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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호흡기질환 ‘백일해’ 환자 급증…“전염성 매우 높아”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최근 호흡기질환인 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전남도가 전염병 예방 관리에 나섰다. 전남도는 2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많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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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맞고 죽어가면서도 젖물린 식용견’…개도살 멈춰달라 靑청원 20만 돌파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개도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20만명 이상이 화답하면서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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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또 주사 맞고 초등생 사망…두달새 네명째
인천의 한 병원에서 수액 주사(링거)를 맞던 초등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종합병원에서 감기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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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열·기침·가래·통증 없다, 백신 접종이 최선의 대책
폐렴 무병 장수 막는 노인 폐렴 폐는 신체의 대표적인 호흡기관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세균·바이러스가 침범해 감염이 잘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노인은 외부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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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병원서 주사 맞은 40대 숨져…경찰 수사 중
인천의 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인천 한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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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인증만 붙여도 값 껑충… 유기농 너무 믿지말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5) 주부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유기농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 앞에서 문 열기를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요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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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선선하다고 안심마세요…비브리오 패혈증 주의
━ 8~9월에 집중 발생…“간질환 등 고위험군, 어패류 익혀야” 절기상 초복인 지난달 17일 오전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자 경북 포항시 죽도어시장 문어 상인들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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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2명 사망…어패류 익혀 드세요
경기도에서 현재까지 비브리오패혈증으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3명으로 이 중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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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된 가루약 버리고, 냉장고엔 시럽제 금물…폭염 속 의약품 보관 꿀팁
더울 때는 의약품을 제대로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중앙포토] 최고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먹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뿐 아니라 평소 보관하면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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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꼬리에 손가락 찔린 주부 이틀 만에 사망
새우를 손질하는 자료사진 [중앙포토] 중국의 한 여성이 새우 꼬리에 손가락이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민망 등 중국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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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로 비행기 비상 착륙게 한 승객, 피부 괴사로 사망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사진 위키커먼스]악취로 여객기를 비상 착륙하게 한 남성 승객이 사망했다. 당시 주변 승객들은 해당 남성에게서 “씻지 않은 지독한 냄새가 났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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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쏘가리 양식, 야관문 섞은 사료 덕에 성공”
김진규 한국쏘가리연구소장이 지난 15일 경남 산청 덕천강변 쏘가리양어장에서 양식한 40㎝급 쏘가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 소장은 20여 년간 연구·개발해 지난 4월 쏘가리 양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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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30년’ 김진규 “뱀장어용 사료와 야관문으로 쏘가리 양식 성공”
━ [인터뷰] 김진규 한국쏘가리연구소장 지난 15일 김진규 한국쏘가리연구소장이 경남 산청 덕천강을 배경으로 자신이 양식한 쏘가리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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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관절수술 덕에 살았다
비브리오패혈증 균 50대 인천의 남성이 관절염 수술 때문에 치명적인 감염병인 비브리오패혈증의 화를 면하게 됐다. 관절 수술을 받으려 입원했다가 열이 나서 감염 사실을 알게 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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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RRS가 입원 환자 심정지 위험 미리 감지·조치, 생존율 향상”
신속대응체계는 병동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나 사망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이다. 프리랜서 김동하 병원은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다. 회복과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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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주사 맞고 엉덩이 곪아...피해자 51명 낸 서초구 이비인후과 '주사 감염'
주사기 지난해 서울 서초구의 한 이비인후과 환자들에게서 발생한 집단 이상 반응은 주사제의 사용·관리 과정 중 생긴 감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초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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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영유아 유행성 눈병 주의보
0~6세 영유아에게 유행성각결막염이라는 눈병이 돌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의 눈이 에서 피가 나고 붓고, 눈물이 나고 눈곱이 생기면 이 병을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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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사망률·진료 시각 준수율…의료 지표 첫 공개 종합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외경. [뉴스1] 평균 시술 소요 시간, 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 의사 1인당 환자 수…. 분당서울대병원이 21일 병원 홈페이지(http://www.snu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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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서울푸드 2018'서 명품 와규 3종 선보여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8(Seoul Food 2018)’에서 미국산 명품 브랜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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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균,실험실보다 영양제서 더 빨리 자라
이대목동병원 간판.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역학조사 결과, 지질영양주사제 오염이 사망과 역학적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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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박테리아', 항생제도 무용지물
미국에 ‘내성 세균’ 공포가 드리우고 있다.각종 항생제에도 강력한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의 감염 사례가 지난 한해 동안 수백 건 이상 보고됐기 때문이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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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스모프리피드 주의사항에 '미숙아 사망 위험' 추가된다
스모프리피드 주사제.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환자 영양제로 쓰이는 스모프리피드 등 정제대두유 함유 주사제의 사용상 주의할 점에 '약물 투여 후 미숙아 사망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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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항생제 내성균 내게 맡겨 … ‘마법의 탄환’ 박테리오파지
2001년 12월 추운 겨울날 흑해 연안의 조지아(그루지야) 공화국에서는 세 명의 남자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이들은 페인트 통 크기의 금속 용기를 발견했다. 금속 용기 주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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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