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유공자 박만선옹 별세
일제시대에 지하단체를 조직, 항일활동을 벌인 독립유공자 박만선 (朴晩善) 옹이 28일 오전 11시20분 대구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5세. 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
독립유공자 장성표옹 별세
독립유공자 장성표 (張星杓) 옹이 12일 오전 8시50분쯤 대구 보훈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75세.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張옹은 중국 후베이성 (湖北省)에 주둔해 있던 중국군
-
[부음]독립유공자 공태훈옹 별세
독립유공자 공태훈 (孔泰勳) 옹이 29일 오후 3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4세. 평남평양 출신인 孔옹은 일본 유학생 모임을 결성해 항일운동을 펼치다 1942년 옥고를 치렀다. 90
-
[인터뷰]독립운동사 자료실 운영하는 이명호씨
“묻혀 있던 독립투사들이 햇빛을 볼 때마다 선열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같아 몹시 기쁩니다. 국난의 위기를 맞으면서 독립정신의 재평가가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유물없는 형무소역사관…서대문구,기증못받아 진품 3점만 확보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35억원을 들여 서대문구현저동 옛 서대문형무소 자리에 짓고 있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전시할 유물 확보가 안돼 비상이 걸렸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오는 광복절에
-
17. 박정희 대통령의 한국.일본 국교 정상화
한국은 일본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지 20년만인 65년 12월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했다.증오와 갈등을 털고 다시 손을 잡은 것이다.이 일을 밀어붙인 지도자는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이었
-
울산.양산지역 독립유공자들 매달 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
울산.양산지역 독립유공자들이 새해부터 매달 한명씩.이달의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지역민들로부터 추앙받게 된다. 울산보훈지청은 울산.양산교육청등과 공동으로 울산.양산지역 출신 독립유공
-
이범석장군 다룬 '톰스크의 연인들' 출판기념회
…독립운동가이며 초대국무총리를 지낸 철기(鐵驥) 李範奭(1900~72)장군을 주인공으로 한 실화소설 『톰스크의 연인들』(중국원제 北極風情畵)출판기념회가 21일 저녁 서울세종호텔에서
-
친일 드러난 독립유공자 예우 첫 박탈-김희선등 5명 확인
= 이하경 기자 = 국가보훈처가 독립유공자중 친일행각이 드러난 김희선(金羲善)등 5명의 유공자 예우를 박탈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황창평(黃昌平)보훈처장은 16일 국정감사 답변
-
독립 유공자 7명 8.15 건국勳.褒章
정부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5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항일 독립운동에 기여한 독립유공자 7명에게 건국훈.포장을 수여한다.이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병희(李丙禧.78)여사는
-
독립유공자 97명에 훈.포장
국무회의는 6일 5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고 具春先선생 등 새로 찾은 독립유공자 97명에게 건국훈장 또는 건국포장의 수여를 의결했다. 국무회의는 또 金熙執 고려대교수 등 2세교육에
-
독립유공자 후손 중국서 의료봉사
일제치하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바쳐 싸웠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독립운동의 발상지이며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중국 룽징(龍井)시에서 23일부터 열흘간 의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전문의.약
-
독립유공자 김권씨 별세
독립유공자 金權옹이 10일 오전3시20분쯤 서울강동구둔촌동 서울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72세. 金옹은 44년 중국에서 일본 군부대를 탈출,중국 제3전구 충의구국군, 광복군
-
독립유공자 金溶甲옹 별세
독립유공자 金溶甲(서울서대문구홍제동)옹이 7일 오전3시30분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75세. 金옹은 36년3월 공주고등보통학교 재학중 「明郎클럽」을 조직해 항일운동을
-
40.사회주의系독립운동가 金山 上.
광복 50돌을 맞이해 정부수립후 최대규모인 1천4백42명이 새로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이중에는 이데올로기 문제로 그동안 포상에서 제외됐던 이동휘(李東輝)선생등 사회주의계열 독립
-
광복50년 기념행사 이모저모-경축식/경축 음악회
…오전 9시부터 열린 경축식에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3부요인은 물론 광복회원.해외동포와 일반시민등 5만여명이 행사시작30분전부터 일대를 가득메우는 장관을 연출,「50년전 해방의
-
대부분 교육못받아 어렵게 생활-독립유공자 후손들 무얼하나
독립운동가 후손들 가운데 선대(先代)의 뜻을 이어받아 정치. 경제.학계등 각 방면에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국 훈.포장및 대통령 표창등을 받은 독립유공
-
李東輝선생 손녀.외손자 눈물의 상봉
『우리 핏줄이 살아있었다니,이게 꿈입니까.』『오빠.』 12일오전10시50분쯤 서울동작동 국립묘지 현충관 앞.환갑을 넘긴 할머니와 칠순의 외사촌오빠는 서로의 손을 맞잡은채 웃다가 울
-
36.청산리전투보고서 작성 李仲實
대한독립군 북만주 통신부원으로 이승만(李承晩)박사에게『청산리전투 보고서』를 제출한 이중실(李仲實)의 본명은 용화(容華)다.그는 1890년(고종 27년)9월9일에 태어나 1980년
-
내일 臨政수립 76주년 金俊燁 사회과학원이사장
13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76년째를 맞는다.올해는 광복50주년과 겹치면서 임정(臨政)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광복군에 직접 참여한 김준엽(金俊燁)사회과학원
-
독립 유공자 白鶴天옹 LA서 지난29일 별세
독립 유공자 백학천(白鶴天)옹(사진)이 지난달 29일 오전11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종합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오는 3일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다.83세. 白옹은 일제시대
-
3.1절 상념
독립군 후손인 학생의 학업성적이 부진하자 담당교사가 피가 나게 매질을 하면서『그렇게 돌머리이니 총을 맞지,이 넓은 세상에서 왜 총알 하나를 못피해』라고 그 선대(先代)를 들먹였다는
-
독립유공자 遺族등록에 허점-20년만에 되찾은 愛國지사後孫
한말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화남(華南) 박장호(朴長浩.1859~1922))선생의 실제 후손이 아닌 사람이 애국지사 유족으로 지정된 사실이 법원의 판결을 통해 뒤늦게 밝혀졌다. 서
-
山川漁와 산신령
고기를 낚으러 산으로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 여든이 가까워 오는 할아버지가 계신다.왜 그 할아버지는 고기를 낚으러 산으로 가자는 것일까. 백두대간의 태백산맥 동쪽 깊은 골짜기의 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