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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사실상 마지막 남북 실무회담, 어떤 대화 오갈까?
4월 23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판문각에서 3차 남북 실무회담이 열립니다.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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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항소 포기 “박근령이 낸 항소장도 내 의사에 반한 것”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부장 김세윤)는 박 전 대통령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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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이 낸 항소장, 박근혜가 "항소 포기" 외치지 않는 이상 유효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왼쪽)과 박 전 대통령 (오른쪽) [뉴스1, 중앙포토]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들이 망설이고 있는 사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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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심 불복' 오늘이 데드라인…항소 않으면 어떻게 되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선전담변호인들이 박 전 대통령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해 한 장 짜리 항소장을 내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중앙지법에 비치돼 있는 항소장 양식. 문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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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만나고 온 유영하 “시류에 영합한 정치적 판결”
━ [SPECIAL REPORT] 박근혜 1심 중형 선고 배경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자신에 대한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이 수감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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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순간 朴 만나고 온 유영하 "노태우 비교해 터무니 없다"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가 진행되던 6일 오후, 박근혜(66)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가지 않고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에 머물렀다. 선고가 시작된 이후 이곳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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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도도맘 사문서 위조’ 첫 재판서 “혐의 모두 부인”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의 남편이 낸 소송을 취하시킬 목적으로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49) 변호사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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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의 살인자, 가정 파탄자"…데스노트 남기고 극단적 선택한 부부
남편과 동반 자살을 한 A씨(33·여)가 두 딸에게 남긴 유서. [사진 유족] 남편과 동반 자살을 한 A씨(33·여)가 두 딸에게 남긴 유서. [사진 유족] "우리 예쁜 공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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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에게 분유만 먹여 굶어 죽게 한 부부, 항소심도 실형
[연합뉴스] 9살 된 아들에게 분유만 먹이다 결국 영양결핍으로 숨지게 한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대웅)는 23일 아동학대 처벌법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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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간섭 말라”…갈등의 골 깊어지는 폴란드 vs 유럽연합
폴란드와 유럽연합(EU)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사법부 개혁에 따른 독립성 훼손 여부를 둘러싼 대립에 이어 이번엔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을 놓고 양측이 비난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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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원행정처 ‘BH 동향’ 비밀문건에 드러난 사법부 민낯
‘국정원 댓글 사건’에 박 정권 정통성 위기 닥치자 원세훈 재판 볼모로 상고법원 거래 시도 정황 드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두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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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월성 1호기 내년 조기 폐쇄 … 산업용 전기료 인상도 공식화
월성 1호기(679㎿)가 이번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전체 발전용량 산출에서 빠졌다. 월성 1호기의 수명 만료 시점은 2022년 11월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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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쓸 수 있는 월성 1호, 정치 논리에 내년 문 닫는다
정부가 2030년 최대 전력수요를 100.5GW로 전망했다. 2년 전 예상보다 10% 이상 줄었다. 현재 11.3GW 규모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는 2030년까지 58.5GW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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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도 임금 지급"…아파트 경비원 손 들어준 대법원
아파트 경비원이 야간 근무 중 쪽잠을 자는 휴게시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없었다면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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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는데 8년,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
[사건추적]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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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4개월 만에 경찰폭행 누명 벗은 50대…재심 끝에 무죄 선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박씨가 재심을 신청한 가운데, 재심 재판부가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2009년 사건 발생 당시 캠코더에 찍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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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사용자 “원격조종으로 날아간 아이템 배상해달라”
게임을 하던 중 원격 조종에 의해 아이템이 사라진 것에 대해 게임 회사에 소송을 낸 사용자가 결국 패소했다. [연합뉴스] 리니지2 게임을 하던 중 원격 조종에 의해 본인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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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합병 외압의혹’ 문형표·홍완선 항소심서도 징역 2년6개월
문형표(左), 홍완선(右). [중앙포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문형표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홍완선 전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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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성탄특사 단행할 듯…文 대통령에 달린 '이석기 운명'은?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성탄 특사’를 검토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일 “최근 청와대 회의에서 특별 사면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요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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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5세 아들 실명하게 해놓고 "징역 18년형 너무 무겁다"
아동학대 그래픽. 중앙포토 내연녀의 5세 아들을 학대해 한쪽 눈을 실명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가 항소심에서 ‘형이 무겁다’고 주장했다. 광주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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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개' 판단시 난소 적출···동물관리 해외선 어떻게
지난달 말 미국 뉴욕주 클린턴카운티의 작은 마을 페루에서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 달 전 이사 온 마이클 제임스의 개가 맞은편 집에 사는 로레타 티먼스(8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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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할아버지라 불렀는데..."동거녀 손녀 성폭행 50대
A양(17)에게 고난이 닥친 것은 11살이던 2011년 무렵이다. 부모의 이혼으로 갈 곳이 없어진 A양을 친할머니 B씨(60대·여)가 맡아 기르게 됐다. [중앙포토]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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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종석 실장까지 나선 청와대 캐비닛 정치의 득과 실
어제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가 벌인 유치하고 졸렬한 행태를 고발했다. 지금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일 오전 10시 최초 보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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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셈법
부부가 공동체라는 인식이 옛날보다는 약해졌다. 결혼은 더 이상 일방의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이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