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문환 전 위원장 23일 영장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2일 공사비 착복과 채용 장사 등을 통해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배임수재)로 전 위원장 오문환(66)씨에 대해 23일
-
오문환 전 위원장 소환
▶ 오문환 전 부산항운 노조위원장이 21일 부산지검에 출두하고 있다.[송봉근 기자]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21일 오후 오문환(66) 전 위원장을 소환,
-
평택 항운노조도 비리 혐의 포착
부산.인천 항운노조에 이어 평택 항운노조에서도 비리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7일 "평택 항운노조 모 간부가 노조비 1700여만원을 횡령했다며 한
-
[노트북을 열며] 노조가 일자리 창출 앞장 서야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는 데 6일을 필요로 했다. 그때는 그러나, 노동조합이 생기기 이전이었다'라는 익살 섞인 경구가 있다. 하나님조차 노조의 힘을 당해내지 못해 천지창조 일정을
-
인천 항운노조도 '채용 장사'
부산 항운노조에 이어 인천 항운노조 간부들도 채용 및 승진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명재)는 17일 취업 희망자나 조합원을 상대로 채용 및 승진 대가
-
[week& Online 온라인] 3월 11~17일 무슨 일 있었나
*** HOT 이제는 갈 수 있는 땅, 독도 그동안 입도가 제한됐던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천연보호구역'을 문화재청이 일반인에게 24일부터 전면 개방키로.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
부산 항운노조 위원장 체포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6일 노조원 채용과 승진, 공사 관련 등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로 항운노조 박이소(61.사진) 위원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
항운노조 수사 전국 확대
대검찰청은 16일 부산항운노조 비리 수사를 계기로 전국의 항운노조 비리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전국 검찰에 긴급 지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부산뿐 아니라 인천.군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
박이소 위원장 사퇴… "수사 응할 것"
노조원 채용 비리 등과 관련해 검찰에 의해 출국 금지된 박이소(사진)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이 16일 사퇴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이 비리 문제로 검찰 수사를
-
부산 항운노조 거액 착복혐의
부산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15일 박이소(61) 위원장과 오문환(66) 전 위원장 등 노조 핵심 관계자 3~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
부산 항운노조 전격 압수수색
부산지검 특수부는 14일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산항운노조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부산항운노조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쯤 주임검사를 비
-
[시론] 항운노조 '뼈 깎는 개혁'이 살 길
부산항운노조의 전.현직 고위 간부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조합원 채용.전보.진급 과정에서 거액의 뇌물이 오간 것으로 나타나면서 또 한번 거대 노동조합의 도덕성이 도마에
-
'철갑 항운노조' 부산 항운노조 왜 영향력 셀까
부산 항운노조 전 간부 등이 지난 9일 노조의 채용비리 등을 폭로하는 양심선언(본지 3월 10일자 10면)을 하면서 항운노조의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운노조는 부산지역 경제
-
"정년 보장 말 믿다 2200만원 날려"
부산항운노조 현장반장 김모(45.구속)씨에게 취업을 미끼로 사기당한 김모(46.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씨는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알토란 같은 돈 2200만원을 날린 것도
-
설치는 '청와대 빽'… 수십억 대출청탁서 마약 통관 까지
"일단 신고부터 해주세요. 모두 거짓말입니다." 청와대는 이런 문구의 대문짝만한 신문 광고라도 내고 싶단다. 워낙 청와대를 사칭하는 사기사건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달 초였다
-
부두 근로자 '노사합의'로 확보
부산항 개항이래 1백20년간 유지돼온 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권이 폐지되고 노사합의에 의에 공급되는 등 부산항 항만 노무 공급체계에 일대 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부산항운노
-
[사건 파일] "청와대 직원 사칭 신고를"
문재인(文在寅)청와대민정수석은 25일 "최근 청와대 직원을 사칭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런 일을 접할 경우 그냥 휘둘리지 말고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청
-
한국노총, 북한노동단체에 첫 비료 북송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전남 여수시 낙포항에서 선적한 요소비료 1천t(시가 3억원)을 오는 8일 북한 남포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선적 3천960t급 화물선
-
항운노조 다툼 현대하이스코 하역 중단
전남 순천항운노조와 광양항운노조간의 다툼으로 순천시 해룡면 현대하이스코㈜ 전용부두 하역이 중단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부터 양측 노조원 각 60-70명이 부
-
인천항 입항 선박 급감, 관련업계 경영난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들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관련 업계가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5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업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항에 입항한 선박은 504척으
-
반여도매시장 22부터 정상화
농산물 하역인력 고용을 둘러싼 마찰로 경매를 못하는 등 17일간 파행운영을 해온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22일부터 정상화됐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부산제일청과㈜는
-
부산 반여도매시장 파행 운영
지난 5일 문을 연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항운노조와 법인간에 하역인력 고용승계를 둘러싼 마찰로 개장 13일째 경매를 제대로 못하는 등 파행 운영되고 있다. 부산항운노조 소속 조
-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파행'
5일 문을 연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부산항운노조와 법인과의 하역인력 고용승계를 둘러싼 마찰로 개장 이틀이 지나도록 3개 법인 중 2개 법인이 경매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부산항운노조
-
[지금 지방에선] 안이한 대처가 부산항 파업불러
부산항이 물류대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3개월여 동안 '해법' 없이 끌어온 전국운송하역노조 부산 신선대.우암부두 지부의 노사분쟁 때문이다. 태업이 파업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