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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임위 질의·답변요지 |"삼청교육 피해자 보상하라"
▲김진재 의원(민정)= 화염병의 제조·운반을 규제하기 위해 준비중인 법안의 내용을 밝히고 이 법안을 빨리 확정하라. 행정의 컴퓨터화로 컴퓨터범죄발생 가능성과 사생활 노출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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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원내사령탑」이 말하는 12대 국회 운영방향
『장내에서 논쟁도 좋고, 활발한 토론을 벌여 장외정치를 흡인해 가도록 하겠읍니다. 11대국회 4년동안 민정당의 원내총무직을 맡으면서 「새국회상」 「대화정치」를 닦아왔던 이종찬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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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성의 표시」·「투쟁 업적」에 머물듯
공전 국회를 정상화시키고 11대국회의 전 임기를 통해 줄곧 쟁점이 돼온 정치의안을 최종적으로 협상할 3당3역회담이 16일 열린다. 여야는 이 회담이 정치의안을 비롯해 총선거·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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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안주 비판 속 「좌표 설정」 몸부림|창당 3돌 맞는 민한당
민한당이 17일로 창당 3주년을 맞는다. 제5공화국 출범과 더불어 정치권의 비판 수요 담당 세력으로 만들어진 민한당으로서는 12대 총선거와 2차 해금을 앞두고 야당으로서의 좌표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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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류청론
1984년은 정치의 해로 지목되고 있다. 연초부터 선거를 향한 붐이 일어나고 있고 선거법협상을 위한 정당간 모임도 예정되고 있다. 10.26이후 5년째이며 5.17 제4주년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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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대표의 새해정국 진단-민주 공명선거 기틀다지는 한해로
▲정내혁 민정당대표위원=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참으로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읍니다.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었지요. KAL기 격추사건·버마 암살 폭발사건 등은 침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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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을 뒤돌아보는 정치부기자 방담|대형사건에 눌려 국내정치는 조용
-돌이켜보면 금년은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은 격동의 한해였읍니다. 국정에 책임있는 사람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이 빨리 이해를 마감해 음영을 청산하고싶은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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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기대"에 못미친“내실”|국회 예산안심의과정을 말한다 출입기자 방담|번의기간 짧고 예비지식 부족|심야절충 정회시간이 더 길어
-2일로 길고 지리했던 국화의 예산심의도 막을 내렸습니다. 연일연야 계속된 정치협상이나 잦았던 정회소동과는 대조적으로 세입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되고 세출도 0.3%를 깎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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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 공동노력|야, 지자제·해금 매듭촉구
정내혁민정무대표와 유치송민한당총재·김종철국민당총재등 3당대표들은 16일저녁 무역회관에서 만나 국회법개정이후의 원활한 정기국회운영과 정치피규제자 해금문제등 시국과 정치현안에 관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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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안정무드 조성에 초점
정내혁 민정위대표위원의 취임턱형식으로 이루어진 16일 저녁의 3당대표회동은 구체적인 정치현안협의보다는 국회법 타결이후의 정국안정무드 고양에 초점을 맞춘 느낌. 정대표는 회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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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과 안결의 정치
여야가 맞서 실랑이를 벌이던 국회법 개정문제가 타결된데 대해 국민들은 그 내용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과정에 호감을 갖는것 같다. 이번 여야가 합의한 국회법 개정내용을 보면▲상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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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결과 놓고 총무공격
○…「상임위 발언시간 제한조건의 상위예산 심사권 부활」이라는 국회법개정 절충 결과를 놓고 열린 1일의 민한당 당무회의에서 다수의원들은 발언시간 제한을 개악이라고 주장하면서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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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협상 움직임에 당론유보
○…1일 상오 열린 민정당의 중집위는 국회상임위발언시간을 제한하는 대신 상임위 예산 심사권 부활을 들어준다는 국회법개정 문제를 양해하면서도 민한·국민당 당무회의가 이 절충안의 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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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인식″에|뚜렷한 차이|여야 국회 대정부질문이 남긴 것
올해 정기국회의 대정부질문이 1일 끝난다. 7일간에 걸쳐 24명의 의원이 발언한 이번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이 종래와 두드러지게 다른 점은 대형금융사고, KAL기·버마사건이후의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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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진맥은 같지만 처방은 갖가지
IPU총회, 버마사태로 4주 지각한 국회 본회의는 정부를 상대로 한 말의 공방이 한창이다. 3당 대표연설과 정치·경제·안보 및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끝난 29일까지 여야가 진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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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선거 제도 개선특위 구성제의
국회는 25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오홍석(민한), 이성수(국민), 정석모(민정)의원으로부터 3당의 대표연설을 들었다. 민한·국민당의 오홍석·이성수의원은 국회안에 선거제도개선특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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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수습에 공동노력
진의종 국무총리와 정래혁 민정당대표위원·유치송 민한·김종철 국민당총재등 3당대표들은 24일 저녁 모임을 갖고 정기국회운영과 민심수습방안등 시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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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에 까다로운 쟁점등장
돌출이슈가 없다는 점에서 대체로순항이 점쳐지던 정기국회가 민한당 의원총회에서 제기된 대통령 직선제개헌문제로 여야가 강도높은 성명전을 전개함으로써 벽두부터 심상찮은조짐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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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안 관철키로 금융사고 진상규명
민한당은 26일 정기국회대책등 정국대처방안을 협의하기위한 의원총회를 갖고 ▲국회법·지자제등 정치의안의 예산심의전 개정 ▲회기중 대통령직선제를포함한 각종 선거제도의개선책 마련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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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대상 국회법으로 압축 개정항목엔동상이몽
IPU다, 예산속결이다 하여 조용한 정국의 뒷면에서는 이른바 정치의안을 둘러싼 여야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2년간 끌어오던 정치의안중 이번에는 국회법만이라도 결판이 날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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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개정에 우선
민한당은 20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치부문의 최우선과제를 국회법개정으로하고 ▲국회의원선거법및대통령선거법 개정연구 ▲정치피규제자 해금 ▲지방자치체실시 ▲국정조사권 적극 활용 ▲경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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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안 절충이 「순항」여부 판가름
11대국회에 들어 세번째인 제119회 정기국회가 20일 개회됐다. 이번 정기국회는 웬만한 내부의 시비는 덮어버린 KAL기피격사건의 충격이 가시지않은데다 IPU총회로 실질적인 활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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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기국회 개회
제119회 정기국회가 20일상오 유태흥대법원장·김상협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주한외교사절등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개막됐다. 채문식국회의장은 개회사에서 『11대국회 세번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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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개막
정기국회(119회)가 오늘 개회했다. KAL여객기 피격사건으로 국민의 이목이 여기에 집중돼 있으나 이제 금년 마지막으로 국정을 다룰 국회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수 없다. 9월 정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