조치가 미국의 대북 거래 자제 요청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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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미국 틀렸다" 발언이 틀린 3가지 이유
노무현 대통령은 25일 '북한 미사일문제에 있어 미국이 제일 많이 실패했다'는 이종석 통일부장관의 발언 논란과 관련, "크고 작은 많은 실패 있는데 그 많은 실패, 객관적으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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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헉, 악, 윽
요즘 세태는 긴 말이 필요 없다. '헉' '악' '윽' 단 세 마디면 끝난다. '헉'은 갑작스레 허를 찔릴 때 지르는 외마디다. '악'은 말 그대로 악 소리가 나는 상황에서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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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제재' 명분 쌓는 유엔
국제법상으로 다른 나라 문제에 개입하려면 국제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가장 좋은 방법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거치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에 대해 안보리가 결의안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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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해외여행의 대량소비시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엄청난 물난리에도 불구하고 국제공항 출국장은 연일 대만원이다.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수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태세다. 해외여행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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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내각 외교안보팀 모두 책임져야
북한 미사일 위기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채택만 기다리는 상황이 됐다. 중국의 북한 설득도 실패하고 장관급회담을 통한 정부의 설득 노력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제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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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사정거리만큼 남북 멀어져"
이종석(사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축구경기 판정에 빗댔다. 12일 장관급회담에서 그는 권호웅 북한 측 단장에게 "선수가 위험한 플레이를 했다고 경고를 받으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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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노 대통령 면담 요청?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中)가 10일 일본 도쿄에서 아소 다로 외상과 북한 미사일 문제를 논의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시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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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7가지 용두사미 조짐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태가 '용두사미 위기'가 될 조짐이다.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지난주 '발사가 임박했다'고 호들갑을 떨던 미국과 일본 언론들도 이번주 들어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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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는 '이종석 통일 술자리'
이종석(사진) 통일부 장관이 5.31 지방선거 전날 밤 가진 술자리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인터넷 매체인 오마이뉴스는 26일 "이 장관이 당시 참석자들에게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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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평양 읽기
옛 소련 지도자 스탈린이 숨진 1953년 3월. 서방의 안테나는 한쪽으로 쏠렸다.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가. 당시 크렘린은 권력투쟁에 휩싸였다. 베리야 내무장관, 말렌코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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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북 도발 가능성 있다는 쪽 불행한 사태 땐 반드시 이겨야"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16일 "나는 어떻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있을 수 있다는 쪽에 서 있다"며 "우리는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전쟁의 가능성을 제거해야 하며 만일 불행한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