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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정부포상자 명단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간회 총무간사로 활약한 이춘숙(李春塾.1889~1935) 선생 등 361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은 포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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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곤 초대 안동독립기념관장 "안동서 독립유공자 가장 많이 배출”
“경북 안동은 갑오의병(1894년)부터 시작하는 항일 독립운동의 출발지이자, 독립유공 포상자(310명)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장입니다. 전국 시·군의 독립유공자가 평균 40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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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人의 독립투사들, 남북이 함께 기린다
평양 대성산 주작봉 정상에 조성된 혁명 열사릉 전경. 김일성과 함께 항일무장투쟁을 했던 인물 중 간부급 160명이 묻혀 있다. 북한은 일제시기독립운동사를 김일성의 활동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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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한 박헌영 첫 부인 광복절에 건국훈장 받는다
1929년 모스크바 공산대학 유학시절의 박헌영과 주세죽. 당시 박 씨는 29세, 주 씨는 26세였으며 딸 비바안나는 한 살이었다. [중앙포토]북한 부총리를 지낸 박헌영의 첫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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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이 처음 가 본 북한 '열사릉'
북한의 국립묘지인 대성산 혁명열사릉의 반신 동상과 비석들. 김일성과 독립운동을 함께했다는 주요 인물들이 묻혀 있다. 사진 맨 앞의 최효일 열사는 남북한이 동시에 독립유공자로 지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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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기념관 짓다 집도 날려
“아이구, 나는 경제를 몰라. 내가 그걸 알았으면 이걸 했겠수? 김을동이가 무식해서 시작한 거야.” 탤런트이자 ‘장군의 손녀’로 유명한 김을동씨가 중국에 독립운동가들의 기념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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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214명 포상
미국 여류 작가 님 웨일스의 소설 '아리랑'의 주인공 김산(본명 장지락.1905~38)과 일제시대 조선공산당 책임비서로 활동했던 김철수(1893~1986) 등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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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이용상 선생 별세
독립유공자 이용상 선생이 1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80세. 시인이기도 한 고인은 1942년 4월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항일 사상범으로 일본 헌병에 체포돼 옥살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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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광복군 아들이 보훈처장 됐다
국가보훈처 창설 이래 처음으로 독립유공자의 후손이 보훈처장에 내정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장관급으로 격상된 국가보훈처장에 박유철(66) 전 독립기념관장을 내정했다. 박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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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청년 장준하' "독립 유공자나 그 가족은 공짜"
독립운동 유공자와 그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뮤지컬이 막을 올린다. 18~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청년 장준하'다. 공연을 기획한 장준하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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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쉰아홉 돌 광복절을 온 국민과 함께 경축합니다. 아울러 오늘을 있게 하신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립니다. 불의와 압제에 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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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 후손이 재건
▶ 청일학교를 배경으로 서희우 교장(앞줄 가운데)이 중국에 연수온 한국 학생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하얼빈=장대석 기자]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독립군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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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유공자 박영翁 별세
독립유공자인 박영(朴英.사진) 전 주(駐)터키대사가 21일 오후 8시35분 서울대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일제에 강제 징집당한 朴옹은 1944년 일본군에서 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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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206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광복 58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유공자 2백6명을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포상 유공자 중 건국훈장은 안정명(安定明.애국장), 이필상(李弼相.독립장)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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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208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광복 57주년을 맞아 만주·러시아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던 김규면(金圭冕·독립장)선생 등 독립유공자 2백8명을 포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광복단에서 군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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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처리법안 '무' 4월국회 벼락치기 격돌
22일까지 4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안은 전무(全無) - . 국회가 '벼락치기' 를 하고 있다. 23일 총무단, 법사.재경위 연석회의, 재경소위를 잇따라 열어 대타협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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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과서 우향우] 초·중·고 항일 '특별수업'
일본 문부성이 3일 우익단체의 역사교과서 검정사실을 공식발표하자 한.일 양국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항의성명을 발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문제의 교과서에 대한 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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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 해녀 11명 독립유공자 선정을"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위원장 金田根)는 21일 일제하 해녀항일운동의 주역이었던 ‘혁우동맹’(革友同盟)회원 문도배(文道培 ·1908∼1956)씨등 9명과 당시 해녀 김옥련(金玉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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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이육사기념관 2004년 완공
안동이 낳은 항일민족시인 육사 이원록(李源綠 ·1904∼1944)의 기념관이 세워진다. 안동시는 16일 육사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문학사상을 조명하기 위해 원로시인·독립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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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들의 벗 이명호옹 "후계자 찾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이명호(72)씨는 독립유공자들의 오랜 벗이다. 항일 독립운동 사료를 뒤져 독립유공자들에게 서훈의 기쁨을 안겨주기 시작한 지 벌써 20년째다. 연립주택의 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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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가 부친 공적 아들이 찾아줘
증거 부족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항일운동가의 공적이 아버지를 고문한 일제 경찰을 끈질기게 추적한 아들의 노력으로 뒤늦게 햇빛을 보게 됐다. 주인공은 15일 55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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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55돌 애국지사 157명 훈·포장
국가보훈처는 광복 55돌을 맞아 광한단(光韓團)조직 결성 등 일제 치하에서 항일투쟁을 벌인 이호원(李浩源.1891~1978)선생 등 독립에 기여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백5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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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육사 기념관 안동 도산면에 건립
경북 안동에 항일민족시인 육사 이원록(李源綠.1904~1944)의 기념관 조성이 추진된다. 안동시는 2일 민족시인 이육사의 고향인 도산면 원천리 2천여평에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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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부 3명에 독립유공 훈장 추서
외국인 신부 3명이 천주교 사제로서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제54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시대 제주도에서 항일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던 골롬반 외방선교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